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your mind] 마음의 문을 열어주는 행복명언

이성훈2010.05.19
조회1,023

 

수 많은 명언집이 있음에도 새로운 명언집이 나오다 

책상 주변이나 책 첫 장을 살펴보면 유명한 사람들의 뼈와 살이 되는 명언들이 쏟아져서 나옵니다.

제 경우에도 톨스토이 365일부터, 성공의 법칙의 각 chapter마다 나오는 명언 모음, 그리고 다이어리에도 매일 있는 명언들.

 

   

   

 

인터넷을 조금만 둘러봐도 그런 명언들은 수없이 많이 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은 색다른 행복 명언집이 나왔습니다.

이름하여 “Open Your Mind”

 

오픈 유어 마인드 - 마음의 문을 열어주는 행복명언

명언/잠언록|저자 이화승 (엮은이) |출판사 베이직북스

 

『오픈 유어 마인드(OPEN YOUR MIND)』는 인생의 의미를 관통하는 한 줄의 명언을 영어 원문과 함께 모아 엮은 책이다. ‘마음을 열어주는 창’, ‘행복을 열어주는 창’, ‘인생을 열어주는 창’ 총 세 부분으로 나누어 행복의 길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는 삶의 용기를 불어넣어 준다. 1장 ‘마음을 열어주는 창’은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세상과 소통하도록 격려하는 명언을 담았다. 2장 ‘행복을 열어주는 창’에서는 세상 풍파에 많은 상처를 받은 현대인들의 영혼을 달래주는 위안과 위로의 말을 만나볼 수 있다. 3장 ‘인생을 열어주는 창’에서는 복잡한 생각과 환경에서 벗어나 명쾌하게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책표지

 

 마음을 열어서 새롭게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이 달라보이는 것처럼, 모든 것이 생각, 마음가짐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성인들의 목소리로 우리에게 전달해줍니다.

 

 

 

 

기존의 명언집과 무엇이 다를까? 책의 표지에서 그 느낌을 알 수 있듯, 단순하게 글을 전단하는 것이 아니라, 한 면에는 그림이나 사진을 같이 넣어서 잠시 머리를 식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좋은 글을 통해서만 마음의 양식을 쌓는 게 아니라, 좋은 그림 또한 우리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겠지요. 글을 읽기 싫을 때는 그냥 페이지를 넘기면서 사진만 봐도 됩니다. 두번째는 명언집을 영어 본문 그대로 옮겨 놓았습니다. 보통 우리말로 명언을 풀어쓰고, 간혹 주석으로 영어 원문을 넣기도 하는데 이 책은 그런 발상을 완전히 뒤집었습니다. 영어 원문은 시원스럽게 읽기 편한데반면, 한글은 너무 조그만해서 읽는데 약간 짜증이 날 정도이더군요. 그래서 영어 공부하는데 이 책이 더할나위없이 좋습니다. 좋은 문장들을 보고, 그대로 따라 읽으면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이 늘어나게 됩니다. 단순하고 평범한 문장보다는 주옥 같은 문장들을 계속 읽고 써야 자신이 쓰는 영어의 수준도 높아지게 됩니다. 그런 면에서 한글 크기가 작은게 오히려 장점이 될 수 있겠습니다. 문장을 자세히 살펴보면 많은 경우에 은유나 비유가 많습니다. 어려운 내용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서 우리에게 친숙한 내용으로 먼저 접근한 다음, 같은 맥락으로 자신이 하고자 하는 말을 하는 것이지요. 영어로 어떻게 비유를 쓰는지 배워두면 좋을 듯 하네요. 또한, 많은 경우에, 문장과 문장이 반복되는 구조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단어나 구절의 대비, 그리고 문장의 대비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설명을 드리는 이유는, 중학생이나 고등학생을 둔 부모가 자식에게 선물로 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입니다. 딱딱하거나 지루한 영어 표현이나 단어를 공부하는 것보다 이런 좋은 문구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공부하는게 훨씬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책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조용히 소리내면서 읽으면서 책의 내용을 음미했는데, 어려운 단어라 할지라도 계속적으로 나와서 자연스럽게 암기하게 되었습니다.

 

명언집이 주려고 하는 메시지는 같다.

 

행복의 크기를 잴 수 있을까요?

개그 콘서트에서 행복 전도사에서 행복의 조건을 말할 때, 우리가 범접할 수 없는 것들이어서 그냥 웃고 넘기고 말지만 그런 것이 없어도 우리는 얼마든지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것은 현실이고, 그것을 받아들이는건 우리의 마음 속에 있습니다. 너무나도 친숙해서 조금은 지루한 ‘물 컵에 물이 반이 차 있는 것’을 어떻게 해석하는가에 따라 완전히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겠지요.

 

특히 이 책은 위드블로그의 리뷰어로 선정되어서 받았는데, 그때의 느낌은 세상 어느 것을 다 가진 것 마냥 행복했습니다.

만원으로도 그렇게 행복해질 수 있는데, 우리에게 지금 주어진 엄청나게 큰 축복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고, 우리가 갖지 못하는 것 때문에 너무나도 크게 고통 받고 있는건 아닌지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특히 책의 총 3장 중에서 1장이 저에게 큰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 어려울때 힘이 되는 말들이 많았습니다.

 

책을 보다가 아쉬운 점은 비슷한 주제로 내용을 묶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점입니다. 글귀의 주제가 일관성이 없어서 조금은 산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여러 개의 주제를 띄엄띄엄 놓아서 책 읽는 사람이 다시 remind하는 점에서 좋을 수도 있지만, 작은 섹션별로 비슷한 주제를 모아두면 내가 필요할 때 그 부분을 손쉽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용기나 자신감을 불러일으키고 싶을 때, 바로 어디를 펴면 나에게 용기를 주는 말들이 있고, 평안한 마음이 되고 싶을때 그 섹션을 펴고 직접 따라하면 마음이 평안해지는 그런 구성이 좀더 저에게 필요하네요.

 

두번째는 사진과 명화의 출처가 없는 점이 아쉽습니다. 좋은 그림이 있을때 누가 그린 어떤 작품일까라는 궁금증이 생기는데, 그 궁금증을 풀 수 없어서 답답하네요.

 

p.s. 너무나도 비슷한 제목에 내용도 비슷한 책이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Open your mind도 동양 사상을 알리는 글을 주로 발표했는데, 아래 책도 비슷한 곳에서 발췌를 한 모양입니다. 아래 책이 먼저 나왔으니 이번에 나온 책이 아래 책을 참고해서 냈을 수도 있겠네요

 




오픈 유어 마인드 오픈 유어 라이프 타로 골드 지음 | 유진구 옮김 | 지상사 | 2002.12.18 책소개 미국 동양철학 잡지의 편집장을 역임하고, 동양사상을 알리는 글을 주로 발표해 온 저자가 소개하는 참된 행복, 참된 깨달음. 공자, 장자, 석가, 노자 등 동양 사상의 불멸의 지혜에서 골라 낸 300개 이상의 영적인 명구를 통해 행복과 깨달음에 대한 동양의 지혜를 선사하고 있다.

책소개

 

■ 사고가 현실을 창조한다.

 


인류가 창조한 모든 것은 하나의 생각에서 비롯되었다. 우리가 사는 곳, 입는 것, 그리고 이러한 글자들을 쓰는 종이. 이 모든 것은 한때 누군가의 마음속에 들어 있는 생각이었다. 이 글을 읽기로 마음먹은 것도 하나의 사고에서 시작되었다.


■ 행복이 사고를 형성한다.

 


우리의 모든 생각에는 행복이 깃들어 있거나, 행복의 결핍이 깃들어 있다. 행복에 대한 정의는 사람마다 크게 다르겠지만, 행복을 바라는 마음만은 누구나 똑같다. 어린 시절에 우리는 가족, 친구, 혹은 장난감에서 행복을 추구한다. 나이가 들면 종교, 돈, 섹스, 술, 교육, 결혼, 이러한 것에서 행복을 추구하게 된다. 누구나 어디에서 행복을 찾으려 했는지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구하던 행복을 찾았는가?


■ 마음을 열 때 행복이 보인다.

 


진정한 행복, 혹은 깨달음은 이미 우리의 내면에 있다. 우리는 단지 이것을 드러내 보이기만 하면 된다. 샘물이 열려 있는 대지 위에 흐르듯이, 행복도 열린 삶 위로 흐른다. 문제는 이 본연의 기쁨이 흐르게 하려면 삶을 어떻게 열어야 하느냐는 것이다.
이 책은 동양적 시각의 사고들을 통해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대부분 생소한 내용이겠지만, 상식적인 것 같으면서도 결코 평범하지 않은 것, 혹은 동양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보편적인 진리에 해당하는 것도 있을 것이다. 소개된 내용들이 영속하는 행복, 그리고 진정으로 열린 삶의 사고방식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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