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도에 휴대폰 매장 보증금 겸 사업비로 아버지한테 5천만원 받은거 말고는 전부 제 스스로 이룬 결과물입니다.
24살에 사회생활 시작하여(따지면 17살때부터 경제활동은 했습니다.) 지금까지 해온것들을 정리해볼겸 적어 봅니다. 사실이냐 아니냐 따지시던 말던...(사실이 아니다 판단되시면 그냥 그러려니 넘기세요)
고등학교 1학년때 학교 마치면 노래방에서 웨이터를 시작했습니다. 월급여가 100만원이였는데 팁까지 합하면 한달에 250만원 이상을 벌었던거 같습니다.
오토바이에 빠져서 오토바이에 돈을 많이 썼었구요. 참 양아치짓 하면서 돈을 많이 썼습니다. 고등학교 3년간 일하면서 1억 가까이 벌지 않았나 싶은데 대학 들어갈때는 몇달 용돈정도만 남았더군요. 등록금도 아버지가 해줬습니다.
대학 생활 첨 시작할때 다른 학생들보다 현금이 많으니 동기들한테 대우 받으면서 생활하다가 가진돈이 떨어지니 학교 생활 재미없어지고 무엇보다도 현금이 없음에 못견뎌 학교를 그만두고 다시 사회생활 하다가 군대를 갔습니다. 그 기간동안 번 돈도 어차피 남아 있지 않았구요.
24살에 군대 제대하고 바로 시작한게 이미테이션 시계 장사였습니다.
당시에 어머니가 저 앞으로 가입했던 우체국 보험 해약시켜서 받은 해약환급금 500만원 가량으로 중국에 있는 업자에게 이미테이션 시계를 개당 2만 5천원~7만원에 납품 받아 싸이월드와 카페를 통해서 개당 15만원~ 18만원에 팔았습니다.
장사가 잘될때는 하루에 배송하는 물건만 30개정도 였을겁니다.
하루에 송금받는 금액이 100만원~300만원이다 보니 그 시기에 제 스스로 제 정신이 아니였을겁니다. 혈기왕성한 나이에 주점이나 룸싸롱, 안마시술소를 매일같이 다녔습니다.
그때 만난 여자들한테도 돈을 많이 썼구요.
1년정도 장사를 하다가 단속에 걸려서 대구에서 인천에 있는 세관에 수십번 불려 다니다가 그만뒀습니다. 그만둘때는 오히려 카드빚만 남았더군요.
그러한 생활을 해오다 돈이 없으니 또 미치겠더군요. 폐인처럼 집에만 붙어 있었습니다.
보다못한 친형의 강압에 염색공장에 취직합니다. 제 나이 25살때 입니다.
염색공장에서 하루에 12시간씩 주야간 하면서 급여를 180만원 받았습니다. 세끔떼고
회사에서 각출하는 회비떼면 160만원 가량 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첫월급을 받고 160만원이 참 크다는걸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한때는 하룻밤 술값이 그때는 한달내내 써도 돈이 남더라구요. 난생 처음으로 적금도 들고 펀드라는것도 해보았습니다.
한때는 염색공장안에서 제 인생을 설계하기도 했습니다. 매년 급여가 조금씩 오르는걸 계산해서 몇년 모아서 집을 사고 몇년 모아서 차를 사고... 이런 설계도 했었습니다.
그러다... 본성이 바뀌진 않더군요. 일하고 있던 공장 옥상에서 담배를 피고 있다가 멀리 보이는 건물의 현수막을 봅니다. [롯데시네마 xx점 x월 x일 오픈]
공장일이 힘들어서이기도 했지만 장사를 해서 큰돈을 벌어보겠단 생각이 항상 가슴속에 있어서일겁니다. 서둘러 공장을 그만두고 당시에 가지고 있던 현금이 800만원 가량이였던걸로 기억나는데 그걸로 극장 앞에서 노점을 했습니다. 버터오징어, 쥐포 등을 팔았습니다. 12월달에 오픈 해서 딱 6개월 장사했습니다. 하루에 매출이 60~70만원 가량이였고 순수익으로 따지면 30~50만 가량이였습니다.
근데 노점 장사라는게 정말 쉬운게 아닌게 많은 여러가지 어려움들이 생겨납니다.
첫번째가 그 동네 깡패들의 텃세인데요. 깡패들하고 싸운다고 한겨울에 팬티만 남기고
옷 다 벗고 칼들고 버틴적도 있었고, LPG통으로 위협해보기도 했습니다.
장사 하로 나와보면 마차가 다 부셔져 있어서 경찰에 신고하고 경찰서 간적도 있었구요.
그러다 보니 깡패들과 합의점이 생겨서 그 문제는 그나마 해결이 되는데 정말 해결 안될 문제는 단속이였습니다. 극장안에 상주하는 식당가에서 매일 신고를 합니다.
장사를 하다가도 단속이 오면 마차를 정리하고 비켜주고, 단속이 가면 다시 펴고...
이게 정말 죽을맛 이였습니다.
5월달이 되니 날씨가 더워져서 매출이 급격히 줄기도 하였고, 또 단속이 너무 힘들어
그토록 나를 못살게 굴던 극장안에 상가로 진출합니다. 당시 친구가 휴대폰 매장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그 친구 말만 듣고 극장안에 매장을 임대해 휴대폰 장사를 시작했습니다.
당시 가지고 있던 3천만원 가량의 현금과 아버지에게 빌린 5천만원으로 극장안에 매장을 차렸습니다. 2006년 5월에 오픈해서 2008년 1월까지 장사해서 극장안에서 순수익이 한달에 1천만원 가량 되었을 겁니다. 그 사이 모인돈으로 매장을 4개를 더 차렸습니다.
돈 욕심에 한군데라도 더 차리면 더 벌리겠지 싶어 무작정 빈 점포만 있음 매장을 오픈했습니다. 매장을 5개를 운영하면 수익이 나는 매장이 있고 마이너스가 나는 매장이 있는데
총 결산 해보면 하나를 운영하나 5개를 운영하나 수입은 같았습니다.
허나 빈점포를 인테리어해서 오픈 시켜 권리금 2000만원씩 받으면서 오픈해서 팔고, 오픈해서 팔고 하면서 목돈이 좀 쌓였습니다. 인테리어 전기공사 등등해서 800정도 들여 오픈하면 시설비+권리금 해서 2000만원 가량 받을수 있었습니다. 한번 오픈하면 2달~3달 운영하고 1200만원 수익이 생기는거에 재미가 들어 아마 제가 오픈해서 판 매장에 10군대는 될겁니다.
2008년부터 매장이 잘 안 팔려서 손해보고 매장을 처분하는 경우가 생기는 시점에 그 일을 그만두었습니다. 가지고 있던 매장 중 장사가 잘되는 한매장을 제외하고 모두 처분하고
직원 두명에게 매장을 맏기고 저는 다른일을 알아보았습니다. 그 시기에 통장에 현금으로
난생처음 1억이라는 돈을 가졌던게 기억 납니다.
당시에 너무 바쁘게 지내다 보니 돈 씀씀이도 많이 건전해 졌습니다.
주점이나 룸싸롱 출입은 전혀 하지 않았구요. 옷이나 신발도 필요하면 사 입었지 마음에 든다고 그냥 사입는 경우도 없었습니다. 모은돈으로 아파트 33평짜리 대구 외곽쪽에 분양 받았구요. 차도 중고차만 타다가 현금으로 2500만원짜리 샀습니다.
1000냥 백화점을 한번 해볼까 알아보다가 수입없이 지내기가 뭐해서 보험회사에 들어갔습니다. 출근도 안해도 되고 수수료도 꽤 괜찮다하여 무심코 들어간 보험회사에서 운이 좋게도 많은 수입을 얻었습니다. 그 시기에 저희 외가쪽이 안동에 있었는데 이모들이 모두 경북도청으로 인해 땅값이 폭등하여 졸부가 되었습니다.
딱히 내가 영업력이 탁월하여 많은 실적이 올린게 아니라 이모들의 도움으로 1년을 항상 지점 1등의 실적을 올렸습니다.
월 수수료를 적게는 1천만원, 많게는 3천만원정도 받았습니다.
휴대폰 매장에서도 매달 300정도의 수입을 봤었구요. 그 시기에 주식에 잠깐 손 됐다가
크게 손해도 봤습니다.
그러다 생각 드는게 , 이번달에 실적이 없으면 다음달에 소득이 없는 영업의 회의를 느꼈구요. 허나, 보험이라는 수단은 버리기가 싫더군요. 혼자 공부하고 알아보고 해서 범인보험대리점을 차렸습니다. 제가 이전에 회사에서 상을 많이 받아서 이름이 조금 알려지니 제가 법인대리점 설립하니 많은 사람이 저를 따라 왔습니다.
남들보다 시작이 좋았고 실적도 괜찮게 돌아갔습니다. 현재까지 11개월째 운영중인데
이 법인대리점의 단점이 초반에 현금이 많이 들어갑니다.
우리 지점의 실적에 대해 보험회사에서는 나한테 10개월 분활로 수수료를 지급하지만
나는 설계사들에게 익월에 바로 지급을 해주니 먼저 목돈을 내주고 푼돈을 나눠서 받는식입니다.
그 푼돈들이 어느정도 쌓여 현재는 유지수수료가 한달에 400정도 들어옵니다.
더이상 제 돈으로 월급을 먼저 내주는 형태는 벗어났구요. 들어오는 수수료로 그 달 급여를 책정하고 남는돈이 월 400정도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실적이 쌓일수록 금액은 커지겠죠. 제가 생각하는 수수료는 월 1000만원 정도입니다. 아마 1년정도 더 걸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현재 미혼이고 결혼 생각도 당장에는 없습니다. 40살쯤에 결혼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몇년안에 얼마를 모으겠다. 몇살에 무언가를 이루겠다 라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살지는 않았습니다. 오늘 문득 생각해보니 그러한 목표를 하나쯤 가지는게 괜찮겠다 싶어요.
그래서 이러한 글을 쓰고 제 스스로를 한번 돌이켜 보고 목표를 잡아 볼까 합니다.
목표라는게 현실 가능한 한도내에서 잡아야 되겠죠. 돈에 대한 목표이기 보다는 일에 대한 목표가 될 수 있겠네요.
30세 남성입니다.
20대에 얼마를 벌었다는 글에 거짓이다 사실이다 분분하는 글들을 재미삼아 읽다가
제가 지금까지 해온것들에 대해 정리해볼 겸 한번 적어봅니다.
오늘 제가 가진 재산들을 정리해보니 무심코 생각했던 것보다 금액이 크더군요.
아파트 33평 분양 1억 8천 8백 (현시세 2억 2천가량 예상)
부모님 거주 아파트 전세 7천만
현 사무실 보증금 5천만
휴대폰매장 보증금 3천만
자동차 2천 5백 (현시세 1600)
통장잔액 2천만
펀드평가액 1천 5백만 가량
주식평가액 4백만 (130만원 손해)
수수료 잔액 4천 8백
개인 채권 1천만
----------------------------------------------------
총 4억 8천 3백만원 가량
2006년도에 휴대폰 매장 보증금 겸 사업비로 아버지한테 5천만원 받은거 말고는 전부 제 스스로 이룬 결과물입니다.
24살에 사회생활 시작하여(따지면 17살때부터 경제활동은 했습니다.) 지금까지 해온것들을 정리해볼겸 적어 봅니다. 사실이냐 아니냐 따지시던 말던...(사실이 아니다 판단되시면 그냥 그러려니 넘기세요)
고등학교 1학년때 학교 마치면 노래방에서 웨이터를 시작했습니다. 월급여가 100만원이였는데 팁까지 합하면 한달에 250만원 이상을 벌었던거 같습니다.
오토바이에 빠져서 오토바이에 돈을 많이 썼었구요. 참 양아치짓 하면서 돈을 많이 썼습니다. 고등학교 3년간 일하면서 1억 가까이 벌지 않았나 싶은데 대학 들어갈때는 몇달 용돈정도만 남았더군요. 등록금도 아버지가 해줬습니다.
대학 생활 첨 시작할때 다른 학생들보다 현금이 많으니 동기들한테 대우 받으면서 생활하다가 가진돈이 떨어지니 학교 생활 재미없어지고 무엇보다도 현금이 없음에 못견뎌 학교를 그만두고 다시 사회생활 하다가 군대를 갔습니다. 그 기간동안 번 돈도 어차피 남아 있지 않았구요.
24살에 군대 제대하고 바로 시작한게 이미테이션 시계 장사였습니다.
당시에 어머니가 저 앞으로 가입했던 우체국 보험 해약시켜서 받은 해약환급금 500만원 가량으로 중국에 있는 업자에게 이미테이션 시계를 개당 2만 5천원~7만원에 납품 받아 싸이월드와 카페를 통해서 개당 15만원~ 18만원에 팔았습니다.
장사가 잘될때는 하루에 배송하는 물건만 30개정도 였을겁니다.
하루에 송금받는 금액이 100만원~300만원이다 보니 그 시기에 제 스스로 제 정신이 아니였을겁니다. 혈기왕성한 나이에 주점이나 룸싸롱, 안마시술소를 매일같이 다녔습니다.
그때 만난 여자들한테도 돈을 많이 썼구요.
1년정도 장사를 하다가 단속에 걸려서 대구에서 인천에 있는 세관에 수십번 불려 다니다가 그만뒀습니다. 그만둘때는 오히려 카드빚만 남았더군요.
그러한 생활을 해오다 돈이 없으니 또 미치겠더군요. 폐인처럼 집에만 붙어 있었습니다.
보다못한 친형의 강압에 염색공장에 취직합니다. 제 나이 25살때 입니다.
염색공장에서 하루에 12시간씩 주야간 하면서 급여를 180만원 받았습니다. 세끔떼고
회사에서 각출하는 회비떼면 160만원 가량 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첫월급을 받고 160만원이 참 크다는걸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한때는 하룻밤 술값이 그때는 한달내내 써도 돈이 남더라구요. 난생 처음으로 적금도 들고 펀드라는것도 해보았습니다.
한때는 염색공장안에서 제 인생을 설계하기도 했습니다. 매년 급여가 조금씩 오르는걸 계산해서 몇년 모아서 집을 사고 몇년 모아서 차를 사고... 이런 설계도 했었습니다.
그러다... 본성이 바뀌진 않더군요. 일하고 있던 공장 옥상에서 담배를 피고 있다가 멀리 보이는 건물의 현수막을 봅니다. [롯데시네마 xx점 x월 x일 오픈]
공장일이 힘들어서이기도 했지만 장사를 해서 큰돈을 벌어보겠단 생각이 항상 가슴속에 있어서일겁니다. 서둘러 공장을 그만두고 당시에 가지고 있던 현금이 800만원 가량이였던걸로 기억나는데 그걸로 극장 앞에서 노점을 했습니다. 버터오징어, 쥐포 등을 팔았습니다. 12월달에 오픈 해서 딱 6개월 장사했습니다. 하루에 매출이 60~70만원 가량이였고 순수익으로 따지면 30~50만 가량이였습니다.
근데 노점 장사라는게 정말 쉬운게 아닌게 많은 여러가지 어려움들이 생겨납니다.
첫번째가 그 동네 깡패들의 텃세인데요. 깡패들하고 싸운다고 한겨울에 팬티만 남기고
옷 다 벗고 칼들고 버틴적도 있었고, LPG통으로 위협해보기도 했습니다.
장사 하로 나와보면 마차가 다 부셔져 있어서 경찰에 신고하고 경찰서 간적도 있었구요.
그러다 보니 깡패들과 합의점이 생겨서 그 문제는 그나마 해결이 되는데 정말 해결 안될 문제는 단속이였습니다. 극장안에 상주하는 식당가에서 매일 신고를 합니다.
장사를 하다가도 단속이 오면 마차를 정리하고 비켜주고, 단속이 가면 다시 펴고...
이게 정말 죽을맛 이였습니다.
5월달이 되니 날씨가 더워져서 매출이 급격히 줄기도 하였고, 또 단속이 너무 힘들어
그토록 나를 못살게 굴던 극장안에 상가로 진출합니다. 당시 친구가 휴대폰 매장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그 친구 말만 듣고 극장안에 매장을 임대해 휴대폰 장사를 시작했습니다.
당시 가지고 있던 3천만원 가량의 현금과 아버지에게 빌린 5천만원으로 극장안에 매장을 차렸습니다. 2006년 5월에 오픈해서 2008년 1월까지 장사해서 극장안에서 순수익이 한달에 1천만원 가량 되었을 겁니다. 그 사이 모인돈으로 매장을 4개를 더 차렸습니다.
돈 욕심에 한군데라도 더 차리면 더 벌리겠지 싶어 무작정 빈 점포만 있음 매장을 오픈했습니다. 매장을 5개를 운영하면 수익이 나는 매장이 있고 마이너스가 나는 매장이 있는데
총 결산 해보면 하나를 운영하나 5개를 운영하나 수입은 같았습니다.
허나 빈점포를 인테리어해서 오픈 시켜 권리금 2000만원씩 받으면서 오픈해서 팔고, 오픈해서 팔고 하면서 목돈이 좀 쌓였습니다. 인테리어 전기공사 등등해서 800정도 들여 오픈하면 시설비+권리금 해서 2000만원 가량 받을수 있었습니다. 한번 오픈하면 2달~3달 운영하고 1200만원 수익이 생기는거에 재미가 들어 아마 제가 오픈해서 판 매장에 10군대는 될겁니다.
2008년부터 매장이 잘 안 팔려서 손해보고 매장을 처분하는 경우가 생기는 시점에 그 일을 그만두었습니다. 가지고 있던 매장 중 장사가 잘되는 한매장을 제외하고 모두 처분하고
직원 두명에게 매장을 맏기고 저는 다른일을 알아보았습니다. 그 시기에 통장에 현금으로
난생처음 1억이라는 돈을 가졌던게 기억 납니다.
당시에 너무 바쁘게 지내다 보니 돈 씀씀이도 많이 건전해 졌습니다.
주점이나 룸싸롱 출입은 전혀 하지 않았구요. 옷이나 신발도 필요하면 사 입었지 마음에 든다고 그냥 사입는 경우도 없었습니다. 모은돈으로 아파트 33평짜리 대구 외곽쪽에 분양 받았구요. 차도 중고차만 타다가 현금으로 2500만원짜리 샀습니다.
1000냥 백화점을 한번 해볼까 알아보다가 수입없이 지내기가 뭐해서 보험회사에 들어갔습니다. 출근도 안해도 되고 수수료도 꽤 괜찮다하여 무심코 들어간 보험회사에서 운이 좋게도 많은 수입을 얻었습니다. 그 시기에 저희 외가쪽이 안동에 있었는데 이모들이 모두 경북도청으로 인해 땅값이 폭등하여 졸부가 되었습니다.
딱히 내가 영업력이 탁월하여 많은 실적이 올린게 아니라 이모들의 도움으로 1년을 항상 지점 1등의 실적을 올렸습니다.
월 수수료를 적게는 1천만원, 많게는 3천만원정도 받았습니다.
휴대폰 매장에서도 매달 300정도의 수입을 봤었구요. 그 시기에 주식에 잠깐 손 됐다가
크게 손해도 봤습니다.
그러다 생각 드는게 , 이번달에 실적이 없으면 다음달에 소득이 없는 영업의 회의를 느꼈구요. 허나, 보험이라는 수단은 버리기가 싫더군요. 혼자 공부하고 알아보고 해서 범인보험대리점을 차렸습니다. 제가 이전에 회사에서 상을 많이 받아서 이름이 조금 알려지니 제가 법인대리점 설립하니 많은 사람이 저를 따라 왔습니다.
남들보다 시작이 좋았고 실적도 괜찮게 돌아갔습니다. 현재까지 11개월째 운영중인데
이 법인대리점의 단점이 초반에 현금이 많이 들어갑니다.
우리 지점의 실적에 대해 보험회사에서는 나한테 10개월 분활로 수수료를 지급하지만
나는 설계사들에게 익월에 바로 지급을 해주니 먼저 목돈을 내주고 푼돈을 나눠서 받는식입니다.
그 푼돈들이 어느정도 쌓여 현재는 유지수수료가 한달에 400정도 들어옵니다.
더이상 제 돈으로 월급을 먼저 내주는 형태는 벗어났구요. 들어오는 수수료로 그 달 급여를 책정하고 남는돈이 월 400정도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실적이 쌓일수록 금액은 커지겠죠. 제가 생각하는 수수료는 월 1000만원 정도입니다. 아마 1년정도 더 걸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현재 미혼이고 결혼 생각도 당장에는 없습니다. 40살쯤에 결혼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몇년안에 얼마를 모으겠다. 몇살에 무언가를 이루겠다 라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살지는 않았습니다. 오늘 문득 생각해보니 그러한 목표를 하나쯤 가지는게 괜찮겠다 싶어요.
그래서 이러한 글을 쓰고 제 스스로를 한번 돌이켜 보고 목표를 잡아 볼까 합니다.
목표라는게 현실 가능한 한도내에서 잡아야 되겠죠. 돈에 대한 목표이기 보다는 일에 대한 목표가 될 수 있겠네요.
40살 이전에 월 수수료 1억을 한번 목표 삼아 열심히 해보고자 합니다.
아마 대한민국 최고가 되어야 가능한 금액일거지만 한번 목표 삼아 해보려 합니다.
그리고 월 수수료 1억을 이루면 결혼을 해야겠네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