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한달에 한두번?-_-슬쩍 와서 글 몇자 보고 웃으며 돌아서는..그런 평범한 시민입니다.
24개월 아이도 하나있고..뱃속에 이제 두달지난 아이도 있는 그런 두아이의 엄마지요.
'-'ㅋ
가끔 이곳에서 그런 글들을 봤었습니다.
자리양보 안한다고 호통치는 개념없으신 노인분들..이야기...
저도 그런글을 종종보고 저건아니다 싶었는데...
오늘은 좀 다른 심정으로 처음 글을 올려보네요.!
4시간전쯤 전 아이와 친정에서 자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이었어요.
버스타고 약 한시간 정도의 거리인곳인데...
오늘따라 버스가 저 멀리 서는 바람에 아이들쳐안고 죽어라뛰어서 만원버스에 올라탔네요.. 평소같았으면 만원버스는 쳐다도안보는 저이지만 주말저녁이라..만원버스뿐이 안지나가네요 ㅜㅜ 어쩔수없이 올라탔습니다.
헉헉거리며 올라탔는데 버스는 또 어찌나 더운건지...숨막히는 공기를 헤집고 아이손을 붙잡은체 서있었어요. 평소같으면 아이보고 양보들을 해주시는데 오늘따라 양보해주는이가 하나도없네요.ㅜㅜㅜㅜㅜㅜ
제몸도 못추스리는 아이를 세우고 저도 아이붙잡느라 어정쩡한 자세로 서서 십오분쯤 지났으려나...아이는 졸린건지..힘든건지...안아달라고 보채고...어정쩡히 서있는 저도 이제 석달접어드는 산모인데 ㅜㅜㅜ 정말 공기는 답답하고 죽을것만 같았어요.
유산기도 있는 터라 제몸이 제몸이 아니거든요..
뭐이제 삼개월접어드니 산모인게 티날리는 없고 사람들은 당연 몰랐겠죠.ㅜㅜ 제 힘든 심정을........
그렇게 힘들게 가고있을때 앞에 앉아있던 모녀......젊은 어머님과 중학생?고등학생?정도되보이는 딸,,둘이 앉아있었는데... 제 눈치만 살살...아이한번보고 저와 눈마주치면 외면하고.... 둘이 쑥떡쑥떡..깔깔깔깔.... 아 정말 왜 그렇게 얄미워보이던지.....욕을 한바가지 해주고싶더라구요.....
뭐 그 둘이 무슨 죄를 지은건 아니지만 정말 너무 힘든 저로서는 둘이 그렇게 신나게 떠들 기운이 있다면 양보해줘도 좋으련만...보채는 아이만이라도 앉혀주면 좋으련만...그런생각과함께 그 둘이 너무 얄미워보이는거에요..
그치만 아이에게 흉한 모습도 보이기싫고..먼저 앉아있던사람인데 제가 뭐라하는것도 웃긴거같고...뱃속에 아이도 생각하며 마인드 컨드롤하면서 그 버스에서 그냥 내렸습니다.
내리면서 문득 그런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런곳에서 보면 자리양보 안한다고 욕을 하시는 노인분들이야기를 종종볼수있었는데..제가 만약 나이가 좀더있었더라면...
정말 연륜이 좀더 있는 그런 사람이였다면...
거기서 젊은것이 자리양보도 안하냐고 욕을 퍼부엇을수도 있을꺼란...그런생각들...
정말 너무 힘드니까 앉아있는 건강해보이는 사람들이 얄미울수도 있구나...그런생각들이들더라구요...
그 호통치시던 노인분들도 우리가 미쳐 알아차리지못한 병이나 고통으로 힘들어하다 그렇게 사람들에게 표출했을수도 있겠구나... 마냥 이먹은것들 내세워서 자리내노라고 한게 아닐수도 있었겠구나...그분들을 내가 욕할것만은 아니였구나...
점점 각박해 지는 세상이라고들 하는데...
좀더 주위를 바라봐주는 따뜻한 시선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한 오늘 양보한 자리가 나중에 내가 나이먹고 힘들때 양보받을수 있는자리가 될수 있을테니까요.
버스에서 자리양보안한다고 성질내는 ..할머니의 심정??
전 한달에 한두번?-_-슬쩍 와서 글 몇자 보고 웃으며 돌아서는..그런 평범한 시민입니다.
24개월 아이도 하나있고..뱃속에 이제 두달지난 아이도 있는 그런 두아이의 엄마지요.
'-'ㅋ
가끔 이곳에서 그런 글들을 봤었습니다.
자리양보 안한다고 호통치는 개념없으신 노인분들..이야기...
저도 그런글을 종종보고 저건아니다 싶었는데...
오늘은 좀 다른 심정으로 처음 글을 올려보네요.!
4시간전쯤 전 아이와 친정에서 자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이었어요.
버스타고 약 한시간 정도의 거리인곳인데...
오늘따라 버스가 저 멀리 서는 바람에 아이들쳐안고 죽어라뛰어서 만원버스에 올라탔네요.. 평소같았으면 만원버스는 쳐다도안보는 저이지만 주말저녁이라..만원버스뿐이 안지나가네요 ㅜㅜ 어쩔수없이 올라탔습니다.
헉헉거리며 올라탔는데 버스는 또 어찌나 더운건지...숨막히는 공기를 헤집고 아이손을 붙잡은체 서있었어요. 평소같으면 아이보고 양보들을 해주시는데 오늘따라 양보해주는이가 하나도없네요.ㅜㅜㅜㅜㅜㅜ
제몸도 못추스리는 아이를 세우고 저도 아이붙잡느라 어정쩡한 자세로 서서 십오분쯤 지났으려나...아이는 졸린건지..힘든건지...안아달라고 보채고...어정쩡히 서있는 저도 이제 석달접어드는 산모인데 ㅜㅜㅜ 정말 공기는 답답하고 죽을것만 같았어요.
유산기도 있는 터라 제몸이 제몸이 아니거든요..
뭐이제 삼개월접어드니 산모인게 티날리는 없고 사람들은 당연 몰랐겠죠.ㅜㅜ 제 힘든 심정을........
그렇게 힘들게 가고있을때 앞에 앉아있던 모녀......젊은 어머님과 중학생?고등학생?정도되보이는 딸,,둘이 앉아있었는데... 제 눈치만 살살...아이한번보고 저와 눈마주치면 외면하고.... 둘이 쑥떡쑥떡..깔깔깔깔.... 아 정말 왜 그렇게 얄미워보이던지.....욕을 한바가지 해주고싶더라구요.....
뭐 그 둘이 무슨 죄를 지은건 아니지만 정말 너무 힘든 저로서는 둘이 그렇게 신나게 떠들 기운이 있다면 양보해줘도 좋으련만...보채는 아이만이라도 앉혀주면 좋으련만...그런생각과함께 그 둘이 너무 얄미워보이는거에요..
그치만 아이에게 흉한 모습도 보이기싫고..먼저 앉아있던사람인데 제가 뭐라하는것도 웃긴거같고...뱃속에 아이도 생각하며 마인드 컨드롤하면서 그 버스에서 그냥 내렸습니다.
내리면서 문득 그런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런곳에서 보면 자리양보 안한다고 욕을 하시는 노인분들이야기를 종종볼수있었는데..제가 만약 나이가 좀더있었더라면...
정말 연륜이 좀더 있는 그런 사람이였다면...
거기서 젊은것이 자리양보도 안하냐고 욕을 퍼부엇을수도 있을꺼란...그런생각들...
정말 너무 힘드니까 앉아있는 건강해보이는 사람들이 얄미울수도 있구나...그런생각들이들더라구요...
그 호통치시던 노인분들도 우리가 미쳐 알아차리지못한 병이나 고통으로 힘들어하다 그렇게 사람들에게 표출했을수도 있겠구나... 마냥 이먹은것들 내세워서 자리내노라고 한게 아닐수도 있었겠구나...그분들을 내가 욕할것만은 아니였구나...
점점 각박해 지는 세상이라고들 하는데...
좀더 주위를 바라봐주는 따뜻한 시선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한 오늘 양보한 자리가 나중에 내가 나이먹고 힘들때 양보받을수 있는자리가 될수 있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