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0대 후반, 그리고 남자친구는 이제 30대 초입에 들어 섰어요. 둘 다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데이트는 평일 보다 주로 주말에 하는데요 사귄 지 2년 차를 넘어가다 보니 어떨 땐 너무 피곤해서 주말 데이트도 미룬 적도 있답니다. 만나도 차 마시고 밥 먹고 영화 보고 가볍게 술 한잔 하는 코스를 매번 반복하고 있어요.
얼굴 보면 좋긴한데..가끔 재미가 없다는 생각도 들고...
아....
이런게 권태기일까요...ㅠ_ㅠ
어느 날, 옛날 데이트 할 때 사진을 보다가 문득 생각해보니 예전엔 평일에도 일 마치고 짧은 데이트를 즐기거나 주말엔 여행을 함께 가거나 근교에 나들이 간 적도 많았더라구요. 매너리즘에 빠진 지금과 달리 말이죠.
남친한테 이걸 얘기했더니 안 그래도 남친도 그걸 생각하고 있었대요 그래서 주말에 아무래도 벚꽃 구경은 이미 늦은 거 같아서 대신에 5월에 열리는 에버랜드 장미축제에 가기로 했어요^^
오랜만에 데이트다운 데이트라 설레더라구요. 그래서 급하게 새 옷도 지르고 새 구두도 질렀어요~ 그리고 피부 관리에 네일케어까지!!
만반의 준비를 마쳤는데 이 정도로 될는지 걱정이 되네요 한껏 꾸민 제 모습에 예전처럼 남친이 설레었음 좋겠거든요
제가 준비한 봄나들이 데이트 스타일 한번 보시고 더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있다면 조언 좀 부탁드려요~
1. 장미 축제에 어울릴 새 원피스!
샤랄라한 꽃 원피스를 꼭 입어줘야겠단 일념으로 구입한 원피스에요! 데이트 날 첫 개시 하려고 아직 한번도 안 입고 전신 거울에 걸어 놓기만 해놨답니다. 방안에 꽃다발이라도 꽂아 놓은 것 마냥 화사해서 보고만 있어도 흐뭇해요~ ^^*
2. 장미 꽃보다 아름답게~ 피부 관리!!
옷이나 구두는 없으면 사면 되고, 아니면 있는 옷 중 깨끗하고 예쁜 걸 입으면 되지만 전날 밤에 마스크 팩 한장 붙이고 잤다고 해결 되는 게 아니잖아요?
가득이나 환절기라 건조하고 푸석푸석한데다가 일 스트레스까지 더 해서 칙칙하기가 최고조거든요.
간소한 제 화장대에요. 여기서 제일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게 리리코스 마린하이드로 앰플인데요 이건 봄 초입에 들어섰을 때부터 환절기 대비로 장만 해두고 일주일에 3일 정도만 써주던 수분 앰플이에요. 해양심층수 성분이 들었는데 필수 미네랄이 풍부해서 피부 세포에 굉장히 좋은 작용을 한다고 해요. 그래서 바르는 순간 즉각적으로 피부에 수분이 차 오르는 걸 느낄 수 있어요
주말까지 매일 아침 저녁으로 발라주고 자기 전에 한번 더 톡톡 발라주고 있어요
앰플인데 진득함이나 오일리함이 없고 스킨처럼 금방 피부에 쫀득하게 스며드니까 마음껏 발라도 부담이 없거든요.
3. 최종 점검!! 손 끝에서 발 끝까지!
손 끝이 밋밋한 것 같아 튀지 않는 색으로 네일 아트를 했어요. 이건 점심시간에 솜씨 좋은 회사 동료한테 받은 건데 관건은, 데이트 날까지 벗겨지지 않게 잘 관수 하는 거죠!!!
. 산뜻한 봄 컬러인 오렌지 색 플랫슈즈에요 애나멜 소재인데 아직 구두를 길들이지 못했어요 오래 걸으면 발이 아플 거 같지만 그래도 마냥 좋네요^^
이렇게 피부, 옷, 구두, 손톱까지 신경을 썼는데 미용실에 가서 머리 스타일도 한번 바꿔 볼까요?? 시험 날 아침에 느끼던 꼭 뭔가를 빠뜨려 놓고 가는 듯한 느낌이 자꾸 드네요 T_T
권태기 탈출을 위한 남친과의 데이트 준비
전 20대 후반, 그리고 남자친구는 이제 30대 초입에 들어 섰어요.
둘 다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데이트는 평일 보다 주로 주말에 하는데요
사귄 지 2년 차를 넘어가다 보니 어떨 땐 너무 피곤해서 주말 데이트도
미룬 적도 있답니다.
만나도 차 마시고 밥 먹고 영화 보고 가볍게 술 한잔 하는
코스를 매번 반복하고 있어요.
얼굴 보면 좋긴한데..가끔 재미가 없다는 생각도 들고...
아....
이런게 권태기일까요...ㅠ_ㅠ
어느 날, 옛날 데이트 할 때 사진을 보다가
문득 생각해보니 예전엔 평일에도 일 마치고 짧은 데이트를 즐기거나
주말엔 여행을 함께 가거나 근교에 나들이 간 적도 많았더라구요.
매너리즘에 빠진 지금과 달리 말이죠.
남친한테 이걸 얘기했더니 안 그래도 남친도 그걸 생각하고 있었대요
그래서 주말에 아무래도 벚꽃 구경은 이미 늦은 거 같아서
대신에 5월에 열리는 에버랜드 장미축제에 가기로 했어요^^
오랜만에 데이트다운 데이트라 설레더라구요.
그래서 급하게 새 옷도 지르고
새 구두도 질렀어요~
그리고 피부 관리에 네일케어까지!!
만반의 준비를 마쳤는데
이 정도로 될는지 걱정이 되네요
한껏 꾸민 제 모습에 예전처럼 남친이 설레었음 좋겠거든요
제가 준비한 봄나들이 데이트 스타일 한번 보시고
더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있다면 조언 좀 부탁드려요~
1. 장미 축제에 어울릴 새 원피스!
샤랄라한 꽃 원피스를 꼭 입어줘야겠단 일념으로 구입한 원피스에요!
데이트 날 첫 개시 하려고 아직 한번도 안 입고
전신 거울에 걸어 놓기만 해놨답니다.
방안에 꽃다발이라도 꽂아 놓은 것 마냥 화사해서
보고만 있어도 흐뭇해요~ ^^*
2. 장미 꽃보다 아름답게~ 피부 관리!!
옷이나 구두는 없으면 사면 되고,
아니면 있는 옷 중 깨끗하고 예쁜 걸 입으면 되지만
전날 밤에 마스크 팩 한장 붙이고 잤다고 해결 되는 게 아니잖아요?
가득이나 환절기라 건조하고 푸석푸석한데다가
일 스트레스까지 더 해서 칙칙하기가 최고조거든요.
간소한 제 화장대에요.
여기서 제일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게 리리코스 마린하이드로 앰플인데요
이건 봄 초입에 들어섰을 때부터 환절기 대비로
장만 해두고 일주일에 3일 정도만 써주던 수분 앰플이에요.
해양심층수 성분이 들었는데 필수 미네랄이 풍부해서
피부 세포에 굉장히 좋은 작용을 한다고 해요.
그래서 바르는 순간 즉각적으로 피부에 수분이 차 오르는 걸 느낄 수 있어요
주말까지 매일 아침 저녁으로 발라주고
자기 전에 한번 더 톡톡 발라주고 있어요
앰플인데 진득함이나 오일리함이 없고
스킨처럼 금방 피부에 쫀득하게 스며드니까 마음껏 발라도
부담이 없거든요.
3. 최종 점검!! 손 끝에서 발 끝까지!
손 끝이 밋밋한 것 같아
튀지 않는 색으로 네일 아트를 했어요.
이건 점심시간에 솜씨 좋은 회사 동료한테 받은 건데
관건은, 데이트 날까지 벗겨지지 않게 잘 관수 하는 거죠!!!
.
산뜻한 봄 컬러인 오렌지 색 플랫슈즈에요
애나멜 소재인데 아직 구두를 길들이지 못했어요
오래 걸으면 발이 아플 거 같지만 그래도 마냥 좋네요^^
이렇게 피부, 옷, 구두, 손톱까지 신경을 썼는데
미용실에 가서 머리 스타일도 한번 바꿔 볼까요??
시험 날 아침에 느끼던 꼭 뭔가를 빠뜨려 놓고 가는 듯한 느낌이 자꾸 드네요 T_T
앞으로 며칠 안 남은
남친과의 나들이 데이트!!!
저번 주와 사뭇 달라진 제 모습에 남친이 다시 한번 설렐까요??^^
권태기 같은 거 오기엔 아직 이른거 같은데..
이번 기회로 다시 알콩 달콩 해졌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