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리맨...이라고하죠 변태 만났습니다.

172/50 女2010.05.14
조회13,470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판에다가 글써보네요..

바로 어제 있었던 일인데.. 친구와 학교끝나고 집에가는길이었어요

 

저는 평소에도, 길을걸으면서 제 시야에 모든 광경? 을 보면서 걸어다녀요

앞, 옆 다 보고다녀요. 그런데 저희가 걸어가는 길목에

어떤 츄리닝을 입은아저씨가.....

 

배를 까시더니......... 바지를 내리시는거에요............................

 

소리도 못지르겠고 눈만 똥그래져서 숨 들이마시는거알아요?

히에에에엑 하고 친구한테

 

"봤어...?"

이랬더니 못봤다더군요... 그렇게 앞으로 나와있었는데

 

학교 앞에 길이 어떻게 되있냐면. 빌라같은 2~3층 되는 조그맣고 낮은

건물들이 줄지어있습니다... 그리고 그 건물들 사이엔 사람 한명정도 서면 넉넉할만한

골목들이 쭈루룩 있지요...

 

그사이에있었습니다...

 

쨋든 친구한테 말하니깐 친구가. 다시 보러 가더니

저처럼 눈이 똥그래져서 히이이이익!!!!!!!!!!!!!!!!!!!!!!!!!!!하면서 오더라구요

 

저희는 어떻게 헐.. 미X 대박.. 헐.. 처음이야 진짜 저런게 있을줄이야

라고 마구마구 외치면서 그 변태의 눈치를 살폈습니다.

계속 저희를 쳐다보면서 이리 오라고 손짓을 하더라고요.

 

눈치를 보면서 쭉 걸어가는데 주차된 빨간 SUV 차에 어떤 아저씨께서 트렁크를

열고 뭘하고계시길래 변태가 잠깐 고개돌린 사이에 차뒤로 숨어들어가서

아저씨를 막 불렀어요.

 

"아저씨.. 아저씨"

"왜그러니?"

"저기 저쪽저기 저기 건물에 변태 있어요 마.ㄱ..막... 배까고 바지내리고

 저희보고 오라고 손짓하고 이상한 짓 하는거 보여줬어요."

 

하면서 이것저것 설명을했더니 아저씨가 뒤를 봐주겠다고 먼저 가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대박 .. 대박.. 을 외치면서 버스정류장 까지 걸어내려갔죠...

 

그런데......................또 봤습니다....

ㅁ ㅁ ㅁ ㅁ ㅁ ㅁㅁ ㅁ ㅁ ㅁ ㅁ

-----------------------------

-----------┐        ┌---------

ㅁㅁㅁㅁㅁ              ㅁㅁㅁㅁㅁ

 

           (버스정류장)

 

ㅁ : 건물

---- : 길

 

이렇게 되있는데 버스정류장에 서서 그 츄리닝 변태얘기를 하고있는데

저기 빨간색으로 칠해놓은 건물사이에... 그 변태들이 또 ............나타난겁니다.......

완전 충격과 공포 그 자체........ 또 그걸 꺼내고 그 짓을 하더라고요

저희는 이번엔 사진을 찍을까 이러고있었는데 저희한테 손으로 사진찍는 시늉을

하면서 사진을 찍으라고 막 그러더라고요.. 완전 소름끼치고 정말 손발이 오그라들다

못해 소멸할것같고.... 그 징그러운. 아........................................................

아직도 충격이 가시질 않네요

 

 

옛날에나 있었던 바바리맨이 츄리닝으로 변장해가지고..............

나타나다니......................다른 학교 다니는 제 친구들도 최근에

바바리맨 같은 변태들 그니깐... 뭐라고하지......... 노출증??? 아니 이건 뭐

하여튼 변태들!!!!! 솔직히 그걸 본다는것 보단 그사람이 갑자기 뛰어와서

잡아갈까봐가 그게 더 무서웠습니다.....

 

아.. 쓰고나니깐 재미없네.. 하여튼 무섭네요 끔찍해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