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중반의 부산녀입니다.ㅋ 매일 눈팅만 하다가 5월이라는 이렇게 씁쓸하고 잔인한 커플들의 계절이 다가오자.(나들이 나온 연인들 보면 가서 얼굴에 부항 떠주고 싶음)마음속에 고이 접어놓았던 억울하고 황당하고 악에 받쳐 잊고 살았던 이야기를 꺼내 보려해요 사랑과 이별이야기인데 글 읽기 싫으신분들은 안 읽으셔도 됩니다.ㅠ전 혼자 주저리 주저리 쓸테니까요. 전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이라는 노래를 참 좋아합니다.빠른 멜로디속에 슬픈가사가 잘 어우러지며 춤을 추기에는 주인공 남자에게는 조금 미안해지는...ㅋㅋ뭐 90년대 이 노래 한번 안불러본 분들은 없겠죠. 스무살때부터 사귀던 남자가 있었습니다.서로 대학교도 먼데 지방과 지방을 넘나들며 불같은 사랑을 했드랬죠.정말 사랑했지만. 남자가 군대를 가면서 혜어졌습니다.아련한 첫사랑의 남자.... 비가 청승맞게 오거나 귀에 익숙한 멜로디가 나오면 왠지 모르게 가슴한켠이 뭉클해지는 사람....괜히 센치해지는 날 제일 먼저 떠올리는 그런 사람이었죠. 제가 줫던 상처랑 추억들 다 가슴에 남아서 미안하고 또 미안한 사람..진짜 많이 사랑했나봐요.그 남자가 드디어 군대를 전역하고 돌아왔습니다.많이 설레였죠.제가 줬던 상처 다 아물었다고 다시 만나자는 연락이 왔어요..제가 더 죄인인데 그사람의 그런 저를 향한 마음이 너무 고맙고 좋았어요.다시 예전처럼 그 익숙하고 저에게 딱맞는 옷을 입은 것처럼 반가웠죠.날 한시도 잊은적이 없다고 말하는 그 사람의 말에 .."나도 그랬다고... 내 생활에 니가 빠진적이 없다고..." 가슴속으로 말했어요.. 아직 사귀진 않앗지만...그렇게 행복한 시작을 준비하고 있었어요. 이 일이 일어나기 전까진............................ 제 생일날 ..저의 여자친구들과 이 남자가 모두 모여 생일파티를 했어요.사귈때도 친구들한테 인사는 시켰지만.. 군 제대후 처음 보여준거였죠.그 이후로 제 친구들과 어울려 몇번을 만났는데...유독 한 친구랑. 장난치고 잘 노는 겁니다. 그 제 여자친구는 어딜가도 분위기 잘 어울리고 털털한 성격의 남자들이 좋아할만한 스타일이었어요. 아.. 둘이 엄청 친해졌구나.... 그래 보기좋네.. 그 모습을보며 그냥 웃었어요. "김건모 씨 : 난 널 믿었던 만큼 내 친구도 믿었기에 난 아무런 부담없이 널 내 친구에게 소개시켜줬고....그런 만남이 있은후 부터 우린 자주 함께만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함께 어울렸던 것뿐인데....♪" 그런데 어느날 부터인가 친구가 저를 피하기 시작하는거에요.남자는 연락도 없이. 제가 빠진 제 친구들 모임에 나가기 시작했죠.. 순간 덜컹했어요... " 김건모 씨: 그런 만남이 어디서 잘못됐는지 날 알수 없는 예감에 빠져들고 있을때 쯤넌 나보다 내 친구에게 관심을 더 보이며 날 조금씩 멀리하던 그 어느날........" 처음엔 못본척 못 들은척 외면하려고 했지만...저는 남자를 잡았어요. 너무 마음이 아프다고....그러지 말라고..이 남자는 아무사이도 아니고 그냥 우린 친구일뿐이라며 이야기를 하네요. 몇일후....한 친구로 부터 전화가 옵니다.싸이에 사진을 보니 제 여자친구가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합니다.설마.....................혹시................................ .... 스키장에서 다정하게 사진을 찍은 두 사람은 나를 향해 웃고 있는데........전 울고 있었습니다....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더군요.... 날 한시도 잊은적 없다던 남자가 제가 제일 아끼는 친구와 포옹을 하고 한번도 본적없던 행복한 미소로 웃고있었습니다. 나와 하던 장난들.나와 하던 애정표현나와 부르던 애칭들... 가증스럽다 싶을정도로 이쁜 표정을 짓고 잇는 두 남녀... 후............참 ..지랄맞은 세상이여..(추노 이대길 삘) ........후후...... 김건모 씨: 그 어느날 너와내가 심하게 다툰 그날 이후로 너와 내 친구는 어느새 다정한 연인이 되있엇지..있을수 없는 일이리라며 몇날 울었어...내 사랑과 우정을 모두 버려야 했기에.....♪ 전 완젼 바보같고 한심한 여자가 되어 둘의 연애이야기를 쫒아다녔습니다.눈물과 악으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가장 좋은 복수 법이 뭘까.....하루에도 12번씩 오만가지 생각을 다 하며...두 사람을 원망했지만.... 이윽고 눈물이 또르르....흐르더군요..하아.....그만 하자........나보다 더 좋은 이유가 있겠지............... 어느 날...포장마차에서 혼자 소주잔을 기울이다 저는 술에 취해 앞에 앉은 혼자 온 아저씨한테 말을 걸엇습니다." 아저씨...참 웃긴 세상이에요..제 이야기 한번 들어주실래요....???흐엉흐응ㅇㅋㅋㅋㅋㅋ 몇시간뒤 저는 눈물 범범이 되어 있었습니다.취한 아저씨는 제 이야기를 다듣고는..... 깊게 한숨을 쉬더니.. 한마디 하시네요그것은 진리의 한마디..... " 최고의 복수는......그 남자를 털끝 하나도 빼지말고 모로지 다 잊어버리는 거야..... 니 기억에서 존재하지 않는 사람으로 만들어버려...." 저에겐 최고의 답변이었어요.제일 좋은 복수방법이었죠...ㅎㅎㅎ왜 미쳐 생각하지 못했을까.....ㅋㅋㅋ 김건모 씨: 또 다른 내 친구는 내 어깰 두드리며 잊어버리라 했지만. 잊지 못할것 같아.. 전 두 사람과 인연을 완젼히 끊고 지금은 잘 살고 있답니다.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김건모씨 사랑해요..........
노래 가사 같은 내 인생(김건모 편)
안녕하세요. 20대 중반의 부산녀입니다.ㅋ
매일 눈팅만 하다가 5월이라는 이렇게 씁쓸하고 잔인한 커플들의 계절이 다가오자.
(나들이 나온 연인들 보면 가서 얼굴에 부항 떠주고 싶음)
마음속에 고이 접어놓았던 억울하고 황당하고 악에 받쳐 잊고 살았던 이야기를 꺼내 보려해요
사랑과 이별이야기인데 글 읽기 싫으신분들은 안 읽으셔도 됩니다.ㅠ
전 혼자 주저리 주저리 쓸테니까요.
전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이라는 노래를 참 좋아합니다.
빠른 멜로디속에 슬픈가사가 잘 어우러지며 춤을 추기에는 주인공 남자에게는 조금 미안해지는...ㅋㅋ뭐 90년대 이 노래 한번 안불러본 분들은 없겠죠.
스무살때부터 사귀던 남자가 있었습니다.
서로 대학교도 먼데 지방과 지방을 넘나들며 불같은 사랑을 했드랬죠.
정말 사랑했지만. 남자가 군대를 가면서 혜어졌습니다.
아련한 첫사랑의 남자.... 비가 청승맞게 오거나 귀에 익숙한 멜로디가 나오면 왠지 모르게 가슴한켠이 뭉클해지는 사람....괜히 센치해지는 날 제일 먼저 떠올리는 그런 사람이었죠.
제가 줫던 상처랑 추억들 다 가슴에 남아서 미안하고 또 미안한 사람..
진짜 많이 사랑했나봐요.
그 남자가 드디어 군대를 전역하고 돌아왔습니다.
많이 설레였죠.
제가 줬던 상처 다 아물었다고 다시 만나자는 연락이 왔어요..
제가 더 죄인인데 그사람의 그런 저를 향한 마음이 너무 고맙고 좋았어요.
다시 예전처럼 그 익숙하고 저에게 딱맞는 옷을 입은 것처럼 반가웠죠.
날 한시도 잊은적이 없다고 말하는 그 사람의 말에 ..
"나도 그랬다고... 내 생활에 니가 빠진적이 없다고..." 가슴속으로 말했어요..
아직 사귀진 않앗지만...그렇게 행복한 시작을 준비하고 있었어요.
이 일이 일어나기 전까진............................
제 생일날 ..
저의 여자친구들과 이 남자가 모두 모여 생일파티를 했어요.
사귈때도 친구들한테 인사는 시켰지만.. 군 제대후 처음 보여준거였죠.
그 이후로 제 친구들과 어울려 몇번을 만났는데...
유독 한 친구랑. 장난치고 잘 노는 겁니다.
그 제 여자친구는 어딜가도 분위기 잘 어울리고 털털한 성격의 남자들이 좋아할만한 스타일이었어요. 아.. 둘이 엄청 친해졌구나.... 그래 보기좋네..
그 모습을보며 그냥 웃었어요.
"김건모 씨 : 난 널 믿었던 만큼 내 친구도 믿었기에 난 아무런 부담없이 널 내 친구에게 소개시켜줬고....그런 만남이 있은후 부터 우린 자주 함께만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함께 어울렸던 것뿐인데....♪"
그런데 어느날 부터인가 친구가 저를 피하기 시작하는거에요.
남자는 연락도 없이. 제가 빠진 제 친구들 모임에 나가기 시작했죠..
순간 덜컹했어요...
" 김건모 씨: 그런 만남이 어디서 잘못됐는지 날 알수 없는 예감에 빠져들고 있을때 쯤
넌 나보다 내 친구에게 관심을 더 보이며 날 조금씩 멀리하던 그 어느날........"
처음엔 못본척 못 들은척 외면하려고 했지만...
저는 남자를 잡았어요. 너무 마음이 아프다고....그러지 말라고..
이 남자는 아무사이도 아니고 그냥 우린 친구일뿐이라며 이야기를 하네요.
몇일후....
한 친구로 부터 전화가 옵니다.
싸이에 사진을 보니 제 여자친구가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합니다.
설마.....................혹시................................
....
스키장에서 다정하게 사진을 찍은 두 사람은 나를 향해 웃고 있는데........
전 울고 있었습니다....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더군요....
날 한시도 잊은적 없다던 남자가 제가 제일 아끼는 친구와 포옹을 하고
한번도 본적없던 행복한 미소로 웃고있었습니다.
나와 하던 장난들.
나와 하던 애정표현
나와 부르던 애칭들...
가증스럽다 싶을정도로 이쁜 표정을 짓고 잇는 두 남녀...
후............
참 ..지랄맞은 세상이여..(추노 이대길 삘)
........
후후......
김건모 씨: 그 어느날 너와내가 심하게 다툰 그날 이후로 너와 내 친구는 어느새 다정한 연인이 되있엇지..있을수 없는 일이리라며 몇날 울었어...
내 사랑과 우정을 모두 버려야 했기에.....♪
전 완젼 바보같고 한심한 여자가 되어 둘의 연애이야기를 쫒아다녔습니다.
눈물과 악으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가장 좋은 복수 법이 뭘까.....하루에도 12번씩 오만가지 생각을 다 하며...
두 사람을 원망했지만.... 이윽고 눈물이 또르르....흐르더군요..
하아.....그만 하자........나보다 더 좋은 이유가 있겠지...............
어느 날...
포장마차에서 혼자 소주잔을 기울이다 저는 술에 취해 앞에 앉은 혼자 온 아저씨한테 말을 걸엇습니다.
" 아저씨...참 웃긴 세상이에요..제 이야기 한번 들어주실래요....???흐엉흐응ㅇㅋㅋㅋㅋㅋ
몇시간뒤 저는 눈물 범범이 되어 있었습니다.
취한 아저씨는 제 이야기를 다듣고는..... 깊게 한숨을 쉬더니.. 한마디 하시네요
그것은 진리의 한마디.....
" 최고의 복수는......
그 남자를 털끝 하나도 빼지말고 모로지 다 잊어버리는 거야..... 니 기억에서 존재하지 않는 사람으로 만들어버려...."
저에겐 최고의 답변이었어요.
제일 좋은 복수방법이었죠...ㅎㅎㅎ
왜 미쳐 생각하지 못했을까.....ㅋㅋㅋ
김건모 씨: 또 다른 내 친구는 내 어깰 두드리며 잊어버리라 했지만. 잊지 못할것 같아..
전 두 사람과 인연을 완젼히 끊고 지금은 잘 살고 있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김건모씨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