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지금 PC방 알바 하시는 분들, 하시려고 하는 분들 이 글을 보시고 한번 더 곰곰히 생각 하시기 바랍니다.
PC방 아르바이트 일을 시작한건 11일정도 됩니다.
처음 면접 봤을때 사장님 어머니가 면접을 보셨는데 50대 여성분이고 인상이 좋아서 괜찮구나 생각하고 알바를 시작했습니다.
처음 근무(PM05~12)를 시작하는데 10시까지 중,고딩학생들이 많아 힘들겠다 생각했는데 처음이라 존댓말을 하고 정액제 넣어달라고 하는것도 버벅거렸지만 학생들은 웃으면서 실수한것을 말해주고 셀프 서비스를 철저히 지켜 주었습니다. 전 요즘 학생들이 무섭다!무섭다 하는데 그것도 다 그렇지는 않은지 다행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힘든일은 엉뚱한데 터지는데 나이도 그렇게 많지도 않으신 20~30대 중,후반 어른들 입니다.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 처음 문을 열면 어서오세요! 말하면 초면인데 반말로 재떨이 달라,커피달라등등 사람이 빈정 상하기 좋게 말을 합니다. 물론 제가 나이가 어리니 반말을 할수 있다고 하지만 시간대가 학생들이 많아 제가 이리저리 치우면서 다녀 늦게 갖다 주면 왜이리 늦게 갖다 주냐고 반말신공을 막 날립니다. 전 서비스 정신을 생각하면서 죄송합니다! 라고 답변을 합니다.
그리고 이번 적용된 식약법에 의해 셀프로 많이 바뀌었는데 지키지도 않습니다.
말을 해도 그건게 어딨냐고 말을하고, 사장 나오라는 말을 하지를 않나...
정말 기분이 나쁘지만 서비스업 이라고 생각하니 참아야지!참아야지! 하고 속을 달랩니다.
그렇게 어정쩡하게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어느날 두개의 사건이 터집니다
첫번째가 제가 근무를 서고 있을때 정확히 21살 여성분이 컴퓨터를 하다가 아이온이 안된다고 저한테 성질을 내길래
"저 손님. 정말 죄송한데 그럼 자리를 옮겨 드리겠습니다."
"그런게 어딨어요! 사장님한테 전화하세요."
전 우선 컴퓨터를 잘 아는 사장님한테 전화를 했더니 전화를 안받으시길래 사장님 어머니 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어머니 아이온 게임이 안되는데 어떻게 해야 되나요? 손님이 사장님 바꿔 달라고 하는데요."
"그래? 그럼 OOO한테 전화해봐"
"전화 안 받으시던데요"
"그럼 문자를 보내봐"
"문자 언제 보실지도 모르는데..."
"그래도 문자 보내"
답답하게 문자를 날리라는 전화만 합니다.
한번 손님이랑 대화를 해보시는게 나을텐데 귀찮고, 욕 먹을거 아니까 피하시려고 문자만 보내라고 말만 하십니다
전 알았다고 하고 손님한테 제가 잘못한것도 아닌데
"죄송합니다. 제가 최대한 빨리 알아 보겠습니다 지금 사장님이 전화를 안받으세요."
"아니! 지금 3번이나 자리를 옮겼잖아요"
"정말 죄송합니다"
전 정말 억울해 죽는줄 알았습니다. 여성분때문에 열받는것이 아니라 사장,어머니 때문입니다...
컴퓨터 사양이 낮아 버벅 거리는데 바꿔줄 생각은 안하고 욕은 알바생이 다 먹고, 저녁12시쯤에 와서 사람 별로 없을때 안되는거 고치시고(제대로 고치지도 못합니다) 생색 내시면서 하시는말
"야 안되는거 있으면 전화나 쪽지로 바로남겨. 너네들이 잘해야 PC방이 살아남아. 사양은 다 거기서 거기야"
이런말을 하는데 정말 돈 받는 관계만 아니면 빈정 상하게 말이라도 하고 싶은거 꾹 참았습니다.
그렇게 몇일 지나고 두번째 사건이 터집니다.
30대 남성분이 만원짜리 정액짜리 정액을 넣으시고 컴퓨터를 하시다가 급한일이 있으신지 저한테 오천원으로 정액 바꾸고, 오천원 달라고 요청이 왔습니다.
전 알바생이고, 환불은 저의 권한이 아니어서 어머니한테 전화를 했더니 역시나!!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 3번이나 전화하고 15분이 지나는데도 받지 않습니다. 손님이 점점 화가 나기 시작하는데.... 계속 전화 오지도, 받지도 않아 저는 오천원으로 정액을 바꾸고 오천원 드렸습니다. 그리고 15분뒤, 전화가 왔는데 안들린다고 끊었습니다.
1시간뒤 전화와서 상황 설명을 했더니 왜 너 맘대로 했냐는 말투로 저에게 말을 했습니다.
저는 어이가 없어서 전화를 안 받으시는데 그럼 어떻게 해요? 라고 말을 하니 알았다고 말을 하고 끊었습니다.
기분이 나뻤지만 보고를 했으니 됏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다음날 어머니께 전화가 왔습니다.
"OO아 아무래도 금요일까지만 하고 그만해야 할것 같다. 오후 시간은 나이가 있는 사람이 해야 잘하는 거 같아 이번주 금요일 까지만 근무를 서줘"
전 내가 도대체 무엇을 못한건가 하고 생각을 하다가 설마 어제일은 아니겠지...
"알겠습니다. 금요일까지 근무 서겠습니다"
라고 말을 하고 PC방에 갔습니다.
제가 오니까 오전 아르바이트 누나가 오자마자 저한테
"OO아. 너 어머니랑 통화했지?"
"예."
"도대체 어머니 이상한거 같아. 너 자른거 어제 5천원 환불해줘서 그런거야."
대충 그거라고 생각은 들었지만....
"아? 그래요"
"응. 너 맘대로 환불 해줬다고 자른거야. 어머니는 환불 되게 싫어하셔. 저번 꼬마가 천원 환불 해졌다고 그거 갖고도 말이 많았어. 참 어이없지? 너의 실수도 아닌데 어머니는 너의 실수라고 우기면서 너 자른거야."
전 정말 기분이 나뻤지만 어른이기에 꾹 참고
"그래도 사장님 어머니 잖아요. 전 월급받는 알바생이고"
"그래도 그렇지. 얼마나 된다고....어머니가 금요일까지 해달라고 하지? 더 해달라고 하면 해주지 마."
라며 누나는 표정,말투가 화난체 얘기를 계속 했습니다.
당한건 난데 누나가 화를 내자 저는 누나를 달래고 근무를 섰습니다.
근무 서고 야간 근무자 형한테 인수인계 하고 잠깐 얘기를 나누는데 역시 제 얘기를 합니다.
"어머니 한테 얘기 들었지? 참 어이없지?"
"예."
"처음 어머니가 아침에 그 얘기하는데 누나랑 나 표정관리 안되더라.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
"그래요?"
"그래. 정말 몇 푼이나 번다고 환불을 막냐? 손님이 해달라는거 해주지 말라는 말이나 하고"
"그러게요"
"해주지 말지? 나같은면 안 해줬을 텐데"
"그럼 손님이 사장 어머니한테 얘기 할껄요. 매너가 없다. 이런식으로요"
야간 알바형도 어이가 없다는 표정을 계속 지으면서 자기도 여기 빨리 그만둬야 겠다고 말을 합니다.
오늘이면 전 이제 여기 그만둡니다.
그냥 이 일을 묻힐까 생각도 했지만 많은 PC방 아르바이트생분들이 이런,저런 얘기를 알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글을 적습니다.
그리고 PC방 아르바이트 일한다고 은근히 사람 깔보는 어른신들 정말
"야!이 신발놈아. 난 여기서 돈이라도 벌지. 넌 여기서 10시간 이상 하면서 나 깔볼 처지가 못돼. 가서 돈이나 더 벌어"
라고 말하고 싶네요.
그리고 사장님들!
알바생 부려먹는거 이해는 하는데 쪼잔하게 환불갖고 뭐라고 하지는 맙시다.
손님이 해달라고 하는데 어떻게 안 해줍니까? 안해주면 욕은 알바생이 먹고 뒷담화 까다가 사장 귀에 들어가서 알바생 자르고... 정말 사장님들 당신이 제대로 하고서야 알바생한테 뭐라고 할수 있는겁니다.
전 이번 사건으로 PC방 아르바이트 하기가 짜증이 나네요.
오늘 오전에 사무보조 아르바이트 면접 봤는데 월요일부터 일 같이 하자고 해서 거기서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정말 손님들,사장님들!!!! PC방 아르바이트생분들 깔보지 마세요. PC방만 벗어나면 말도 못거는 찌질이가 되지 말자는 겁니다. 무슨 아르바이트생분들이 봉도 아니고!!
PC방 이런 손님,사장님 있으면 정말 힘드네요...
안녕하세요^^
대학교 휴학하고 유학 준비하는 학생입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지금 PC방 알바 하시는 분들, 하시려고 하는 분들 이 글을 보시고 한번 더 곰곰히 생각 하시기 바랍니다.
PC방 아르바이트 일을 시작한건 11일정도 됩니다.
처음 면접 봤을때 사장님 어머니가 면접을 보셨는데 50대 여성분이고 인상이 좋아서 괜찮구나 생각하고 알바를 시작했습니다.
처음 근무(PM05~12)를 시작하는데 10시까지 중,고딩학생들이 많아 힘들겠다 생각했는데 처음이라 존댓말을 하고 정액제 넣어달라고 하는것도 버벅거렸지만 학생들은 웃으면서 실수한것을 말해주고 셀프 서비스를 철저히 지켜 주었습니다. 전 요즘 학생들이 무섭다!무섭다 하는데 그것도 다 그렇지는 않은지 다행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힘든일은 엉뚱한데 터지는데 나이도 그렇게 많지도 않으신 20~30대 중,후반 어른들 입니다.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 처음 문을 열면 어서오세요! 말하면 초면인데 반말로 재떨이 달라,커피달라등등 사람이 빈정 상하기 좋게 말을 합니다. 물론 제가 나이가 어리니 반말을 할수 있다고 하지만 시간대가 학생들이 많아 제가 이리저리 치우면서 다녀 늦게 갖다 주면 왜이리 늦게 갖다 주냐고 반말신공을 막 날립니다. 전 서비스 정신을 생각하면서 죄송합니다! 라고 답변을 합니다.
그리고 이번 적용된 식약법에 의해 셀프로 많이 바뀌었는데 지키지도 않습니다.
말을 해도 그건게 어딨냐고 말을하고, 사장 나오라는 말을 하지를 않나...
정말 기분이 나쁘지만 서비스업 이라고 생각하니 참아야지!참아야지! 하고 속을 달랩니다.
그렇게 어정쩡하게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어느날 두개의 사건이 터집니다
첫번째가 제가 근무를 서고 있을때 정확히 21살 여성분이 컴퓨터를 하다가 아이온이 안된다고 저한테 성질을 내길래
"저 손님. 정말 죄송한데 그럼 자리를 옮겨 드리겠습니다."
"그런게 어딨어요! 사장님한테 전화하세요."
전 우선 컴퓨터를 잘 아는 사장님한테 전화를 했더니 전화를 안받으시길래 사장님 어머니 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어머니 아이온 게임이 안되는데 어떻게 해야 되나요? 손님이 사장님 바꿔 달라고 하는데요."
"그래? 그럼 OOO한테 전화해봐"
"전화 안 받으시던데요"
"그럼 문자를 보내봐"
"문자 언제 보실지도 모르는데..."
"그래도 문자 보내"
답답하게 문자를 날리라는 전화만 합니다.
한번 손님이랑 대화를 해보시는게 나을텐데 귀찮고, 욕 먹을거 아니까 피하시려고 문자만 보내라고 말만 하십니다
전 알았다고 하고 손님한테 제가 잘못한것도 아닌데
"죄송합니다. 제가 최대한 빨리 알아 보겠습니다 지금 사장님이 전화를 안받으세요."
"아니! 지금 3번이나 자리를 옮겼잖아요"
"정말 죄송합니다"
전 정말 억울해 죽는줄 알았습니다. 여성분때문에 열받는것이 아니라 사장,어머니 때문입니다...
컴퓨터 사양이 낮아 버벅 거리는데 바꿔줄 생각은 안하고 욕은 알바생이 다 먹고, 저녁12시쯤에 와서 사람 별로 없을때 안되는거 고치시고(제대로 고치지도 못합니다) 생색 내시면서 하시는말
"야 안되는거 있으면 전화나 쪽지로 바로남겨. 너네들이 잘해야 PC방이 살아남아. 사양은 다 거기서 거기야"
이런말을 하는데 정말 돈 받는 관계만 아니면 빈정 상하게 말이라도 하고 싶은거 꾹 참았습니다.
그렇게 몇일 지나고 두번째 사건이 터집니다.
30대 남성분이 만원짜리 정액짜리 정액을 넣으시고 컴퓨터를 하시다가 급한일이 있으신지 저한테 오천원으로 정액 바꾸고, 오천원 달라고 요청이 왔습니다.
전 알바생이고, 환불은 저의 권한이 아니어서 어머니한테 전화를 했더니 역시나!!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 3번이나 전화하고 15분이 지나는데도 받지 않습니다. 손님이 점점 화가 나기 시작하는데.... 계속 전화 오지도, 받지도 않아 저는 오천원으로 정액을 바꾸고 오천원 드렸습니다. 그리고 15분뒤, 전화가 왔는데 안들린다고 끊었습니다.
1시간뒤 전화와서 상황 설명을 했더니 왜 너 맘대로 했냐는 말투로 저에게 말을 했습니다.
저는 어이가 없어서 전화를 안 받으시는데 그럼 어떻게 해요? 라고 말을 하니 알았다고 말을 하고 끊었습니다.
기분이 나뻤지만 보고를 했으니 됏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다음날 어머니께 전화가 왔습니다.
"OO아 아무래도 금요일까지만 하고 그만해야 할것 같다. 오후 시간은 나이가 있는 사람이 해야 잘하는 거 같아 이번주 금요일 까지만 근무를 서줘"
전 내가 도대체 무엇을 못한건가 하고 생각을 하다가 설마 어제일은 아니겠지...
"알겠습니다. 금요일까지 근무 서겠습니다"
라고 말을 하고 PC방에 갔습니다.
제가 오니까 오전 아르바이트 누나가 오자마자 저한테
"OO아. 너 어머니랑 통화했지?"
"예."
"도대체 어머니 이상한거 같아. 너 자른거 어제 5천원 환불해줘서 그런거야."
대충 그거라고 생각은 들었지만....
"아? 그래요"
"응. 너 맘대로 환불 해줬다고 자른거야. 어머니는 환불 되게 싫어하셔. 저번 꼬마가 천원 환불 해졌다고 그거 갖고도 말이 많았어. 참 어이없지? 너의 실수도 아닌데 어머니는 너의 실수라고 우기면서 너 자른거야."
전 정말 기분이 나뻤지만 어른이기에 꾹 참고
"그래도 사장님 어머니 잖아요. 전 월급받는 알바생이고"
"그래도 그렇지. 얼마나 된다고....어머니가 금요일까지 해달라고 하지? 더 해달라고 하면 해주지 마."
라며 누나는 표정,말투가 화난체 얘기를 계속 했습니다.
당한건 난데 누나가 화를 내자 저는 누나를 달래고 근무를 섰습니다.
근무 서고 야간 근무자 형한테 인수인계 하고 잠깐 얘기를 나누는데 역시 제 얘기를 합니다.
"어머니 한테 얘기 들었지? 참 어이없지?"
"예."
"처음 어머니가 아침에 그 얘기하는데 누나랑 나 표정관리 안되더라.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
"그래요?"
"그래. 정말 몇 푼이나 번다고 환불을 막냐? 손님이 해달라는거 해주지 말라는 말이나 하고"
"그러게요"
"해주지 말지? 나같은면 안 해줬을 텐데"
"그럼 손님이 사장 어머니한테 얘기 할껄요. 매너가 없다. 이런식으로요"
야간 알바형도 어이가 없다는 표정을 계속 지으면서 자기도 여기 빨리 그만둬야 겠다고 말을 합니다.
오늘이면 전 이제 여기 그만둡니다.
그냥 이 일을 묻힐까 생각도 했지만 많은 PC방 아르바이트생분들이 이런,저런 얘기를 알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글을 적습니다.
그리고 PC방 아르바이트 일한다고 은근히 사람 깔보는 어른신들 정말
"야!이 신발놈아. 난 여기서 돈이라도 벌지. 넌 여기서 10시간 이상 하면서 나 깔볼 처지가 못돼. 가서 돈이나 더 벌어"
라고 말하고 싶네요.
그리고 사장님들!
알바생 부려먹는거 이해는 하는데 쪼잔하게 환불갖고 뭐라고 하지는 맙시다.
손님이 해달라고 하는데 어떻게 안 해줍니까? 안해주면 욕은 알바생이 먹고 뒷담화 까다가 사장 귀에 들어가서 알바생 자르고... 정말 사장님들 당신이 제대로 하고서야 알바생한테 뭐라고 할수 있는겁니다.
전 이번 사건으로 PC방 아르바이트 하기가 짜증이 나네요.
오늘 오전에 사무보조 아르바이트 면접 봤는데 월요일부터 일 같이 하자고 해서 거기서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정말 손님들,사장님들!!!! PC방 아르바이트생분들 깔보지 마세요. PC방만 벗어나면 말도 못거는 찌질이가 되지 말자는 겁니다. 무슨 아르바이트생분들이 봉도 아니고!!
아! 이 글을 적으니 기분이 조금 후련하네요.
아무튼 PC방 아르바이트생분들 힘들시지만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