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둘 다 비슷한 때에 헤어졌고, 헤어진지 얼마 안 되 지인의 소개로 서로 만나게 되었죠. 사랑은 사랑으로 잊는다고 하잖아요, 그 걸 믿고 만남을 시작했던 것 같아요.
그 당시 문제는 오빠의 전 여친이 계속 오빠에게 연락을 해왔다는 겁니다.
끊임없이 밤에 전화해대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전화를 받으면 흐느껴운다는 겁니다.
그래서 무섭다고... 밤에 여자가 흐느끼는 소리들으면 얼마나 무서운지 아냐고...
나한테 그렇게 말하는 오빠를 보니, 오빠는 그 친구한테 미련을 버렸구나라고 믿게되었죠.
하지만, 여름휴가를 떠났던 그 때, 오빠전화기에 부재중 통화가 몇 통 있었어요.
낯선 별명... 알고보니, 그 친구의 별명이었다고 하네요.
이름을 그 친구의 별명으로 바뀌어놓고, 전화번호를 저장해놨던거였어요.
그렇게 오빠와 대판 싸우고, 바로 그 번호를 지워버렸죠.
그렇게 그 친구의 그림자를 지워간다 생각하고 있을 때,
오빠 대학 후배 중 상을 당한 친구가 있어 오빠가 조문차 방문한 적이 있어요.
그 후배는 전여친의 베스트 프렌드였답니다. 당연히 거기서 전 여친을 또 만날 수 있는거였죠. 학교 친했던 후배고 예를 차리는 일이니, 나혼자 쿨~하게 넘어가려고 했는데. 오빠의 핸드폰에 전 여친의 또 다른 별명으로 저장된 번호가 있었어요... (이미 그 친구 번호를 외웠기에 그 다음부터는 오빠가 저장했다면, 검색하면 바로 나왔죠.)
어쩔 수 없이 그 친구랑 연락해야할 일이 있었다는 오빠. 휴............
사귈 때는 그렇다고 쳐요.
왜 결혼하고 나서도 연락을 계속 하는 걸까요??
결혼하고 나서도 문자로 연락오는거 몇번 봤어요.
저는 기분좋게 저녁 차려놓고, 오빠는 샤워하러 간 사이 문자가 왔어요.
잊지 못한다는 그런 내용의 문자들........................................................
완전 기분 잡치죠. 2시간동안 정성스럽게 준비한 저녁이 무의미해지는 2초였죠.
하지만,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한번 참고......
한번은 밖에서 한잔 할 때, 또 그런문자가 온 걸 봤어요.
너무 화가 나서 그만 그 친구한테 오빠 핸펀으로 전화했죠.
바로 받더군요. 그래서 제가 더이상 전화 안 했음 좋겠다고.
입장바꿔봐도 기분 좋은 문자는 아니라고 정중하게 말했어요.
정말 정!중!하게. 나중에 오빠한테 얘기했죠,
그 친구한테 전화해서 전화하지 말라고 얘기했다고. 그랬더니, 잘했대요.
문제는 그 친구가 울고불고 잠적해버렸다는거예요. 헐....
후배들이 오빠한테 연락해서 어떻게 그런걸 와이프 시켜서 말하게 하냐고
전 여친이 불륜 저지른것도 아닌데, 그런 말 들어야겠다고 따지고 드는거예요.
지금 누가 잘 못한거죠?????
결혼한 남자에게 옛날이 그립다며 문자보내는 여자가 잘한건가요???????
아님 가정을 지키려는 부인의 말이 잘 못 된건가요????????
(정말 그런문자 몇 번 보다보다 참다못해 전화한건데!)
그 후배들도 정말 이해가 안 가더군요.
친구가 잘못한 건 왜 일깨워주지 못하는거죠???
암튼, 이 일로 오빠가 대학 후배들에게 따가 되게 생겼다고, 제가 오히려 화를 내더군요.
오히려 이 일로 오빠가 전여친에게 전화하고,
그러는 모습에 전 정말 이 사람이 내 남편인가 싶었습니다.
참고로 전 정말 험한 말 못하는 사람입니다.
예전부터 가정교육을 배울 때, 말은 그 사람을 대변한다고, 욕 한번 제대로 해본적이 없는 사람이예요. 정말 정중하게 입장 바꿔 생각했음 좋겠다고. 어느 부인이 남편 전 여자한테서 연락오는거 좋아하겠냐고. 이제는 좋은 사람 찾아야되지 않겠냐고. 휴......................
그 때 전화한 내용을 녹음해놓을 걸 그랬네요. 정말 할말이 없네요.
암튼, 그렇게 일단락이 되고, 그 친구는 중국으로 저희는 다른나라로 각자 공부하러 떠났습니다. 이렇게 떨어져있음 더이상 신경쓰지 않아도 되겠다 싶었죠.
남편의 전 여친
조금 답답한 맘에 글이라도 올려 마음이라도 풀어볼까합니다.
저와 남편은 결혼전에 각자 진심으로 좋아했던 여친과 남친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둘 다 비슷한 때에 헤어졌고, 헤어진지 얼마 안 되 지인의 소개로 서로 만나게 되었죠. 사랑은 사랑으로 잊는다고 하잖아요, 그 걸 믿고 만남을 시작했던 것 같아요.
그 당시 문제는 오빠의 전 여친이 계속 오빠에게 연락을 해왔다는 겁니다.
끊임없이 밤에 전화해대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전화를 받으면 흐느껴운다는 겁니다.
그래서 무섭다고... 밤에 여자가 흐느끼는 소리들으면 얼마나 무서운지 아냐고...
나한테 그렇게 말하는 오빠를 보니, 오빠는 그 친구한테 미련을 버렸구나라고 믿게되었죠.
하지만, 여름휴가를 떠났던 그 때, 오빠전화기에 부재중 통화가 몇 통 있었어요.
낯선 별명... 알고보니, 그 친구의 별명이었다고 하네요.
이름을 그 친구의 별명으로 바뀌어놓고, 전화번호를 저장해놨던거였어요.
그렇게 오빠와 대판 싸우고, 바로 그 번호를 지워버렸죠.
그렇게 그 친구의 그림자를 지워간다 생각하고 있을 때,
오빠 대학 후배 중 상을 당한 친구가 있어 오빠가 조문차 방문한 적이 있어요.
그 후배는 전여친의 베스트 프렌드였답니다. 당연히 거기서 전 여친을 또 만날 수 있는거였죠. 학교 친했던 후배고 예를 차리는 일이니, 나혼자 쿨~하게 넘어가려고 했는데. 오빠의 핸드폰에 전 여친의 또 다른 별명으로 저장된 번호가 있었어요... (이미 그 친구 번호를 외웠기에 그 다음부터는 오빠가 저장했다면, 검색하면 바로 나왔죠.)
어쩔 수 없이 그 친구랑 연락해야할 일이 있었다는 오빠. 휴............
사귈 때는 그렇다고 쳐요.
왜 결혼하고 나서도 연락을 계속 하는 걸까요??
결혼하고 나서도 문자로 연락오는거 몇번 봤어요.
저는 기분좋게 저녁 차려놓고, 오빠는 샤워하러 간 사이 문자가 왔어요.
잊지 못한다는 그런 내용의 문자들........................................................
완전 기분 잡치죠. 2시간동안 정성스럽게 준비한 저녁이 무의미해지는 2초였죠.
하지만,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한번 참고......
한번은 밖에서 한잔 할 때, 또 그런문자가 온 걸 봤어요.
너무 화가 나서 그만 그 친구한테 오빠 핸펀으로 전화했죠.
바로 받더군요. 그래서 제가 더이상 전화 안 했음 좋겠다고.
입장바꿔봐도 기분 좋은 문자는 아니라고 정중하게 말했어요.
정말 정!중!하게. 나중에 오빠한테 얘기했죠,
그 친구한테 전화해서 전화하지 말라고 얘기했다고. 그랬더니, 잘했대요.
문제는 그 친구가 울고불고 잠적해버렸다는거예요. 헐....
후배들이 오빠한테 연락해서 어떻게 그런걸 와이프 시켜서 말하게 하냐고
전 여친이 불륜 저지른것도 아닌데, 그런 말 들어야겠다고 따지고 드는거예요.
지금 누가 잘 못한거죠?????
결혼한 남자에게 옛날이 그립다며 문자보내는 여자가 잘한건가요???????
아님 가정을 지키려는 부인의 말이 잘 못 된건가요????????
(정말 그런문자 몇 번 보다보다 참다못해 전화한건데!)
그 후배들도 정말 이해가 안 가더군요.
친구가 잘못한 건 왜 일깨워주지 못하는거죠???
암튼, 이 일로 오빠가 대학 후배들에게 따가 되게 생겼다고, 제가 오히려 화를 내더군요.
오히려 이 일로 오빠가 전여친에게 전화하고,
그러는 모습에 전 정말 이 사람이 내 남편인가 싶었습니다.
참고로 전 정말 험한 말 못하는 사람입니다.
예전부터 가정교육을 배울 때, 말은 그 사람을 대변한다고, 욕 한번 제대로 해본적이 없는 사람이예요. 정말 정중하게 입장 바꿔 생각했음 좋겠다고. 어느 부인이 남편 전 여자한테서 연락오는거 좋아하겠냐고. 이제는 좋은 사람 찾아야되지 않겠냐고. 휴......................
그 때 전화한 내용을 녹음해놓을 걸 그랬네요. 정말 할말이 없네요.
암튼, 그렇게 일단락이 되고, 그 친구는 중국으로 저희는 다른나라로 각자 공부하러 떠났습니다. 이렇게 떨어져있음 더이상 신경쓰지 않아도 되겠다 싶었죠.
그런데, 어느 날 오빠의 네이트에서 낯선 이름을 보게 됐어요.
여자의 직감. 다름 사람의 이름을 도용까지해서 오빠랑 네이트로 연결돼있더군요.
참,,, 이걸 어떻게 이해해야할까요???
어떻게 풀어나가야할까요???
정말 답답합니다.
점점 오빠를 믿지 못하게 됩니다.
사업으로 중국을 자주가야하는 오빠인데,
지금 그 전 여친은 스튜어디스가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오빠를 믿지 못하는 제가 점점 속상해집니다.
누구에게도 말하기 챙피합니다. 부모님, 친구들...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