정말 너무 흉흉한 인심의 요즘 사람들..안녕 하세요 저는 대중교통만 20여년재 이용하고 있는 새내기 톡커 입니다. 요즘 톡에 올라오는 내용들을 보다보면 노인분들의 무거운짐을 들어드리거나 갖가지 곤란한 상황에 빠진분들을도와주셔서 참 훈훈한 내용이 많기도 하였습니다.저도 집안에서 막내이고 늦둥이로 태어나 연세가 있으신분들을 뵈면어머니같고 아버지 같고 해서 도와드리려고 하는 편입니다.그런데 작년에...그리고 얼마전까지 도움을 드리려다가 망신아닌 망신과 오해를 받았던 기억이 나서글을 끄적여 봅니다. 제가 좀 소심한 편이어서 예전에는 무거운 짐을 들고 다니시는 분들을 보면 젊거나 연세가 있으시거나 도와드리고는 싶은데 괜한 오해를 받을까바 그냥 지나가는 경우가 대부분 이었습니다.그러다가 3년전쯤에 할아버지 한분이 계단에서 넘어지셔서 도와드렸더니 너무 고마워해 주시는겁니다^^그래서 그때부터는 별 꺼리낌 없이 도와드리곤 하였죠... 근데 작년 겨울쯤이었어요 그날도 여느때 처럼 지하철을 내려서 출구 계단을 올라가려는데 (에스컬레이터가 없는 곳이었어요ㅠ) 장갑도 없이 어떤 아주머니께서 무거운 짐을 세개정도 들고 낑낑대고 계시는 거였어요.. 그래서 "도와드려야겠다." 이 생각을 하고 가서 "아주머니 짐 드는거 도와드릴게요^^" 했더니 이상한 눈빛으로처다보시더군요. 더 웃긴것은 뒤에 계시던 경찰 두분이 (경찰아저씨들이 도와드리지는 못할망정...) 아주머니와어떤 관계냐고 물으시더군요. 그래서 저는 "아무사이도 아니고 무거운 짐을 들고 가시는거 같길래 계단위나 다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곳까지들어다 드릴려고 그랬다." 라고 말씀을 드렸어요. 그랬더니 경찰아저씨들은 "물건들고 도망가려고 했던거 아니냐" "물건 많이 들고있는 아주머니이니 소매치기를 시도하려고 했던것 아니냐" 라는 식으로 마구 쏘아 붙이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럼 신원 조회해서 전과나 뭐 그런 비슷한거라도 있는지 조회해 봐라" 등등의 말을 했더니 미안하다고 하더군요;;주변사람들은 다 처다보면서 수근대고있고;; 아 챙피해서 그냥 계단을 성큼 성큼 뛰어올라가고;;ㅜㅜ 그리고 얼마전....올 봄초는 이상하리만큼 날씨가 쌀쌀하고 비도 많이 왔었죠?이 날은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바람도 많이 부는 날이었습니다. 막걸리 한잔 생각이 간절하게 나서 친구에게 " XX야 한잔 하자 술은 너가사라 낄낄낄 ㅋㅋㅋ " 라고 하고는 OO역 지하철 출구에서 만나기로 하였습니다.제가 먼저 도착하여서 비 내리는거, 사람들 지나다니는거 구경하면서 기다리고있었습니다.그때 한 아가씨가 갑자기 비가온다며 투덜투덜 대며 오도가도 못하고 있는 것을 목격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차피 친구 오면 같이 쓰고 가면 되니까 (집도 같은 방향에 마을버스 내리면 바로 집앞임) 그리고 우산도 싸구려에 버릴때가 다된거라..ㅋㅋ(사심은 정말 없었음 진짜임!!전 짝사랑 하는 사람이 있음ㄹㅇ러이라ㅓㅇㅠㅠ) "그분에게 이거라도 괜찮으시면 쓰고 가세요^^" 라고 말을 했습니다........그랬더니....돌아오는 폭격탄.. "아 우산빌미로 연락처 받으시고 나중에 뭐 잘해 보려고 그러시는 거에요?" 라는 식으로 따다다다 말씀 하시더군요.. her...(롤코 정말 재밌게 보고있삼 ㅋㅋ) 뭐 그분이 이쁘거나 그랬으면 말을 안해요;;ㄷㄷㄷ;성추행범이나 헌팅남으로 착각하신듯;;정말 어이가 없어서 또 주변에서 처다봐 주시고-_-... 요즘에 정말 많은 범죄들로 인해서 사람들이 많은 의심을 갖고 사는거 같아요...물론 저도 예전보다는 삐딱한 눈으로 처다보게 된것도 사실이긴해요...전 정말 선의의 의미에서 그렇게 한건데... 물론 가끔 도와 드리면 진심으로 고마워 하시는 분들도 많으세요. 그래서 작년에 한번 당하고도 도와드리는 편인데또 이런 일을 당하니 앞으로는 주변분들 도와드리기가 겁이 나네요 (O형인데 성격은 쓰리플 A형인듯 ㅠㅠㅠ)아..그리고 제가 인상이 험학해서 그러는게 아니냐는 분들도 계실거 같은데... 아니에욤 ㅠㅠ찐따같이 생기긴 했지만.... 톡커님들은 이런 경우 없으신가요? 요즘 인심 참 많이 흉흉해 진거 같아요 ㅠㅠ3
지하철에서 싸대기 후려맞은 기분....
정말 너무 흉흉한 인심의 요즘 사람들..
안녕 하세요 저는 대중교통만 20여년재 이용하고 있는
새내기 톡커 입니다.
요즘 톡에 올라오는 내용들을 보다보면
노인분들의 무거운짐을 들어드리거나 갖가지 곤란한 상황에 빠진분들을
도와주셔서 참 훈훈한 내용이 많기도 하였습니다.
저도 집안에서 막내이고 늦둥이로 태어나 연세가 있으신분들을 뵈면
어머니같고 아버지 같고 해서 도와드리려고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작년에...그리고 얼마전까지 도움을 드리려다가 망신아닌 망신과 오해를 받았던
기억이 나서글을 끄적여 봅니다.
제가 좀 소심한 편이어서 예전에는 무거운 짐을 들고 다니시는 분들을 보면
젊거나 연세가 있으시거나 도와드리고는 싶은데 괜한 오해를 받을까바 그냥 지나가는 경우가 대부분 이었습니다.
그러다가 3년전쯤에 할아버지 한분이 계단에서 넘어지셔서 도와드렸더니
너무 고마워해 주시는겁니다^^
그래서 그때부터는 별 꺼리낌 없이 도와드리곤 하였죠...
근데 작년 겨울쯤이었어요
그날도 여느때 처럼 지하철을 내려서 출구 계단을 올라가려는데
(에스컬레이터가 없는 곳이었어요ㅠ)
장갑도 없이 어떤 아주머니께서 무거운 짐을 세개정도 들고
낑낑대고 계시는 거였어요..
그래서 "도와드려야겠다." 이 생각을 하고 가서 "아주머니 짐 드는거 도와드릴게요^^"
했더니 이상한 눈빛으로처다보시더군요.
더 웃긴것은 뒤에 계시던 경찰 두분이 (경찰아저씨들이 도와드리지는 못할망정...)
아주머니와어떤 관계냐고 물으시더군요.
그래서 저는 "아무사이도 아니고 무거운 짐을 들고 가시는거 같길래
계단위나 다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곳까지
들어다 드릴려고 그랬다." 라고 말씀을 드렸어요.
그랬더니 경찰아저씨들은 "물건들고 도망가려고 했던거 아니냐"
"물건 많이 들고있는 아주머니이니 소매치기를 시도하려고 했던것 아니냐"
라는 식으로 마구 쏘아 붙이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럼 신원 조회해서 전과나 뭐 그런 비슷한거라도 있는지 조회해 봐라" 등등의 말을 했더니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주변사람들은 다 처다보면서 수근대고있고;;
아 챙피해서 그냥 계단을 성큼 성큼 뛰어올라가고;;ㅜㅜ
그리고 얼마전....올 봄초는 이상하리만큼 날씨가 쌀쌀하고 비도 많이 왔었죠?
이 날은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바람도 많이 부는 날이었습니다.
막걸리 한잔 생각이 간절하게 나서 친구에게
" XX야 한잔 하자 술은 너가사라 낄낄낄 ㅋㅋㅋ "
라고 하고는
OO역 지하철 출구에서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제가 먼저 도착하여서 비 내리는거, 사람들 지나다니는거 구경하면서
기다리고있었습니다.
그때 한 아가씨가 갑자기 비가온다며 투덜투덜 대며 오도가도 못하고 있는 것을
목격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차피 친구 오면 같이 쓰고 가면 되니까
(집도 같은 방향에 마을버스 내리면 바로 집앞임)
그리고 우산도 싸구려에 버릴때가 다된거라..ㅋㅋ
(사심은 정말 없었음 진짜임!!전 짝사랑 하는 사람이 있음ㄹㅇ러이라ㅓㅇㅠㅠ)
"그분에게 이거라도 괜찮으시면 쓰고 가세요^^" 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랬더니....돌아오는 폭격탄..
"아 우산빌미로 연락처 받으시고 나중에 뭐 잘해 보려고 그러시는 거에요?"
라는 식으로 따다다다 말씀 하시더군요..
her...(롤코 정말 재밌게 보고있삼 ㅋㅋ)
뭐 그분이 이쁘거나 그랬으면 말을 안해요;;ㄷㄷㄷ;
성추행범이나 헌팅남으로 착각하신듯;;
정말 어이가 없어서 또 주변에서 처다봐 주시고-_-...
요즘에 정말 많은 범죄들로 인해서 사람들이 많은 의심을 갖고 사는거 같아요...
물론 저도 예전보다는 삐딱한 눈으로 처다보게 된것도 사실이긴해요...
전 정말 선의의 의미에서 그렇게 한건데...
물론 가끔 도와 드리면 진심으로 고마워 하시는 분들도 많으세요.
그래서 작년에 한번 당하고도 도와드리는 편인데
또 이런 일을 당하니 앞으로는 주변분들 도와드리기가 겁이 나네요
(O형인데 성격은 쓰리플 A형인듯 ㅠㅠㅠ)
아..그리고 제가 인상이 험학해서 그러는게 아니냐는 분들도 계실거 같은데...
아니에욤 ㅠㅠ찐따같이 생기긴 했지만....
톡커님들은 이런 경우 없으신가요? 요즘 인심 참 많이 흉흉해 진거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