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영.....전 23살 우아한 백조녀 입니당^.^*디자이너(분야는 비밀)가 꿈인 저는 살짝 공부중이여서 백조아닌 백조생활을 하고있네영지금도 잠이 안와 컴터를 3~4번 켯다 껏다를 반복하다 몇일전 재밌는 일이 생각나서 끄적이다 자려고 해여!첨쓰는거라 쪼꿈 긴장되네여 ㅡ.ㅡ 말주변도 없는데 함 써보고싶엇어영!!! ========================================================================== 때는 어버이날 날!저는 1살차이나는 남동생이 이써영이름은 혁인데 제가 동생을 별루 안좋아해서 헉이라고 부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헉이는 대학생입니당저는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백조녀구영 ㅠ.ㅠ간간히 프리랜서로 일해왔는데 요즘 일거리가 떨어져서 집에 굴러다니는 동전들을 모아서 생활비에 보태쓰고 있었답니당..히힣ㅎㅎ그런 저에게 어버이날이 다가와버렷지요어버이날이 뭥미?????먹는겅미???? 라고 모른척 넘어가고 싶었지만..아빠는 별기대 안하시는 것 같은데... 어떤 어머님도 그렇듯..(울엄마만그런가영??^^;;) "엄마 친구 딸래미들은 어버이날이라고 !&($#@*@해줬대이래서 딸래미가 있어야되^^^^^^^^ㅎㅎㅎ찡긋"헐......ㅠㅠ글쓴이는 저런말 들으면 돈을 꿔서라도 해주고 싶어영엄마 자존심세워주는것=곧 제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전 능력없는 딸이란 소리 듣기가 싫더라구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없는게 자존심만쎄영....ㅈㅅㅈㅅ그래서 당일날 쇼핑의 천국 가리봉으로 ㄱㄱ싱하죠!!헉이랑 발꼬락에 모터달고 가리봉동 한 3바퀴는 돈 것 같네여;; 헥헥뭐 사드릴까~? 하다가 결국 두분다 카라티로 사드리기로 햇어영이곳저곳 매장 들어가서 디자인도아니요, 색상도아니요, 제일먼저 택을 꺼내 가격을 확인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힝... 다 비싸네여......나가야겟써영................나와서 이제 건물안으론 절대 들어가지 않아요........건물밖에 천막위주로 돌아다닙니다.........그곳은 폭풍세일을 하는 천국이거든요♥여기서 잠깐! 카라티 고르는데1순위는 모두가 다 아는 유명한 메이커2순위는 3만원이하 혹은 3만원대의 가격3순위가 디자인 입니다^^^^^전 백조녀이닝깐염, 낄낄-이 세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는 예쁜 카라티를 삿습니다.아빠는 PAㅌ 11만원짜리->2만5천원에 샀구여엄마는 디지니골프 14만원짜리->3만5천원에 샀습니당~ 헉이와 저는 가격을 비밀로 하기로 하며 집으로 돌아와여집에계신 엄니께 우선 선물을 선사합니다엥? 엄니 표정이 떫은감을 씹었지만 이거슨 홍시임미다~ 라는 표정이에여뭔가 큰걸 기대했는데 실망했겟죠거기다 사이즈도 맞질 않네영..........웁쓰가서 바꾸자고 하지만 '아니다, 몹시 잘 맞는다 맞춤옷인것같다'며 극찬을해주어영사이즈를 바꾸면 귀여운 미키티가 3.5인 사실이 들통이나요가격을 말한적은 없지만 암튼 부꾸러우니 헉이와 죽을때까지 비밀 지키기로 합니당 저녁에 외식을 해 아빠께도 2.5짜리 코뿔소티를 선물해 드리기로 했어요오호라~? 아빠는 기대를 안했나봐영씽글쌩글 예뿌게 입으시겠다며 웃어주시니 헉이가 기분이 좋았나봐여아빠 그거 11마넌짜리라고^^^^^말해버려요하..............이런ㅆㅏ이보그가틍또라이몽이 내일 죽으려나봐영아빠는 정말인줄 아시네요.. 뭐하러 그렇게 큰 돈을 썻냐며 용돈까지 주셔요전 아무말도 안했어요, 못했어요, 할수없었어요그냥 그저 웃어요^^^^^^^^^하하하하하호호호호하히히힣ㅎㅎ맞장구를 쳐 줘야하는건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히바^^ㅋㅋㅋㅋ난감할땐 걍 웃지요그렇게 어버이날이 지났어영.. 그.런.데이제와 생각해보니 엄마에 미키마우스는 제 눈에 종종 보이지만아빠에 코뿔소티는 본적이 없어요, 들은적도 없어요몽미?뭐죠문득 생각이나 아빠께 전화를 드려요모냥좋게 밑밥좀깔고 자연스럽게 물어보려했더니 아빠께서 먼저 말씀하시네여'옷이 너무 어두워~내얼굴이 쌔카만데 옷이 어두우니까 이상해서 바깠어~'어라? 어딘지알고 바꾸셨을까여? 코뿔소매장가서 걍 바꿔달라면 바꿔줄까여?글쓴이.. 또 궁금하면 못참는 성격이라 여쭙니당이런이런.....택에있는 바코드번호를 알려주면 구매한 매장을 알려준다네영그때 제 머릿속을 휘비고 정곡을 찌르는 아빠님의 말씀......'매장가서 바깟는데 근데 자꾸 이게 2만 5천원짜리래~'헐퀴^_^ 2.5 2.5 2.5 2.5 2.52.5 걸린건가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망한 저는 썩소를 날리며 헉이가 거짓말친건데 뽀록낫네여 ㅋㄷㅋㄷ하며 웃어넘겼지만 뭔가 죄송했다는.......그런 얘긴데쓰고나니 별루 안웃기네여? 힣ㅎ히힣 지송.........
잊지못할 어버이 날
안녕하세영.....
전 23살 우아한 백조녀 입니당^.^*
디자이너(분야는 비밀)가 꿈인 저는 살짝 공부중이여서 백조아닌 백조생활을 하고있네영
지금도 잠이 안와 컴터를 3~4번 켯다 껏다를 반복하다
몇일전 재밌는 일이 생각나서 끄적이다 자려고 해여!
첨쓰는거라 쪼꿈 긴장되네여 ㅡ.ㅡ 말주변도 없는데 함 써보고싶엇어영!!!
==========================================================================
때는 어버이날 날!
저는 1살차이나는 남동생이 이써영
이름은 혁인데 제가 동생을 별루 안좋아해서 헉이라고 부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이는 대학생입니당
저는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백조녀구영 ㅠ.ㅠ
간간히 프리랜서로 일해왔는데 요즘 일거리가 떨어져서
집에 굴러다니는 동전들을 모아서 생활비에 보태쓰고 있었답니당..히힣ㅎㅎ
그런 저에게 어버이날이 다가와버렷지요
어버이날이 뭥미?????먹는겅미???? 라고 모른척 넘어가고 싶었지만..
아빠는 별기대 안하시는 것 같은데... 어떤 어머님도 그렇듯..(울엄마만그런가영??^^;;)
"엄마 친구 딸래미들은 어버이날이라고 !&($#@*@해줬대
이래서 딸래미가 있어야되^^^^^^^^ㅎㅎㅎ찡긋"
헐......ㅠㅠ글쓴이는 저런말 들으면 돈을 꿔서라도 해주고 싶어영
엄마 자존심세워주는것=곧 제 능력
이라고 생각합니다.....전 능력없는 딸이란 소리 듣기가 싫더라구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없는게 자존심만쎄영....ㅈㅅㅈㅅ
그래서 당일날 쇼핑의 천국 가리봉으로 ㄱㄱ싱하죠!!
헉이랑 발꼬락에 모터달고 가리봉동 한 3바퀴는 돈 것 같네여;; 헥헥
뭐 사드릴까~? 하다가 결국 두분다 카라티로 사드리기로 햇어영
이곳저곳 매장 들어가서 디자인도아니요, 색상도아니요,
제일먼저 택을 꺼내 가격을 확인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힝... 다 비싸네여......나가야겟써영................
나와서 이제 건물안으론 절대 들어가지 않아요........
건물밖에 천막위주로 돌아다닙니다.........그곳은 폭풍세일을 하는 천국이거든요♥
여기서 잠깐! 카라티 고르는데
1순위는 모두가 다 아는 유명한 메이커
2순위는 3만원이하 혹은 3만원대의 가격
3순위가 디자인 입니다^^^^^전 백조녀이닝깐염, 낄낄-
이 세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는 예쁜 카라티를 삿습니다.
아빠는 PAㅌ 11만원짜리->2만5천원에 샀구여
엄마는 디지니골프 14만원짜리->3만5천원에 샀습니당~
헉이와 저는 가격을 비밀로 하기로 하며 집으로 돌아와여
집에계신 엄니께 우선 선물을 선사합니다
엥? 엄니 표정이 떫은감을 씹었지만 이거슨 홍시임미다~ 라는 표정이에여
뭔가 큰걸 기대했는데 실망했겟죠
거기다 사이즈도 맞질 않네영..........웁쓰
가서 바꾸자고 하지만 '아니다, 몹시 잘 맞는다 맞춤옷인것같다'며 극찬을해주어영
사이즈를 바꾸면 귀여운 미키티가 3.5인 사실이 들통이나요
가격을 말한적은 없지만 암튼 부꾸러우니 헉이와 죽을때까지 비밀 지키기로 합니당
저녁에 외식을 해 아빠께도 2.5짜리 코뿔소티를 선물해 드리기로 했어요
오호라~? 아빠는 기대를 안했나봐영
씽글쌩글 예뿌게 입으시겠다며 웃어주시니 헉이가 기분이 좋았나봐여
아빠 그거 11마넌짜리라고^^^^^말해버려요
하..............이런ㅆㅏ이보그가틍또라이몽이 내일 죽으려나봐영
아빠는 정말인줄 아시네요.. 뭐하러 그렇게 큰 돈을 썻냐며 용돈까지 주셔요
전 아무말도 안했어요, 못했어요, 할수없었어요
그냥 그저 웃어요^^^^^^^^^하하하하하호호호호하히히힣ㅎㅎ맞장구를 쳐 줘야하는건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히바^^ㅋㅋㅋㅋ난감할땐 걍 웃지요
그렇게 어버이날이 지났어영..
그.런.데
이제와 생각해보니 엄마에 미키마우스는 제 눈에 종종 보이지만
아빠에 코뿔소티는 본적이 없어요, 들은적도 없어요
몽미?뭐죠
문득 생각이나 아빠께 전화를 드려요
모냥좋게 밑밥좀깔고 자연스럽게 물어보려했더니 아빠께서 먼저 말씀하시네여
'옷이 너무 어두워~내얼굴이 쌔카만데 옷이 어두우니까 이상해서 바깠어~'
어라? 어딘지알고 바꾸셨을까여? 코뿔소매장가서 걍 바꿔달라면 바꿔줄까여?
글쓴이.. 또 궁금하면 못참는 성격이라 여쭙니당
이런이런.....택에있는 바코드번호를 알려주면 구매한 매장을 알려준다네영
그때 제 머릿속을 휘비고 정곡을 찌르는 아빠님의 말씀......
'매장가서 바깟는데 근데 자꾸 이게 2만 5천원짜리래~'
헐퀴^_^ 2.5 2.5 2.5 2.5 2.52.5 걸린건가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망한 저는 썩소를 날리며 헉이가 거짓말친건데 뽀록낫네여 ㅋㄷㅋㄷ
하며 웃어넘겼지만 뭔가 죄송했다는.......그런 얘긴데
쓰고나니 별루 안웃기네여? 힣ㅎ히힣 지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