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모금!! 횡령당했습니다!!

강사앙2010.05.24
조회116

여러분께 알리고 싶은 사실이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강원도 인제에서 태어나고, 강원도 인제에 자부심을 느끼면서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하다가 다시 강원도에 내려오게된 26살 청년입니다.

강원도 인제는 지난번 수해때 큰 피해를 입었던 곳입니다.
이런 인제를 살려 주신것은 저도 아니고,
인제 군민도 아니고 대한민국에 사시는 모든 국민들이였습니다.
직접 오고 싶어도 수해로 길이 끊겨서 못오시고 성금으로, 생필품으로,
자원봉사의 손길로 정말 참담한 현장을 복구해 나갔었죠...

여러분들의 정성에, 성원에, 격려에 저도 저의 고향 인제가 다시
예전에 모습을 찾아 가는모습에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만... 그 수해금을..
지방 공무원들, 바로 인제에 근무하시는 공무원이 횡령했다는 것입니다!!
지금 사실이 밝혀지고는 있지만, 개인적인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설령 명예회손이될지 모르겠지만!! 현 인제 군수님께서 횡령에 관련되어 있습니다.


중요한건... 정말 여러분들이 모아주신 정성, 정말 어려운 사람에게 안가고
몇몇사람에게 돌아 갔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지금 그 수해모금 횡령하신분이
인제군수 후보에 또 올라왔습니다. 되돌릴수 없는 4년... 정말 인제를 걱정
하시고 발전하고 싶으신 분께 인제군수 자리를 내놓아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도와주십시오. 인제는 정말 촌이라 정보가 늦습니다.
어르신들도 지금 이런 사실을 모르고 계십니다. 설령 6.2일 현 군수님이
또 군수님이 되신다면.. 전 제 고향 강원도 인제를 버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여러분들의 네티즌 힘으로 맞서 싸우겠습니다.


그리고 알아주십시오.
수해모금!! 수해자들에게 안 돌아 가고 공무원들의 사리 사욕에 쓰였다는 사실!!
응원해주십시오. 서명해주십시오. 정말 제가 사는 고향 강원도 인제지만
창피하지만, 그 창피를 무릅쓰고 이렇게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십시오.



수해때.... 제친구의 부모님이 돌아 가셨습니다...
수해때.... 제 친구의 집이 없어졌습니다...
수해때.... 푸세식 화장실이 역류해서 정말 고약했습니다.
수해때.... 물이 안나와서 씻지도 못했습니다.
수해때.... 밥해먹기도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수해때.. 군수님께서는...
건물안에서... 니편 내편 따지면서
자기편에 안섰던 사람들을 군청에 불러서
나무라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사실이고
그 나무람 당하신 분이 저희 아버지 입니다.
저희 아버지... 제 친구가 집이 쓸려 가서
저희집으로 짐을 옮기고 있다가 군청으로
불려가셔서... 정말 수해민들 도와줘야 하는데..
거기서 '왜 선거때 자기편 안섰냐' 라는 식으로
나무람 당하고 있었습니다.



강원도 인제 수해 복구가 되었다고 하는데
아직 군민들의 마음은 복구가 안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