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잊지못해 죽으려다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속만 쓰렸습니다.

사랑 어렵다.2010.05.24
조회812

사랑때문에 수면제 20알 먹고 죽으려고 했습니다.

평소에 약을 많이 먹는 편이라 약이 잘 안듣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잠만 자게 될줄을 몰랐습니다.

나없으면 안된다고 죽어라 따라다니던 남자도 다른사람 만나 떠나는 데..

난 왜 모질게 사랑하나 뚝 끝내지 못하는 건지..

참 한심하고 어의없습니다

공부며 일이며 하고 싶은건 맘만 먹으면 할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도무지 사랑은 맘대로 되지 않네요.

왜 그럴까요.

못생긴것도 아니고 어디부족한거라곤 평범이상이라고 하지만...

무엇때문에... 왜 내가 모질지 못하는지

사랑은.. 정말 어렵습니다.

내가 사랑하면 남자가 나를 안보고

나를 사랑하는 남자는 내가 보지 않고..

쉽게 사랑하고 쉽게 이별할수 있다면... 나도 다른사람들처럼 편안하게

쉽게 쉽게 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수면제 먹으면 죽는다는 말 다 거짓입니다.

그냥 술아주 완전 독한 양주 병째 마신기분이랄까 속이 너무 아픕니다.

죽을 듯 매스껍고 속이 뒤집어 집니다.

그리고 4일 잤습니다.

미친듯 비몽사몽 잠만 냅다 잡니다.

그게 수면제 22알의 효과입니다.

그게 전부입니다. 사랑 별거 아니지만 수면제 과다복용으론 사랑의 추억도 지우지 못하고 잊지 못해 쉽게 죽으려고 했는데 속만 아프고 말았습니다.

다신 자학하지말아야겠단 생각합니다.

지난 사랑 돌이켜 봐도 돌아오진 않습니다.

그래도 기다립니다.

남자 세상에 널리고 널린게 남자고 여자라고 합니다.

인연이란 쉽게 만나기 어렵습니다.

완전 어렵네요..

생명이 소중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