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매일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판에 발을 살포시 담궈 볼려는 직딩 20대 중반과 후반을 오락가락하는 시집가라고 연애좀 하라고 달달 볶이는 女입니다~ 제가 말만하면 니가 말하면 재미없다고, 혼자 말하다가 쳐웃지 말라고.... ㅠ 자주 핀잔을 듣는 저로써.. 재미가 없을 수도 있다는 점 미리 드려열;; 지금은 다른 회사로 이직하셔서 안계시지만 같이 일했던 저희 이소장님 이야기예요~깔끔한 외모에 말투도 부드러우시고 남을 잘 배려하시는 저희 이소장님.딱 봐도 젠틀맨. 몇번을 봐도 젠틀맨이시죠. 거기에 유머러스하기까지.그만두시고도 명절때면 사무실까지 찾아와 선물을 주시곤하셨던 정도 많은 이소장님.아! 탤런트 김병세 닮으셨어요~크큭암튼 이소장님 소개는 요~까지!! ^─^ 이소장님께선 평소에도 인기가 많아서 일주일에 2~3일...3~4일?? (이 못쓸놈의 기억!!) 술을 드실 정도 였어요~ 이소장님께서도 술을 사랑하고~ 술도 이소장님을 사랑하고~물론 저도 그때까지만 해도 일주일에 기본 2~3일은 술기운으로 출근을 했었죠!ㅋ(자랑아닌거 알아요ㅠ, 지금은 평일엔 술 NONO!! 8시 출근인데 7시 40분이면 출근해요~이건 자랑질ㅋㅋ 내가 생각해도 궁팅 팡팡~♡ ) 일케 인기가 많으신 분께선 연말이면 매일 송년회다 머다해서 정말 숭어떼가 목숨걸고 강물을 거슬러 열심히 헤엄치듯 달리고 달리고 하셨을꺼예요~ (내후년이면 불혹을 향해 나아가고 계시지만 여러 모임 중 거즘이 막둥이...라고 하셨던 기억이ㅋ 그러니 얼마나 더 심하겠어요ㅋㅋ) 그렇게 일년보다 더 긴 마지막 달을 잘 마무리 지으시고 같이 일하던 직원이 그만두네 마네하면서 술이나 한잔하자고 해서 이소장님과 저까지 4명이서 같이 지글지글 삼겹살에 소주한잔 하면서 이야기를 나눴죠!(사실 대화내용의 자세한 말들은 생각 안나요~ㅠ 대화내용은 자작ㅋㅋ제일 마지막 문장만 생각나는걸 어째요ㅠ_ㅠ)이소장님 : 연말에 매일 술자리 하느라 힘들어 죽는줄 알았네~○○씨(비루한 제이름;;)나 : 아~연말이면 술자리때문에 바쁘시다했었죠~이소장님 : 소주 맥주 양주 다 짬뽕으로 매일 먹는다시피 먹었으니까나 : 헐 ;;; 정말 술 쌔세요!! 그래도 소장님은 ○○○ 좀 드세요~( 회사 간장약 ;;; )이소장님 : 내가 오죽했으면 주말 새벽에 자다가 깨서 내 발로 응급실을 갔겠어~3명모두 : ○_○ ;; 응급실까지요?!!이소장님 : 어. 배가 너무 아파서 움직이지도 못하겠는데 집사람이랑 깰까봐 몰래 키 가지고 나와서 집 앞 응급실까지 겨우 갔어. 나 : 그래도 운전도 못할정도로 아프셨다면서 사모님이랑 같이 병원 가시지 그랬어요~이소장님 : 아직도 그때 나 응급실 갔다온지 몰라~ 보통 주말이면 새벽에 운동하러 나갔으니까 그날도 사우나 들렸다가 집에 들어가서 운동 갔다온 줄 알아~3명모두 : 대단하세요~ 저희는 이렇게 이런 저런 술 자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죠. 저희는 이때까지만 해도 그 이야기에 반전이 있으리라는 상상도 못했었어요~겨우 입고 있는 옷 그대로헝클어진 머리 그대로 응급실가서 링겔이랑 맞는데 간호사가 너무 이상하게 쳐다 보드래요.(솔직히 술때문에 응급실 간거잖아요~ 간호사도 알콜중독자라고 생각했을듯 ;;;;) 기분이 찜찜했지만 쨌는 링겔이랑 맞고 응급실을 나오는데 큰 거울안에....(복도에 큰 거울 하나씩 있잖아요~?) 왠 노숙자 & 알콜 중독자가 있더래요~ㅋㅋㅋㅋ그때 정말 결심을 한게 하나 있다고 하시드라구요. '아~! 드디어 술을 사랑하는 이소장님께서~ 술도 사랑하는 이소장님께서 술을 멀리하시겠구나' 하는 생각이 머리속에서 스쳐 갔죠~근데 근데 근데 근데 근데우리 이소장님께선.... " 이젠 아무리 아파도 양복 입고 가기로했어~!! "" 이젠 아무리 아파도 양복 입고 가기로했어~!! "" 이젠 아무리 아파도 양복 입고 가기로했어~!! "" 이젠 아무리 아파도 양복 입고 가기로했어~!! "헉!! 푸하하하하하하하하 다 같이 이런 대반전이 없다고 난리가 아니였죠...................... 재미 없으시나요???? +ㅡ+ 전 무척이나 신선하고 충격이였거든요 ㅠ 모든분들께서 마무리는 어떻게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셨었는데.... 저 역시나... 내일은 석가탄신일~총 3일 쉬시니까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세요~
젠틀맨 우리 소장님
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판에 발을 살포시 담궈 볼려는
직딩 20대 중반과 후반을 오락가락하는
시집가라고 연애좀 하라고 달달 볶이는 女입니다~
제가 말만하면 니가 말하면 재미없다고, 혼자 말하다가 쳐웃지 말라고.... ㅠ 자주 핀잔을 듣는 저로써.. 재미가 없을 수도 있다는 점 미리
드려열;;
지금은 다른 회사로 이직하셔서 안계시지만 같이 일했던 저희 이소장님 이야기예요~
깔끔한 외모에 말투도 부드러우시고 남을 잘 배려하시는 저희 이소장님.
딱 봐도 젠틀맨.
몇번을 봐도 젠틀맨이시죠.
거기에 유머러스하기까지.
그만두시고도 명절때면 사무실까지 찾아와 선물을 주시곤하셨던 정도 많은 이소장님.
아! 탤런트 김병세 닮으셨어요~크큭
암튼 이소장님 소개는 요~까지!! ^─^
이소장님께선 평소에도 인기가 많아서 일주일에 2~3일...3~4일??
(이 못쓸놈의 기억!!) 술을 드실 정도 였어요~
이소장님께서도 술을 사랑하고~ 술도 이소장님을 사랑하고~
물론 저도 그때까지만 해도 일주일에 기본 2~3일은 술기운으로 출근을 했었죠!ㅋ(자랑아닌거 알아요ㅠ, 지금은 평일엔 술 NONO!! 8시 출근인데 7시 40분이면 출근해요~이건 자랑질ㅋㅋ 내가 생각해도 궁팅 팡팡~♡ )
일케 인기가 많으신 분께선 연말이면 매일 송년회다 머다해서 정말 숭어떼가 목숨걸고 강물을 거슬러 열심히 헤엄치듯 달리고 달리고 하셨을꺼예요~
(내후년이면 불혹을 향해 나아가고 계시지만 여러 모임 중 거즘이 막둥이...라고 하셨던 기억이ㅋ 그러니 얼마나 더 심하겠어요ㅋㅋ)
그렇게 일년보다 더 긴 마지막 달을 잘 마무리 지으시고
같이 일하던 직원이 그만두네 마네하면서
술이나 한잔하자고 해서 이소장님과 저까지 4명이서 같이
지글지글 삼겹살에 소주한잔 하면서 이야기를 나눴죠!
(사실 대화내용의 자세한 말들은 생각 안나요~ㅠ 대화내용은 자작ㅋㅋ제일 마지막 문장만 생각나는걸 어째요ㅠ_ㅠ)
이소장님 : 연말에 매일 술자리 하느라 힘들어 죽는줄 알았네~○○씨(비루한 제이름;;)
나 : 아~연말이면 술자리때문에 바쁘시다했었죠~
이소장님 : 소주 맥주 양주 다 짬뽕으로 매일 먹는다시피 먹었으니까
나 : 헐 ;;; 정말 술 쌔세요!! 그래도 소장님은 ○○○ 좀 드세요~( 회사 간장약 ;;; )
이소장님 : 내가 오죽했으면 주말 새벽에 자다가 깨서 내 발로 응급실을 갔겠어~
3명모두 : ○_○ ;; 응급실까지요?!!
이소장님 : 어. 배가 너무 아파서 움직이지도 못하겠는데 집사람이랑 깰까봐 몰래 키 가지고 나와서 집 앞 응급실까지 겨우 갔어.
나 : 그래도 운전도 못할정도로 아프셨다면서 사모님이랑 같이 병원 가시지 그랬어요~
이소장님 : 아직도 그때 나 응급실 갔다온지 몰라~ 보통 주말이면 새벽에 운동하러 나갔으니까 그날도 사우나 들렸다가 집에 들어가서 운동 갔다온 줄 알아~
3명모두 : 대단하세요~
저희는 이렇게 이런 저런 술 자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죠.
저희는 이때까지만 해도 그 이야기에 반전이 있으리라는 상상도 못했었어요~
겨우 입고 있는 옷 그대로
헝클어진 머리 그대로
응급실가서 링겔이랑 맞는데 간호사가 너무 이상하게 쳐다 보드래요.
(솔직히 술때문에 응급실 간거잖아요~ 간호사도 알콜중독자라고 생각했을듯 ;;;;)
기분이 찜찜했지만 쨌는 링겔이랑 맞고 응급실을 나오는데 큰 거울안에....(복도에 큰 거울 하나씩 있잖아요~?) 왠 노숙자 & 알콜 중독자가 있더래요~ㅋㅋㅋㅋ
그때 정말 결심을 한게 하나 있다고 하시드라구요.
'아~! 드디어 술을 사랑하는 이소장님께서~ 술도 사랑하는 이소장님께서 술을 멀리하시겠구나' 하는 생각이 머리속에서 스쳐 갔죠~
근데 근데 근데 근데 근데
우리 이소장님께선.... " 이젠 아무리 아파도 양복 입고 가기로했어~!! "
" 이젠 아무리 아파도 양복 입고 가기로했어~!! "
" 이젠 아무리 아파도 양복 입고 가기로했어~!! "
" 이젠 아무리 아파도 양복 입고 가기로했어~!! "
헉!! 푸하하하하하하하하
다 같이 이런 대반전이 없다고 난리가 아니였죠....
.................. 재미 없으시나요???? +ㅡ+
전 무척이나 신선하고 충격이였거든요 ㅠ
모든분들께서 마무리는 어떻게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셨었는데.... 저 역시나...
내일은 석가탄신일~
총 3일 쉬시니까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