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퀼트 기저귀*^^*

허영미201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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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규범이는 누나 기저귀 발진때문에 고생했던 엄마덕분에 기저귀도 참 여러번 바꿨다. 울 규빈이땐 죽으나 사나 하기스골드만 고집했었다. 그러나 기저귀발진때문에 20개월즈음부턴 황토기저귀 토디앙을 썼었다. 그러다가 자연히 팬티기저귀도 마미포코로 쓰게되었고... 하기스는 맞는아기만 맞고, 사이즈도 대체적으로 작게 나온다. 아무래도 우리 범이는 둘째라보니 첨엔 일자형 기저귀 크린베베, 다음은 나비잠 매직소프트, 체키스, 숨앤숨, 오보소등등... 토디앙 자운보는 너무 얇아서 기저귀를 만들다만것같은 느낌에 인위적인 한방향이 좀 싫었고, 토마스와 친구들도 발진없이 그냥저냥 잘썼지만 왠지 LG기저귀 특유의 종이같은 재질, 바스락거리는 느낌이 아기피부에 썩 좋진 않을것 같았다. 그리고 베이비파우더향이라고들 주장하는 기저귀향... 화학처리부분에서 한공정더 거치는건데 아무래도 화학성분이 더 첨가되는건 불보듯뻔한 이치인지라 아이키우는 엄마입장에서는 그다지 안심하고 쓰기엔 아기한테 미안했다.그리고 오보소기저귀... 제품은 정말 나무랄데 없었으나  항상 밴드부분이 아쉬웠다. 조금만더 쫀쫀하고 탄력이 있으면 우리 범이 쉬야가 번번히 새진 않을텐데... 응가가 등위에까지 올라오는일이 없을텐데... 발진 잡는 기저귀로 유명한 예지천사기저귀도 4팩구입해서 썼는데 별다른 결점은 없었으나 이건 사이즈가 커서 울 범이 더 크면 채워야될듯 싶었다. 그런데 반가운소식이들렸다 오보소에서 골드가 나왔다는것...^^ 나에겐 그다지 필요없는 소변알림줄 기능에 매직벨트기능이 있다는것. 체험팩 두개를 사서 쓰고 있는데... 사이즈는 너무 크게나왔고 골드라면서 밴드부분은 여전히 개선되지않은채 느슨했고 역시나 하루에 옷을 두세벌씩 벗어냈다. 오보소가 왜 저가일수 밖에 없는지 처절하게 깨달았던 소중한 경험이었다. 안되겠다 싶어 맘스엔젤이라는 사이트에 들어가서 기저귀샘플을 주문해서 써봤는데... 숨앤숨은 작년때보다 기능이 좀더 보완되어 잘 나왔고, 애니원도 작년보다 더 잘나왔으나 소변 알림줄기능은 필요없는 기능이라 선택에서 제외시켰다. 숨앤숨은 큐티퀼트써보고 결정하기로하고... 사실 숨앤숨으로 할까도 많이 망설였다. 마지막으로 써본 큐티퀼트... 안쪽원단은 다른 기저귀에비해 살짝 뻣뻣한감이 없지않았다. 육각형모양의 퀼트모양이 좀 새로웠다. 그러나 밴드부분을보니 감탄이 저절로 나왔다. 정말 탄탄하게 잘만들어졌다는 느낌이 바로왔다. 허리엔 파란색 스폰지솜은 없지만 쫀쫀하게 잘만들어져있었고, 허벅지를 감싸는 면적이 넓어서 허벅지와 엉덩이를 편안하게 잘 감싸주었고 소변이 새거나하는 일은 절대없었고 약간 톡톡하니 아기 엉덩이도 안정감있게 보였고 소변을 본후에 기저귀를 만져보니 흡수력도 괜찮았고 뭉침도 거의 없었다. 그리고 기저귀가 무향이라는 점과 아토피에 효과적인 피톤치드성분이 들어간다는게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결정을 내렸다 우리 범이 기저귀 뗄때까진 큐티퀼트화 함께하기로... 큐티에서 야심작으로 만들었다는 말이 빈말은 아니었다. 괜히 큐티라는 회사에 전화해서 고맙다는 인사까지 하고 싶어진다. 가격도 176개에 46300원정도... 딱 적당하다. 비싸지도 않고...*^^* 참 그리고 물티슈는 써본결과 수오미에서 나온 순둥이 물티슈가 저렴하면서도 제품질은 참 괜찮다. 엄마들사이에서 왜 입소문1위인지 알게 해주는 제품 순둥이*^^* 이제서야 마음에 드는 제품들을 만나서 넘 행복하다. 기저귀, 물티슈선택에 고민이신 분들은 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