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아저씨 때문에 짜증난 사연

똥꼬양2010.05.14
조회1,002

본인은 28세로, 월급타면 인터넷쇼핑부터 열심히 디적거리는 처자랍니다^^

 

 

딱 1주일전에 인터넷쇼핑으로 옷을 주문했어요.

 

 

젤리슈즈, 롱치마, 티셔츠.. 각각 다른 집의 물건이였죠..

 

젤리슈즈는 바로 다음날 도착.

 

티셔츠는 주말이 껴버려서 그다음주 월요일에 도착..

 

근데 치마가 안오더라구요.. 연락도 없고..

 

월말에 여행가려서 주문한 거였는데..

 

그냥 막연히 기다리다가.. 왜이리 안오나 하고 장바구니를 들여다봤죠..

 

근데 이게 머지?

 

"배송완료" 라고 딱 떠잇는거에요..

 

받지도 못했는데..왠 배송완료?

 

그래서 고객센터로 전화를 했습니다.

 

한두번 이용했던 것도 아니고.. 나름 top회원이라서 바로 상담원연결이 되드라구요

 

그래서말하기를

 

"제가요, 상품주문한 물건중에 하나가 안와서 보니깐 배송완료가 떠있는데 어찌된건가요?"

 

그랬더니 상담원이 택배기사분 연락처를 알려주더군요.

 

그래서 전화를 걸었습니다.

 

택 : 네~

 

나 : 여보세요, 네 저는 1XXX인터넷쇼핑으로 물건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받지도 않은 물건이 배송완료로 떠서, 연락해보니깐 아저씨번호를 알려주시더라구요,

 

택 : 주소가 뭔데요?( 좀 짜증스런 목소리..)

 

나 : ㅇㅇ동 ㅇㅇ아파트 @#$@%요

 

택 : 거기 경비실 안가봤어요?

 

나 : 네? 경비실요?

 

택 : 가보세요 거기 맡겼으니깐

 

좀 어이가 없길래

 

나 : 저기요, 그럼 경비실에 맡겼다는 전화나 하다못해 문자라도 남겨주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택 : 저나 안받으셨어요

 

나 : 문자하면 손가락 뿌러지나요?

 

택 : (짱 귀찮다는 듯이 ) 거, 경비실 가봐요

 

 

 

아놔.. 이런... 싹수 드러운..

 

보통 택배아저씨들은 집에 사람이 없을땐 문앞에 종이를 붙여놓거나, 집까지 못올라오시면 문자를 친절하게 남겨주시던데..

이 아저씨는 정말 싸가지가 개차반인거 같아요..

짜증스러움에 옷을 가지러 경비실에 갔다왔는데

이건뭐..

택배 받는 즐거움이 뚝 떨어지고..

상품이 아무리 좋으면 모합니다.

배달하는 사람 싸가지가 밥맛인데..

 

아침부터 이러고 나니..

참 재수가 없더라구요... 하루종일..

기분 나쁜게 가시지 않아서도 그렇겠지만..

서비스업 하시는 분이 저따구는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서비스업으로 돈벌어먹고 사는 사람인지라 아는데요,

일 이딴식으로 하면 나중에 애낳아도 그딴식으로밖에 대우 못받아요!

일좀 똑바로좀 해주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