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등학생때부터 왕따를 당한 학생입니다.저는 92년생으로 올해 19살입니다.저랑 같이 입학했던 친구들은 현재 고3이구요.저는 현재 부산의 한 대학교 제제과 막내로 다니구 있구요.;;뭐 같은 반 친구들이 볼 수도 있겠네요. 저는 통영에서 태어나 초등학교-중학교를 나왔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중학교는 다니다 말았죠.중3초반에 자퇴했거든요. 자퇴했던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었는데..제가 학교를 안 나간거 이 이유가 사실 가장 컸어요. 그 이유가 생긴게 왕따였죠.; 사실 문제는 저에게도 있었지만, 학교친구들이 더 심했죠.초등학교때는 그래도 왕따였어도 괜찮았는데, 중학생이 되니 심해지더군요.;;저만 보면 피하고 피구같은 거 하면 저만 맞추고 얼굴에 맞아서 넘어지면 막 웃고..저것도 못 피하나면서.. 달리기를 하다가 제가 중심잃고 넘어져서 옷이 찢어지면서 피가 난 적이 있어요.일어나면서 보니까 막 웃고 있더라구요.쟤는 저것도 못 달려? 이러면서..초등학교 동창생들이 같은 반이 된 적이 많았는데, 그 때마다 걔네들이 나서서 쟤 별로다 피해라 이러더라구요.초등학교때 어느날 학교를 안갔다가 그 다음날 갔더니 애들이 편지썼다고 선생님이 주시더라구요.하나 골라잡아서 읽어보니까..정말 눈물만 나더라구요. 억울해서.. 지금도 기억나요..그 편지 쓴 애가 전학을 온 애였는데.."난 애들이 쟤한테 가까이 가지마, 그래서 왜? 했더니 쟤 냄새나 " 라고 하더군요.;;그 뒤로는 그 말만 머리속에 맴돌고 다른 애들 편지는 뜯지도 못했어요.교사도 학교 오지말라 그러고 애들도 오지 말라고 하니까 정말 미치겠더라구요.부모님은 학교 안간다고 막 때리고.. 제가 화가 나서 엄마한테 그랬어요."그럼 엄마가 학교가, 내가 어떻게 다니고 있는지,.. 알면 엄마도 가란 소리 못할거라고!!"그래도 엄마는 가라고 하더군요. 아빠가 상당히 보수적이라서 짧은 치마만 입어도 난리에요. 짧은 청바지도 난리구..그런데 제가 학교를 안가고 집에만 있으니 맨날 전쟁이었죠.참다참다 못해 제가 한마디 날렸죠."이렇게 학교 다닐바에 차라리 자살하는 게 나아, 그렇게 학교 보내고 싶으면 아빠가 다녀."맨날 전쟁을 치루다 못해 엄마가 피신해있으라고 차비를 주더라구요.그때 언니가 대학생이여서 부산에 살고있었어요.그래서 한 일주일간 부산에 피신해있다가 내려갔어요.부산에 있으면서 검정고시치는 법이랑 검정고시 치는 거랑 어디서 쳐야하고.. 뭐 이것저것 검정고시에 대해알아보게 됐어요.통영에 가서 자퇴하고 검정고시 쳐서 다시 고등학교 갈테니까 자퇴허락해 달라고.;;엄마는 그래도 포기했는지 알았다고 했는데, 아빠랑 할머니랑 할아버지랑 난리났죠.;;자퇴하고 뭐할거냐며..;솔직히 학교에 나가야 할 시기에 집에서 1년정도 있었어요. 그러다가 검정고시 알게 되서 자퇴하구,,,검정고시 쳤어요. 제가 그때만해도 조리고등학교 가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4교시만 하다가 8교시 하려니 막막하더라구요. 또, 전사건도 있고..;;그래서 고졸도 그냥 검정고시 치구.. 또 1년 놀았어요.그 때 대학교 원서 넣으려고 했었는데,, 어느과로 갈지 정하질 못했었어요.요리는 하고싶었지만.. 자격증도 없구 아는 것도 없어서..그 1년 놀고 학원을 다니면서 자격증 따기 시작해서..;; 학원 다니면서 대학교에 필요한 서류 넣고 알아보고..제가 대학교 4군데 원서넣었는데 3군데 붙었구요.;;(인서울 아님.;;)혼자 살 수가 없어서 서울에는 쳐다도 안 보고 부산쪽만 넣었어요. 1년 일찍 들어온 지금, 솔직히 뭐라고 불러야 할지..;;이름부를 수도 없고..;; 제 나이에 들어가는게 맞는거 같긴 해요.;92인거 아는 애들은 이름부르라 그래서 이름 부르긴 하는데..;;뭔가 어색하다는..? 언니랑 오빠가 맞는데.. 왠지 그렇게 부르면 또이상하고..;;그냥, 야,야 거리는데..;; 이상한데로 빠졌네요.;; 여튼.. 정말 왕따 못할짓입니다.;왕따 시키는 사람은 몰라도 왕따 당하는 사람은 정말 죽고싶고 혼자서 끙끙대기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우울증도 많이 심해지고, 방에만 틀어박히게 되고.. 가족한테 말해도 니가 잘못한게 있으니까 애들이 그러겠지 이말 밖에 안들으니까.. 얘기하기도 힘들고.. 요즘은 그래도 검정고시 친다그러면 괜찮은데..저 칠때만 해도 시골쪽 어른분들은 난리였어요. (통영도 살짝 시골..;;)통상적으로 생각하는 사고치고..;; 그런거..제가 2007년도에 쳤는데요.; 학교에서도 학생들한테 관심가지고 봐주셨으면 하고, 왕따 시키는 학생들도 왕따 당하는 사람 입장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전 폭력을 당하지는 않았지만 정신적,육체적으로 많이 힘들었고..지금도 애들이 절 피하기 시작했어요. 같이 다니던 애들이..어차피 지금은 혼자다니는게 익숙해서 괜찮은데.. 입학한지 얼마 안되고 이런데 자기가 자청해서 혼자다니는게 아니면 ..학교적응하기 힘들어요.. 제발 생각해보고 행동하셨으면 좋겠어요.;저는 어떤 연예인을 알지도 못했었는데.. 정말 증오하게 됐거든요.유행어때문에.. 그 개그맨은 제가 알기로는 공채라고 알고있습니다.;;K씨..;; 이자리를 빌어 한마디 할게요. 생뚱맞지만..;; K씨.. 저는 원래 당신을 알지도 못했습니다.근데 당신을 증오하게 됐지요.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나와도 당신이 같이 출연하면 채널을 바로 돌렸습니다.증오하게 된 이유는 당신의 유행어때문이었습니다.비교당하는 기분.. 그게 어떤건지 아시나요?제가 정말 편지를 보내려다 말았습니다. 그래요, 거기는 서울이고 여기는 시골이죠.그 많은 사람중 상처를 받을 수도 있다는 사람이 있다는 건 생각도 못했겠죠.일단 자신이 유명해지고 봐야하니까. 같이 개그하시던 분은 일부러 그러는 거 아니까 웃으면서 넘어갔을지 몰라도, 전 상처 꽤나 받았어요.요즘 티비에 안나오시던데..;; 앞으로는 당신의 말 하나로 인해 상처를 받을 수도 있는 사람이 있는지 생각해보고 만들기 바래요.8
초등학교 때 부터 왕따를 당해온 학생입니다.
안녕하세요. 초등학생때부터 왕따를 당한 학생입니다.
저는 92년생으로 올해 19살입니다.
저랑 같이 입학했던 친구들은 현재 고3이구요.
저는 현재 부산의 한 대학교 제제과 막내로 다니구 있구요.;;
뭐 같은 반 친구들이 볼 수도 있겠네요.
저는 통영에서 태어나 초등학교-중학교를 나왔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중학교는 다니다 말았죠.
중3초반에 자퇴했거든요. 자퇴했던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제가 학교를 안 나간거 이 이유가 사실 가장 컸어요.
그 이유가 생긴게 왕따였죠.; 사실 문제는 저에게도 있었지만, 학교친구들이 더 심했죠.
초등학교때는 그래도 왕따였어도 괜찮았는데, 중학생이 되니 심해지더군요.;;
저만 보면 피하고 피구같은 거 하면 저만 맞추고 얼굴에 맞아서 넘어지면 막 웃고..
저것도 못 피하나면서.. 달리기를 하다가 제가 중심잃고 넘어져서 옷이 찢어지면서 피가 난 적이 있어요.
일어나면서 보니까 막 웃고 있더라구요.
쟤는 저것도 못 달려? 이러면서..
초등학교 동창생들이 같은 반이 된 적이 많았는데, 그 때마다 걔네들이 나서서 쟤 별로다 피해라 이러더라구요.
초등학교때 어느날 학교를 안갔다가 그 다음날 갔더니 애들이 편지썼다고 선생님이 주시더라구요.
하나 골라잡아서 읽어보니까..
정말 눈물만 나더라구요. 억울해서.. 지금도 기억나요..
그 편지 쓴 애가 전학을 온 애였는데..
"난 애들이 쟤한테 가까이 가지마, 그래서 왜? 했더니 쟤 냄새나 " 라고 하더군요.;;
그 뒤로는 그 말만 머리속에 맴돌고 다른 애들 편지는 뜯지도 못했어요.
교사도 학교 오지말라 그러고 애들도 오지 말라고 하니까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부모님은 학교 안간다고 막 때리고..
제가 화가 나서 엄마한테 그랬어요.
"그럼 엄마가 학교가, 내가 어떻게 다니고 있는지,.. 알면 엄마도 가란 소리 못할거라고!!"
그래도 엄마는 가라고 하더군요.
아빠가 상당히 보수적이라서 짧은 치마만 입어도 난리에요. 짧은 청바지도 난리구..
그런데 제가 학교를 안가고 집에만 있으니 맨날 전쟁이었죠.
참다참다 못해 제가 한마디 날렸죠.
"이렇게 학교 다닐바에 차라리 자살하는 게 나아, 그렇게 학교 보내고 싶으면 아빠가 다녀."
맨날 전쟁을 치루다 못해 엄마가 피신해있으라고 차비를 주더라구요.
그때 언니가 대학생이여서 부산에 살고있었어요.
그래서 한 일주일간 부산에 피신해있다가 내려갔어요.
부산에 있으면서 검정고시치는 법이랑 검정고시 치는 거랑 어디서 쳐야하고.. 뭐 이것저것 검정고시에 대해
알아보게 됐어요.
통영에 가서 자퇴하고 검정고시 쳐서 다시 고등학교 갈테니까 자퇴허락해 달라고.;;
엄마는 그래도 포기했는지 알았다고 했는데, 아빠랑 할머니랑 할아버지랑 난리났죠.;;
자퇴하고 뭐할거냐며..;
솔직히 학교에 나가야 할 시기에 집에서 1년정도 있었어요. 그러다가 검정고시 알게 되서 자퇴하구,,,
검정고시 쳤어요. 제가 그때만해도 조리고등학교 가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4교시만 하다가 8교시 하려니 막막하더라구요. 또, 전사건도 있고..;;
그래서 고졸도 그냥 검정고시 치구.. 또 1년 놀았어요.
그 때 대학교 원서 넣으려고 했었는데,, 어느과로 갈지 정하질 못했었어요.
요리는 하고싶었지만.. 자격증도 없구 아는 것도 없어서..
그 1년 놀고 학원을 다니면서 자격증 따기 시작해서..;;
학원 다니면서 대학교에 필요한 서류 넣고 알아보고..
제가 대학교 4군데 원서넣었는데 3군데 붙었구요.;;(인서울 아님.;;)
혼자 살 수가 없어서 서울에는 쳐다도 안 보고 부산쪽만 넣었어요.
1년 일찍 들어온 지금, 솔직히 뭐라고 불러야 할지..;;
이름부를 수도 없고..;; 제 나이에 들어가는게 맞는거 같긴 해요.;
92인거 아는 애들은 이름부르라 그래서 이름 부르긴 하는데..;;
뭔가 어색하다는..? 언니랑 오빠가 맞는데.. 왠지 그렇게 부르면 또이상하고..;;
그냥, 야,야 거리는데..;; 이상한데로 빠졌네요.;;
여튼.. 정말 왕따 못할짓입니다.;
왕따 시키는 사람은 몰라도 왕따 당하는 사람은 정말 죽고싶고 혼자서 끙끙대기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우울증도 많이 심해지고, 방에만 틀어박히게 되고..
가족한테 말해도 니가 잘못한게 있으니까 애들이 그러겠지 이말 밖에 안들으니까..
얘기하기도 힘들고.. 요즘은 그래도 검정고시 친다그러면 괜찮은데..
저 칠때만 해도 시골쪽 어른분들은 난리였어요. (통영도 살짝 시골..;;)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사고치고..;; 그런거..
제가 2007년도에 쳤는데요.;
학교에서도 학생들한테 관심가지고 봐주셨으면 하고,
왕따 시키는 학생들도 왕따 당하는 사람 입장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전 폭력을 당하지는 않았지만 정신적,육체적으로 많이 힘들었고..
지금도 애들이 절 피하기 시작했어요. 같이 다니던 애들이..
어차피 지금은 혼자다니는게 익숙해서 괜찮은데..
입학한지 얼마 안되고 이런데 자기가 자청해서 혼자다니는게 아니면 ..
학교적응하기 힘들어요..
제발 생각해보고 행동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어떤 연예인을 알지도 못했었는데.. 정말 증오하게 됐거든요.
유행어때문에.. 그 개그맨은 제가 알기로는 공채라고 알고있습니다.;;
K씨..;;
이자리를 빌어 한마디 할게요. 생뚱맞지만..;;
K씨.. 저는 원래 당신을 알지도 못했습니다.
근데 당신을 증오하게 됐지요.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나와도 당신이 같이 출연하면 채널을 바로 돌렸습니다.
증오하게 된 이유는 당신의 유행어때문이었습니다.
비교당하는 기분.. 그게 어떤건지 아시나요?
제가 정말 편지를 보내려다 말았습니다.
그래요, 거기는 서울이고 여기는 시골이죠.
그 많은 사람중 상처를 받을 수도 있다는 사람이 있다는 건 생각도 못했겠죠.
일단 자신이 유명해지고 봐야하니까.
같이 개그하시던 분은 일부러 그러는 거 아니까 웃으면서 넘어갔을지 몰라도, 전 상처 꽤나 받았어요.
요즘 티비에 안나오시던데..;;
앞으로는 당신의 말 하나로 인해 상처를 받을 수도 있는 사람이 있는지 생각해보고 만들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