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알고지내 군대와서 헤어진...쩝...

드디어...2010.05.23
조회552

간만에 글을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올해 22살 지금은 군대에서 이렇게 글을 올리내요.

 

한 때 2년만에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 시켰던 사람입니다.

 

간만에 톡보고 검색햇다가 우연히 보고

아~ 뒷끝을 생각하고 글써 놓을껄...이라는 생각이

절로 나게합니다.

 

한때 군입대전 서로 좋아서 얼굴만 보고도 붉어지며

항상 어디론가 놀러만다니고

전 대학 그녀는 회사에 입사해 원치 않던 장거리 연애와

서로 다른 사회생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인연으로 발전해 나갔지요

 

하지만 군대 여기서부터 문제입니다.

 

우리나라 어떤 여자던 역시 군대가 있는 남자친구

기다리는 분들은 역시 극히 드믄일 같습니다.

 

09년 10월에 입대해 지금은 열심히 자대 생활중인 저

09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었죠.

 

기분도 들뜨고해서 자대왔다고 알리며 크리스마스에

무엇을 할꺼냐 하니 스키장을 간다고 한 그녀였습니다.

 

전 부럽고 데려가주지 못하고 옆에 있어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만 그저 들고해서 어떻게 말을 더 이어가야하나

고민고민 조심조심 말을 햇쬬

 

그러나...그녀는 먼저 저에게 말했습니다

 

진지하게 들어...우리 헤어지자...나 힘들어서 못기다리겠어...

 

당시 이등병이였던 저에게 어떻게 감정 조절을 하며

어떻게 앞으로 군생활을 어찌해야하나 걱정이 먼저 들었습니다.

 

그래도 차분히 말하며

그래? 힘들어? 그럼 어쩔 수 없지...

힘들면 쉬어야지...편히 쉬어...시간나면 전화할께...

 

답:하지마 해도 절대로 전화 않받을꺼야...

 

그 뒤로 전 선임들에게 잠시나마 관심을 받으며 군생활에서 힘들다는

애인과의 이별을 이겨냈답니다.

 

그래도 역시 머릿속에 많이 맴돌더군요...

잠도 가끔 못이룰때도 있고...난감합니다..

 

사회에 있었을때 커플룩도 마추고, 커플링도 마추고

군입대를 하였으니깐요...

 

사건은 또 일어나더군요..

 

제가 술을 먹으면 여러군대 연락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첫 휴가때 술을 오지게 먹고 헤어진 그녀에게 문자와 전화를 한 것 입니다.

 

문자를 보니 역시 좀 진상...아놔....왜그랬을까? 라는 생각많이 맴돕니다.

 

문자

저:안녕?

그녀:너 모야?

저:답장이 무서운걸...?

그녀:아 누군지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너구나?

       넌 왜 잊을만하면 편지하고 연락하니?

       예의가 없구나?

저:아...내 잘못인가? 미안해...

그녀:지금은 과거형이 되었지만 너 많이 사랑했었어...안녕.

저:나도 많이 사랑했어...:안녕...

그녀:나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다 변했는데...

 

이렇게 문자는 끝나있었습니다.

근데 그녀의 마지막 문자가 의문이 생기더군요?

자신이 다 변햇다는것을 왜 강조한 것일까?

왜 마지막으로 여운이 남게 한것일까?

 

그녀도 잊지 못해서 여운을 남긴 것일까요?

또한 제가 궁금한것은 커플링과 커플룩은 어떻게 하였을지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였을지 알려주실수 있습니까?

많이 궁금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