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별 전에 나타나는 증상들

. 2010.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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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별 전에 나타나는 증상들

첫번째, 사소한 것으로 다투기 시작한다.

이별의 시작은 시시콜콜한 다툼이 절반이다. 참 별것도 아닌 사소한 일들로

다투기 시작하면 서로의 알량한 자존심으로 날을 세우기 시작한다.

성격차이는 분명하게 드러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후회한다.

그때 한발짝 양보했다면, 물러섰다면, 이렇게 헤어지지는 않았을텐데..라고.

큰 다툼 한번보다 사소한 다툼 여러번이 무섭다.

 

 

두번째, 할말이 없어지면서 연락도 형식적이 된다.

전화를 하더라도 할말을 생각해야하고, 서로 말없는 조용한 시간들이 길어진다.

할말이 없으니 연락도 형식적이 된다. 아침에 한번, 저녁에 한번,

점점 연락은 '그 시간'과 이유가 있어야만 오기 시작한다.

 

 

세번째, 무미건조한 데이트가 계속된다

손을 잡아도 무덤덤해지고, 같이 영화를 보더라도 즐겁지가 않다.

이런 감정들이 반복되면 감정 또한 마르기 시작한다. 단조로운 데이트는

참 무섭게도 고백, 사랑, 이별이라는 단조로운 형식을 따라가게 만든다.

결국 이별이 남고 이별을 하게된다.

 

 

네번째, 다른 이성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렇지만 이별하기 전에는 유달리 심해진다.

그것을 원인으로 자신의 남자친구 혹은 여자친구에게 불만이 많아진다.

즉, 비교를 하기 시작하면서 사소한 다툼도 시작된다.

'왜 그사람은 이러는데 너는 이러지 못하냐'고

다른 사람의 모습을 무의식중에 강요하게된다.

 

 

다섯번째, 거짓 헤어짐들이 반복된다.

몇번의 헤어짐을 고하고, 몇번의 헤어짐을 번복하는 과정이 있는것이다.

서로 지치게 된다. 이런 '거짓 헤어짐' 들이 정말 헤어져야할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그 거짓 헤어짐 중,

하나가 진짜 헤어짐이 되고 결국 이별에 이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