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장님의 사과글 보고 어제 다녀온사람인데 진짜 실망했습니다.

앙큼한두더지2010.05.17
조회248,128

아 이거 헤드라인 오래가네...

진짜 댓글달때 글좀 읽고 쓰세요

내 요점은

내가 기분나빴던거는

1. 9900원이라고 해놓고선 15900원짜리 메뉴만 있었던거

2. 무한리필이라고 해놓고선 회가 식성껏 나오지 않았던거

 (저와 같은날 간사람이이있을지모르겠지만, 저는 그래서 잘 살펴봤습니다.

 7시부터 8시까지는 진짜 회가 서빙되는걸 본적이없습니다. 그러다가 8시좀 넘어서부터 슬슬풀기시작했습니다. 이게 다른테이블에 회가 서빙되는것도 거의못봤습니다 저타임엔. 저녁파는 음식점에선 저 타임이 피크아닙니까?)

3. 회가 천천히 나오는거 뿐만 아니라, 모든 음식자체가 천천히 나왔던것 그래서 난 소주만시켜놓고 젓가락만 빨면서 짜증내다 왔다는거

 

이겁니다

그래서 내가 이글을 쓴이유는

나는 내가 쓴글이전에 있었던 불만글과 사장의 해명글을 읽었던 사람으로서

사장이 피치못할 사정이 있었다고믿었고,

그래서 가게가 달랐을꺼라고 생각한것이고

그래서 난 그걸 믿고 갔는데

나의 소중한 돈 7만여원이( 4인이긴하지만) 아깝게 날라갔고 (내기준에선 기분나쁘고 배만채웠으니 날라간거나 다름없다고 생각함.)

어짜피 난 그곳에 다시 가지 않을거기때문에 내입장에선 상관없지만

그리고 원래글에 썼듯이 이런글따위 신경쓰지않고 느긋하게 뽕뽑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상관없지만

나처럼. 원래불만글과 사과글을 읽고 혹하는 기대감에 가서

실망하고 돈날릴수 있는 그 한사람을 위해서입니다

 

제가 장담합니다

지금 9900원이라고 해놓고선 이렇게 장사하는데

이가겐 이렇게 장사하면 어짜피 오래못갑니다

근데문제는 이렇게 한탕치고 많은돈은 아니여도 몇푼벌수있습니다

이걸로 노이즈마케팅될꺼구요

싸다고 마케팅되서한번갔다가 저처럼 데이고옵니다

 

 

9900원짜리먹고선 뭔불만이많냐

--) 우선 글이나 읽으세요 9900원짜리먹은적없습니다

안가면 되지 사장망하게할래?

--> 사장이 망하는거보단, 나처럼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논리가 비약하다

앵앵대는거같다

멍청한거같다

찌질하다

이런말할라면 공개적으로 하세요

먼저 신상띄우면

저도 띄우고나갑니다

 

저는 당신이 비웃을만한 만만한사람아닙니다

댓글 보고있자니 별 찌질한 찌질이들이 있어서 글더쓰네요

안보이는데서 찌질대지마세요

그리고 댓글중에서 딱하나봤습니다

나 다녀왔는데 괜찮다고 한사람

한분있었습니다 어제갔다왔는데

먹을만큼먹었다던사람

그리고 많이봤습니다

제가 이글 쓰려고했어요

저 다녀왔는데 별로였어요

 

내참

내가이글쓴이유가 한가에서입니까?

나 바쁜사람입니다

나같은 선의의 피해자가 나오지 말라고 생각해서입니다

당신들 땅파봐요 돈나옵니까? 힘들게 번돈인데 그돈 허비하지말라고 쓴겁니다

제발 아무생각없이 말 찍찍갈기지마요

 

당신의 가치는 당신이 만드는겁니다.

 

-----------------------------------------------------------------

아 그리고...댓글보다 어이없는거 있어서 몇글자 더 적습니다..

저 아뒤가..좀 게이스러웠나 -ㅁ-

남자입니다.

그리고 그때 간모임도..남둘여둘이구요..

네명이 소주 10명은 그냥넘기는 주당들입니다..

(이말도이해못하심? 밑에 술도안시키고 리필만 달라고 징징대는 가시나일거같다는 댓글이 있어서. 그게 아니라 술도시킬만큼 시키고 달라고 했다고 말하고 싶은겁니다)

 

좋은말로 쓰고싶은데 여자여서 불만이 많다는 둥 여자들은 안되는둥

개소리가 있어서 더 적습니다..

당신 여자아님 남자일텐데.

여자입니까? 누워서 침뱉나요? 이런 뭐..X같은..

남자입니까? 연애는 하시나요? 당신 여자친구가 이런글 쓰는거 압니까? 못하신다구요? 그럼 그런 마인드부터 버리세요.

 

-------------------------------------------------

 

베스트네요..;; 좋지않은일로 베스트가 되서 찝찝합니다..

저는 사장님이랑 전혀관계없구요. 뭐 경쟁따위 하는것도 아닌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그날 친구가 과외비 받아서 거하게 먹으러 해서 간거구요..

동네에 있는 싼 회집있잖아요 뭐 씨씨xx같은데..그런다 가려다가

조금더 질 떨어져도 더 많이먹자고 술진탕먹자고 간건데

술값빼고 64000원인데.. 그런데서 먹는것만큼도못먹은거같아요

당연히맛도 그런 가게보다 별로였구요.. 뭐 이것저것 먹어서 배는 채웠지만..

회로 채우러 간배,, 이상한 회무침이나; 새우구이로 채우러 간건 아니였으니까 불만이 있을수도있구요..

솔직히 주방장님이 진짜 아팠을수도있지만;;

회가 못나와서 새우구이도 드셔야 속도가 맞을거같아요라고했다면;

가격은 9900원에 파는게 맞는거아닐까요?

돈 많은 사람이 리필 찾아다닐린없고.. 주머니사정이 뻔한사람들이 가는건데;;

적당히 소주값 맞춰서 갔다가 16000원메뉴만된다고 했을때부터 황당했던거잖아요

 

이런글 왜쓰냐고 하시는분있는데

제가 말미에 썼듯이.

여유있게 천천히 나오는 음식을 이겨낼수 있으신분은

괜찮습니다. 끝까지 버티면 달라는대로 주기는 하겠죠 9시쯤되니까 리필속도도 꽤 빨라진 편이구요..

하지만 그런거 아니고 바로바로 나오는 9900원 리필회를 기대하고 가시는 분은 당황할수 있으니 알고 판단하고 가시라는 겁니다.

 

 ---------------------------------------------

 

며칠전에 이글을 우연히 판에서 봤습니다.. 판에 올라올정도면 막장인가 싶었는데, 사장님의 답글에 믿음이 갔습니다.. 손님이 많이 오면 정신없을 수도 있고 개업한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그럴때면 실수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회 9900원 리필이라 끌렸습니다.

솔직히 회 퀄리티 기대하지 않습니다...

위생상태 원하지 않았습니다.. 일인당 9900원짜리먹으면서 그걸 바라면 안된다는거 알고있습니다.. 어짜피 저렴한 입맛에 배부르게 먹고 오면 장땡이라고 생각했기때문이죠!

 

그래서 친구들을 설득해서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도착하고나니 우선 실망이였습니다..

5월말까지 회 9900원이라고 걸어놨으면 책임을 져야지

갔더니 회를 써는 주방장이 아파서 병원에 입원해서 회가 늦을 수 있으니 회만 리필 메뉴는 안되고 새우구이까지먹는 15900원짜리밖에 안된다고 써있었습니다..

솔직히 어이가 없더라구요.. 이거 솔직히 누가 믿습니까.. 뻔한 장사속아닙니까?..

니가 찾아서 가놓고선 그말하지 말란말은 듣고 싶지 않습니다..

이판에 글만 보고 간거면 제가 아무말도 안합니다만..

네이버나 다음같은 포털사이트에서 이가게 찾으려고 하면

완전 홍보 열심히 하고 계십니다.. 심지어는 다른까페에 같은아이디로 이가게 홍보해놓고선 다른까페에선, 자기 가게로 번개까지 걸어놨더라구요..

이렇게 9900원 무한리필이라고 그렇게 홍보하면서..

어이가 없었지만.. 택시까지 타고 거기까지 갔는데, 다시 다른데 갈 자신이 없어서 어쩔수 없이 시켰습니다..

 

사진이 없어서 죄송합니다만

처음에 회무침, 홍합탕, 이런거 주더라구요 그러더니 그다음엔 새우구이..(새우는 7~8cm정도되는.. 거였습니다...)  줬습니다. 그리고 도착한지 40분만에 회한접시를 받았습니다..

6시반에 도착했는데, 계속 리필해달라고 졸라서 겨우 8시반까지 회 두접시 받았구요.

새우는 그나마 리필 열심히 해줬습니다만. 나머지는 정말 달라고 달라고 벨을 몇번 눌러서 말해야 겨우 가져다 주더군요..

음식상태는 말할것도 없습니다만. 거기에 대해서 태클걸고 싶은건 없습니다

어짜피 질을 따지러 간건 아니니까요

그런데 정말 정말 천천히 나옵니다..짜증을 낼래도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도 다 그런상태더군요

 

알바가 적어서 알바가 초보라서 그런거 아니였냐구요?

절대아닙니다

알바들 할일없어서 멍때리고 있는거 정말 많이 봤습니다..

 

제가 정말 이가게에 안되겠다고 생각했던것은

그렇게 안주더라도, 돈받는 소주 달라고 하면 정말 바로 가져다 줍니다

회 나중엔 안줘도 뭐라고 안했습니다만

홍합탕이라도 안주할게없으니 조금이라도 우선좀 가져다달래도 그게 10분걸립니다..

회는 썰어야 하고, 뭐 튀김은 튀겨야 하고, 회무침은 무쳐야 된다고칩시다..

어짜피 홍합탕은 한솥 끓여놓고 파는거아닙니까? 그럼 뻔히 테이블에 먹을게없어서 그것도 무한리필집에서.. 눈만 꿈뻑이고 있는데 돈받는 소주는 바로 가져다 주고 끓여놓은 홍합탕도 10분걸립니다..

이런곳입니다..

나중에 사람들좀 빠지고 마칠시간쯤되니까

그때는 슬슬 바로바로 주더라구요,., 그전엔 절대 안그럽니다

 

정말 태어나서 무한리필간데서

이렇게 답답하게 먹어본적은 처음인거같습니다

 

무한리필에서 맛기대하고 가는건 아닙니다

최소한 테이블에 음식이 끊어지고 달라고 달라고 벨누르면서 말하고싶진않네요

그럼 무한리필인 이유가 있습니까?

 

절대 가지마세요.

이렇게 날로 돈먹으려는 가게는 안됩니다

 

사장님 어짜피 인터넷많이 하던데

이거 볼라면 보고 생각하세요

 

음식점 홍보안해도, 이유가있으면 알아서 사람들 옵니다

한두달 한탕벌어서 치고 빠질꺼면 상관없습니다만.

그럴거 아니면 언론플레이 홍보하지말고 음식과 서비스로 승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