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방 사플 민폐녀..

떳다그녀2010.05.21
조회447

평소 피시방을 자주 가는 저희들은 내일 쉬는 날이라서

피시방에서 총도 쏘고 공도차고 레얄 잼있게 게임을 하는디

누가 제 의자를 치고 가길래 쳐다보니 팔등신에 긴 생머리여인이 제 뒷자리에 앉았습니다.

여자가 의자좀 친거가지고 화를 낼수도 없어

신경 안쓰고 저의 지성이형 은 열심히 골을 넣고있었습니다.

게임을 하던도중 갑자기 그 팔등신 녀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뒤를 보니 수풰숄 홉스(?) 를 하는걸 볼수있었습니다.

저는 그냥 아.... 고수인가보다 사플(사운드플레이)를 할줄아네..

하고 다시 저의 지성이형 은 그라운드를 이쪽 저쪽 뛰어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전방 5m안에서 큰 목소리가 들려서 뒤를 돌아보니

열심히 사플을 하던 팔등신 녀를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목소리는 렙업(?)을 점점 하더니

5분뒤에는 헤드셋 마이크 로 사자후 를 남발하고 있었습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주위 사람들의 표정이 점점 썩고 제 친구 들이랑도

그녀가 하는 말이 너무 웃기고 주위 사람들 신경안쓰는게 너무 웃겨서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녀가 가 주로 하던말은

욕설을 남발하고 같이 게임하던 방 사람에게

오빠 몇살이야? 내 계좌번호 뭐뭐뭐 은행은 뭐뭐고 어디살엉~

박수도 치고 웃고 화내고 헤드셋 때문에 벨소리 못들어서 계속 울리고

옆에 같이온 남자 랑 더 크게 떠들고 웃고

아무튼 목소리가 콘서트장 팬들의 함성 처럼 질러댔습니다

(진짜 술 취한 줄 알았음)

그 수많은 그 민폐녀의 목소리중 참을수가 없는게
애교 섞는 목소리와  전원주 도 웃다가 울고갈 웃음 소리!

웃음 소리는 두말 할꺼도 없이 방청객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다 도저히 짜증나서 게임 그만두고 필 받은 저희들은

필 다 망가지고 집에 갈려고 일어섰습니다.

집에가기전 그 민폐녀 얼굴이나 확인해보자 해서

살짝 쳐다보니

(구라 5% 붙여서 싱크로율 95% 임)

 

팔등신 녀가 아니라 그냥 등x녀 였어요

아 진짜 피시방 들리기전 먹었던 제육덮밥이 밖같공기 마시러 나올려고 하는줄 알았어요

같이 게임하던 방 사람들은 그녀의 목소리에 반해서

연락처도 따고 했던거 같은데

속고 계셨던거 같네요....

 

여러분 특히 남성 분들

게임내 보이스채팅으로 여성분이 애교섞인 목소리로 말을 걸어온다면

혹 하지 마십시오

 

진짜 장난 아니었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