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겪어본 사람입니다.(꼭 읽어보세요)

아토피...2010.05.18
조회3,108

난무하는 광고와 어처구니 없는 내용의 글 들을 보다가 화가나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저는 현재 20대 후반의 청년입니다.

 

이력을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어릴때부터 태열,알러지,습진 있다가

 

초등학교 들어와서 3학년때쯤인가 부터 멀쩡해졌다가

 

고2때 쯤 부터 서서히 아토피가 나타나 고생하다가 군대 제대할때쯤 되어서

 

완치가 되었습니다.(23살 제대)

 

저도 정말 아토피 때문에 고생 많이했죠..

 

저는 안면부와, 귀, 목, 팔 접히는부분 및 하반신쪽 등 몸통부분 빼고는 거의 증상이

 

나타났었습니다.

 

심한 날이면 제대로 고개도 못들고 다니고 세수한번 하려면 얼굴에 물 닿으면 따가우니까

 

얼굴 붙잡고 고통스러워 하고... 잠자리에 들어도 긁적이다가 30분~1시간 가량은 잠 설치

 

고... 이런데 군대에선 오죽했겠습니까...

 

한의학에서 말하는 소위 "체질" 이 안좋은건지 원...

 

지금은 아토피는 없는데 여드름이랑 두피에 뾰루지가 나질 않나;

 

암튼 이렇듯 거의 평생을 각종 피부관련 질환과 씨름해왔고,

 

병원도 한,양방 둘다 많이 드나들었었기 때문에

 

나름 질환에 대해 생각하고 판단할만한 깜냥은 있다고 생각되므로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그럼 각종 부분에 대한 제 생각을 소신껏 써보겠습니다.

 

다소 글이 길더라도 유용한 정보가 제법 있기때문에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우선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백전백승이라고 했죠.

 

그렇기 때문에 먼저 아토피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혀 다르게 생각하면 엉뚱한 치료만 하기 쉽상이기 때문에...

 

 

 

1. 아토피란?

 

아토피는 무엇인가..

 

많은 분들이 잘못 알고 있는게 아토피를 피부질환으로 생각한다는 겁니다.

 

물론 피부에 증상이 나타나긴 하지만 피부에 어떠한 문제가 생겨서 나타나는 질환이

 

아니라는 거죠.. 예를 들어 각종 세균성 피부질환같은건 피부가 세균에 감염되어

 

질환이 나타나는거니까 명백환 피부질환이 맞습니다. 하지만 아토피는 외부의 원인에

 

의한 질환이 아니라 내부의 문제가 외부로 나타난 것이라는거죠.

 

예를 들자면 가스렌지위에 찌개 냄비가 있고 불이 세서 찌개가

 

펄펄 끓어 넘치고 있는 상황이라고 가정해 봅시다. 그 상황을 타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불을 줄여야 겠죠. 그런데 불을 줄이지 않고 넘치는 찌개만 닦아낸다면?

 

냄비는 일시적으로만 깨끗해질 뿐 다시 더럽혀 질 것입니다.

 

이렇듯 아토피는 몸안의 병...우리 인체의 면역체계에 문제가 생겨 피부가 비 이상적으로

 

재생되는 과정을 반복하는 거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재생이라는 단어를 쓴 이유는

 

우리몸의 세포는 소멸과 생성을 끊임없이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2. 원인

 

*환경

특히 "공기"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도심에 사는 우린 늘 탁한 공기를 마시며 살죠.

아토피 같은 질환에 걸리는 것도 어쩌면 당연한 이치겠죠..

 

*음식

음식은 우리의 뼈와살을 만드는 근간입니다. 각종 화학음식에 의한 면역력 파괴를

생각해볼 수 있겠죠..

 

*생활(스트레스)

밤에 안자거나, 충분히 못 자거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이러면 당연히 면역력 안좋아

집니다. 이건 아토피를 떠나서 대부분의 질환과 연관성이 크겠죠..

 

*체질(유전적 요인)

똑같은 환경에 비슷한 음식섭취와 생활 패턴을 갖고 있는데 누군 멀쩡하고 누군

아토피 걸리고.. 이건 체질론 말고는 설명이 안됩니다. 양방에서는 헛소리라고 하겠지만..

 

 

 

3. 치료

 

아토피는 몸안의 병 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치료를 하려면 몸의 면역체계가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각종 원인들을 최대한 개선 시켜줄 필요가 있고,

 

생활이 바뀌어야 합니다.

 

 

*환경

가장 막막한 부분이죠. 이사를 갈 수도 없고... 그렇다면 최대한 맑은 공기를 마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대한 산에 많이 가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마냥 생각하는

"산에가면 공기도 맑고 운동도 되니까 건강에 좋지." 이런 생각 이상으로 산에가면

건강에 무척이나 이롭습니다. 이건 제 생각이 아니라 의사분들중에서도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공기청정기는 저는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번에 티비에서 보니까 아토피가 없던

사람마저 공기청정기 사용한 뒤로 생겼다는 사례도 있더군요.

언뜻 생각해봐도 기계가 제공하는 공기라..글쎄요... 판단은 각자의 몫이겠지요. 

 

 

*음식

우유랑 계란은 먹으면 안된다. 된다. 혹은 그런건 상관없다. 의견이 분분하지요.

답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없습니다. 자기가 스스로 판단해야 합니다.

나에게 독이 되는 음식이란, 내가 소화시키지 못하는 음식을 일컫는 겁니다.

가령 "나는 오이 알러지가 있다" 이런건 그 사람에게 오이는 독이되는 음식인 겁니다.

각자 드셔보시고 증세를 살펴가며 찾아가면 됩니다.

먹었더니 악화되거나 소화가 잘 안되고 속이 더부룩해지는 음식은 피하시면 됩니다.

이런걸 떠나서 공통적으로 나쁜음식은..

인스턴트, 화학식품, 너무 맵고, 짜고, 기름진 음식 입니다.

쥐약(?) 목록입니다.

*라면, 조미료, 과자, 튀긴음식, 짬뽕 ,육개장,떡볶이 등 맵고짠 음식*

술은 괜찮냐고요? 솔직히 술 자체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술자리를 생각해보자면 담배연기때문에 공기나쁘죠, 안주도 안좋은게 더

많겠죠. 그리고 술자리는 보통 늦은시간이고.. 즉 좋을리가 없겠죠;;

 

좋은 음식은 굳이 말씀 안드려도 잘 아실겁니다.

가급적 자연식 위주로 웰빙한 식단구성이라면 좋겠습니다.

종종 완전채식주의 를 외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전 반대입니다.

아토피같은 난치성 질환은 장기 레이스 입니다. 설령 육식을 안하는게 더 좋을진 몰라도

어쩔수 없는 사람인지라 지치고 스트레스 받다보면 괜히 상태만 더욱 악화됩니다.

채식 위주로 하되, 가끔 고기도 드시고 가끔 햄버거도 먹고 싶으면 먹고 그러는게

낫습니다. 그거 몇번 먹는다고 절대 도로아미타불 되는게 아닙니다.

약도 꾸준히 먹어야 효과를 보는것처럼 나쁜음식도 꾸준히 먹어야 나쁜거지

가끔 먹는건 괜찮습니다. 좋은거 위주로  먹게끔 서서히 변화를 시도하되

스트레스를 받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생활

밤에 늦게자는것과 컴퓨터 장시간 사용은 쥐약입니다.

밤늦게까지 컴퓨터를 하는건 가장 안좋겠죠.

일찍 주무시고 충분히 주무시고 그러셔야 합니다.

유흥 즐기시는 분은 자제를 하셔야겠죠..

(늦은시간, 술, 담배, 해로운 음식,불규칙한생활 등 종합선물 셋트죠;)

규칙적인 생활이 좋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최대한 적게 받는게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마음가짐을 긍정적으로 바꾸십시요. 매사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왠만한 일은 신경쓰지말고 의연하게 사시는게 좋습니다.

비관적으로 생각하고 짜증 내면서 살면 "절대" 안 낫는다고 말씀드립니다.

 

 

*체질&운동

여기가 가장 중요한 부분일 것 같습니다. 근본적 치료에 빠르게 도달하기 위해선

이 부분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양방적 사고를 가지고 있는분들께서는 면역

체계를 개선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방적 사고를 가지신 분은 체질이고요.

즉 면역체계를 정상으로 되돌리려면 신진대사를 최대한 원활하게 촉진시키는게 중요

하겠죠. 무슨말이냐면 운동하시라는 겁니다.

어떤식으로 운동을 해야 하냐면... 그저 몇십분동안 운동장 돌기해서 땀 살짝 빼고

이런게 아니라 몸안을 쥐어짜는 듯한 고된 운동을 해야 합니다. 웨이트+유산소

둘다 필요하다고 생각되구요. 웨이트가 싫은분은 유산소를 "무겁게" 하시면 됩니다.

웨이트는 무거운 무게로 더이상 못들어먹겠다 싶을때까지 드시는게 좋습니다.

쉽게 생각하자면 남자분들은 몸짱되기 운동하시면 됩니다. 빡세게 빡세게;; (설렁설렁 x)

유산소도 가볍게 오래 보다는 좀 무겁게 해야 합니다. 힘들어서 쉬고 싶은데 참고 계속

달리는 시간 있지않습니까? 그 시간이 값진 시간입니다. 예를 들면 헬스클럽에서

싸이클을 페달을 무겁게 해놓고 타거나 자전거는 기어를 무겁게 하고 타는 겁니다.

그런 느낌이 있습니다. 달리다보면 처음엔 수분같은 땀이 좀 납니다.

계속 하다보면 체액같은 땀이 납니다. 머랄까 좀 약품(?) 냄새같은게 나는 땀이 납니다.

이렇듯 체력을 쥐어짜는 느낌으로 운동해야 합니다.

막연한 운동이 괴로우신 분들은 춤이나 에어로빅, 농구,축구 등 각종 스포츠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무슨 운동이 됐건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 조건(벅차고 쥐어짜는 듯 해서 체액같은 땀 흘리기)만 충족되면 됩니다. 

땀흘리면 피부는 당연히 따갑겠지요. 그 땀을 흘려야 됩니다. 땀때문에 피부 안좋아졌다

는..이런건 일시적이라는거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약&치료(혹은 보조제)

가장 맹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건 사람마다 의학분야에 따라 의견이 분분하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부분이지만 어디까지나 제 의견을 적겠습니다. 참고는 하시되 굳이 비판은

사양하겠습니다. 말 그대로 제 의견입니다.

 

양방- 양약은 "완화" 혹은 "일시적 치료" 의 약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근본적(주기적)인 치료를 양약으로 하는건 제 친인척이라면

         때려서라도 말리겠습니다. 

         먹는약은 물론이거니와 연고도 제발 습관적으로 바르지 마십시요.

         근본적 치료와는 거의 무관합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아토피는 피부질환이

         아닙니다. 일시적인 효과에 혹해서 자주 손을 대는분들이 계신데 치료는 커녕

         악화의 지름길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양약은 확 악화되었을때나 중요한 자리가 있어 관리를 해야할 경우에만 일시적으로

         사용하시길 권합니다.

 

한방- 이념적으론 근본적 치료에 도움이 되는 약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약 이라기 보다는 보조제랑 어쩌면 더욱 맥락이 비슷하다고 봅니다.

         병을 직접적으로 공격하는게 아니니까요...              

         하지만 양약과 달리 약이 규격화 되어 있지도 않고, 의사마다 처방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무슨약이 좋은지 구별이 어렵습니다.

         저는 "올바로 처방된 한약"은 권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게 어디서 처방 받을수

         있는지는 권해드릴수가 없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기에..

         굳이 권해드리자면 "소문난 숨은명의 50인" 인가 하는 책이 있는데

         거기서 아토피 잘 치료하실 것 같은 의사분 찾아가 보시는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제 친구도 저랑 체질이 비슷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도 거기 나와 있는분중에

         한분 찾아가서 약 지어먹더니 효과를 보더군요.

         유명한 곳들도 여럿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잘 알아보셔야 합니다.

         막상 가보면 별거 없는데도 허다하죠..

          어쨌든 한약은 워낙 확실성이 불 분명하기 때문에 이건 정말 인연도 따라야 하고

         판단도 잘 해야 하고 참... 이래서 양방에서나 주류의학으로써 인정을 못받는거겠죠.

         정보수집 잘 하셔서 명의 찾으시길 바랍니다.

         침이나 뜸은 잘못 시술하지 않는한 해로울 건 없다고 봅니다.

         적절히 병행하시면 좋겠습니다.

 

보조제-그다지 권해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왜냐하면 보조제도 어쨌든 자연 그대로의 식품은 아니고 가공을 거쳐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얼마나 신뢰를 할 수 있는 제품인지 알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굳이 드시고 싶으시다면 최대한 자연적인(덜 화학적인) 것으로 잘 알아보시고

            드시고 음식이나 약 다음가는 옵션정도로 생각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가끔 머 먹어서 완치됐다는 식의 야매냄새 짙게나는 보조제나

            건강식품 드시는분들이  계신데 그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4. 팁

*생각나는대로 나열해 봅니다*

 

목욕은 자주 하는게 좋다 안좋다, 오래하면 좋다 안좋다 이런식의 의견이 분분한데,

이 부분은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목욕 자주하면 안좋다는것과 오래하면 안좋다는건 옳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일부러 무리하게 자주하시라는건 아닙니다;)

목욕 자주하면 피부에 안좋을 것 같으니까 자주하지 말라는 의견이 있는데

누차 말씀드리지만 아토피는 피부병 아닙니다. 일시적으로 피부가 악화된다 한들

그게 근본적 치료와 무슨상관일까요...

목욕 횟수나 시간에 대해서는 움츠러 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그냥 하시면 됩니다.

목욕하면 땀도 빼고 신진대사도 원활해 지니까 되려 완치에 도움이 되죠.

종종 목욕하고 나니까 벌겋게 일어나고 악화되더라.. 그래서 목욕하면 안좋다 이런분들이

계신데 그건 명현현상이지 악화되는게 아닙니다.

다음날 중요한 일정있거나 그러면 그럴때만 잘 컨트롤 하시면 됩니다.

목욕할때 지켜야 할 점이라면 따뜻한물로 피부 잘 불려서 각질과 노폐물 잘 제거 해주시고

(부드러운걸로 살살 문지르셔야 겠죠.. 전 손으로 했었습니다.)

마무리를 찬물로 하시라는 겁니다. 더불어 냉온욕도 좋습니다. 냉온욕법은 검색해보시고

자신에게 맞는정도로 하시면 됩니다.

 

찜질방에 대한 의견도 분분하죠. 너무 센 열을 쬐면 안좋다, 피부 늘어진다 등...

저는 추천입니다. 오히려 맥반석이나 불가마 같이 고열을 쬐시는걸 권합니다.

피부에 안좋지 않느냐 이런걱정 하시는 분이 있는데 그렇지 않을 뿐더러 노폐물도

배출되고, 신진대사 촉진으로 피부에 있던 피부질환 흔적들도 완화됩니다. 누적된

피로도 풀어주니까 면역력 증강에도 좋구요. 아토피를 하루빨리 완치하려면 신진대사를

최대한 촉진해서 몸안의 독의 배출과 좋은것들의 받아들임을 원활하게 해야 겠죠.

그런 의미에서 찜질방 좋습니다. 제발 피부가 머 어찌되느니 이런 이야기에 현혹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일시적으로야 붉어진다거나 땀흘려서 따갑거나 그럴진 몰라도 그런건

다 며칠뒤엔 회복되는 겁니다. 전혀 나쁠게 없습니다. 아울러 땀흘리고 나서나

운동후 등 우리몸이 물이나 음식을 간절히 원할때 좋은 물이나 음식을 섭취하시는게

효과를 배로 보시는 때 이겠지요... 

  

물은 연수기를 설치하시거나 경제적으로 부담되시면 숯을 이용하십시요.

수돗물에 숯을 약15분 정도(물과 숯의 양에 따라 다름) 담그어 놓으면 물이 연하게 되어

환부에 닿아도 따갑지 않습니다.

 

비누(혹은 클렌저,샴푸)는 아토피용으로 좋은거 많습니다. 경제적으로 부담되시면 도브가

무난합니다.

 

화장품은 아토피용으로 나온 제품을 쓰시되 경제적으로 부담되시면

굳이 비싼걸 쓰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스테로이드 성분이 있거나 화학성분이 강한 제품들이 종종 있는데

이런거 잘 알아보시고 안전하다 싶은걸로 사용하시면 무난합니다.

 

햇볕에 노출되면 피부 파괴된다 어쩐다 하는데 크게 피하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저는 군대에서 땡볕아래에서 생활했는데도 색소침작이라던지 기타 폐해는 없었습니다.

되려 햇볕을 쬐지 않는게 더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하도 관점이 미용쪽으로 많이

치우쳐서 햇볕을 피하거나 자외선을 잘 차단해줘야 한다거나 이런식으로만 생각하는데

엄밀히 따지면 햇볕 안쬐면 생물은 죽습니다. 에너지원을 박차고 몸이 건강하길 바라는건

모순이겠지요.  

 

의복은 면종류가 좋겠지요. 울이나 털류, 화학섬유는 좋지 않습니다.

머 제가 설명 안드려도 입어보시면 아시는거니까...

 

담배는 끊는게 좋겠습니다. 이건 설명드릴 필요가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많은사람들이 간과하는게 마음가짐이 치료에 기여하는 부분을

크지 않게 생각하는데 "매우" 크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우울해 하지 마시고

날때되면 낫겠지...이렇게 생각하십시요. 그러면 낫습니다.

 

환자가 유아라면 제가 위에서 말했던 것들과 다르게 적용해야 할점들이 많겠죠.

가령 찜질방에 유아를 투입? 시키시진 않으리라 믿습니다. 유아는 아무래도 연약한 시기

이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유념 하셔야 할 겁니다. 아울러 약의 사용도 더욱 조심하셔야

합니다.  

 

경제적으로 삶 적으로 여유가 넘치는 분은 물 맑고 공기좋은 곳에 가서 사시는걸

권합니다. 잠시 도시를 떠나 있다가 완치되고나서 돌아오는게 더 낫겠죠..

군대를 안 갔다온 남자라면 군대를 바로 가시길 권합니다. 고생은 좀 더 하겠지만

저처럼 군대를 통해 완치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글이 길었네요..

아무쪼록 잘 관리하시고 치료하셔서 완치 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