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int The Moon

. 2010.05.20
조회194

 

 

꿈을 꾼듯 해.
술이 사람을 마시는 거리에서
홀로 미친듯 싸움을 했어.
멍이 들고, 눈썹이 찢어지고,
그리움이 녹아 눈물이 되어 흘러.

정말 널 떠나 보내고 싶지 않아.

내겐 아무도 없기에‥‥.

 

너 없는 세상을 비추는

태양은 이제 그만 뜨라고 해.
가을 하늘에 뜬 달과 별 속에서

널 놓치고 싶지 않아.
너 없는 이런 인생은 살지 않게,
떠나도록, 갈 수 있도록
저 하늘로 떨어졌으면 좋겠어.

 

 

숨을 쉬는데, 가슴이

아파와. 가만히 손을대니,

가슴 뼈가 비명을 질러.
우리처럼 아물지 않는 금이 갔나봐.
작은 한숨에도 내 삶을 벨 정도로 아파와.
정말 너 없이 되는 일이 없어.
이제 내겐 아무것도 없어.

 

젠장,

도무지 견딜 수 없는,
태양은 이제 그만 뜨라고 해.
가을 하늘에 뜬 달과 별 속에서

널 놓치고 싶지 않아.
너 없는 이런 인생은 살지 않게,
떠나도록, 갈 수 있도록
저 하늘로 떨어 졌으면 좋겠어.

 

 

달리고, 달려.
난 달리고, 또 달려.
너 없는 인생은 살고 싶지 않아.
제발 떠나도록, 갈 수 있도록
저 하늘로‥‥,

뛰어 내릴 수 있었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