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상.나른한 오후. 그때였다. 낮선 번호의 단한통의 전화.. "내인생의 여자란 없다" 여자보길 돌같이하리라," 라는 "신념"으로 열심히 일잘하고 돈잘모으고 있는 한 사회초년생의 진실한 이야기 이다. 징~ 지이잉~ ㅡㅁㅡ(전화받아임마;;) 나 : 여보세요? 낮선여자 : 어~ 오빠! 오랜만이야^ㅡ^ 잘지냈어? 나 : ㅡ.ㅡ? 누...구..? 낮선여자 : 어머;; 나 진희야(가명) 기억안나? 나 : 아... 진희~? (옛날, 잠깐 알고지냈던 사이;;) 이야~오랜만이다^^* 잘지냈어? 그동안 뭐하고 지냈니~? 낮선여자 : 나야모..ㅋㅋ 똑같이 잘지냈지~ 오빠~ 혹시 오늘 시간되면 잠깐 볼까? 회사어디야? 나 : 아..강남역근천데.. 낮선여자 : 진짜? 나도 그근처 00역이야 우왕ㅋ 오늘 저녁때 보자^^ 그땐 몰랐다... 앞으로 다가올 악마의 달콤한 속삭임을.. 강남의 한 레스토랑 낮선여자 : 우와.. 오빠 몰라보게 멋있어졌다;;(과도한 립서비스 ㅡ.ㅡ) 그동안 어떻게 지냈.. 어쩌구 저쩌구 나 : ^^; 이야.. 진희 너두 ~ 미모는 여전하네^^: (나또한 역시;; 립서비수-0-z) 나도 그동안 어쩌구 저쩌구 ..... 낮선여자 : (그럼본론으로) 오빠 혹시 여자친구있어? 나 : 응? 없는데 -_-z 나 열심히 일하느라;;ㅎㅎ 근데왜?(여자해줄라고?) 낮선여자 : 실은.. 내 비엡(베스트프랜드) 이있는데.. 오빠랑 잘어울릴것 같아서^^: 한번 만나볼래? 별 부담은 갖지말고..편안하게^^ 나 : 흠...글쎄다...(아자! 왠 떡이햐 -0-드뎌~ 봄날이 오는건가 ㅋㅋㅋ) 아직 여자만날 준지가 덜되어있긴하지만 니부탁이니깐.. 부담없이 보기라도 해보자^^ 낮선여자 : (전화를건다) 어머~ 수혀나 -0- 기집애 ㅋㅋㅋㅋㅋ 어쩌구~저쩌구.;; 어 그래 이번주 일요일! 콜! 오빠, 이번주 금요일부터 연휴잖아~(석가탄신일,토요일,일요일) 그래서 한번 만나봐^^ 쇠뿔도 단김에 ㅋ 번호 알려줄게. 나 : 아.. 응그래 그리곤, 우린 헤어지며 다음에 만날 것을 기약하였다. 나는 문자로 먼저 "나"란 존재를 알리고, 그리고 가볍기 그날밤전화통화를 하여 금요일(석가 탄신일) 에 만날것을 약속하였다. 금요일 오후 오늘은 기분좋은날이다~ 평소보다 일찍일어나, 세탁소에가서미리 맡겨둔 잘빠진 팬츠와, 구김하나없는 셔츠에 , 핏이 좋은 원버튼자켓, 그리고, 패션의 완성인 로퍼까지. 완벽하다. 거울을 보니 흐뭇해진다. "개취"(개인의취향)에 나오는 이민호 부럽지않다 오늘만큼은 내가 위너다~! 훗. 그리고, 여느때보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약속장소를 향하여 출발하였다. 그녀가 사는곳은 대학로 나는 그녀를 배려해 일부러 종각역 보신각 앞에서 보기로하였다.(내가사는곳은 분당 -_ㅜ) 약속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한 나는 구름과자를 먹으며 므흣하게, 한 껏 들뜬 기분으로 생각에 잠시 잠겼다. 약속시간 6시. 정각이다. 역시.. 여자라 기본적으로 조금 늦는구나^^: 언제올까? (이때까진 기분 up ^-^) 10분? 15분...? 그러길.. 30분이 지났다. 아하하;;;; 화장이 덜되셧나...? 40분째.. 초조한 나는 전화를 하였다. 뚜르르~ 뚜르르르르~ 신호음만 50초다. 내가 알던 목소린 안나오고 왠 낮선 여자가 말을한다. "고객님이 전화를 받을수없어 소리샘으로 연결되오니.. 연결후에는 통화료가 부가됩니다." 헉..-_- ;; 무슨일이 생긴걸까? 뭐지..? 문자 메시지를 남겨본다.. 그리고 가지고잇던 구름과자 5개를 연달아 먹기 시작하였다. 그러길.. 1시간반... 2시간.. 인간승리다. 나 아무개는나름 학창시절때부터 팬클럽까지 보유(?)한 외모의 소유자이거니와누굴 기다려본적 또한 없는, 약속시간은 내 생명보다 소중하게생각하는 나로선.. 정말 인간승리다. 라고 감히 말을 할수 있다 말이 2시간이지.. 이게.. 사람 피말리더라.. 그러다가 꾹. 참고 다시 전화를 하였다. 대......대.......박 ;;;;;;;;;;;;;;;; 헉;; 낮선 그녀의 목소리.. "고객님의 전화기가 꺼져있어 소리샘으로"..... 아놔... 이미 열은 열대로 받았다. ㅅㅄㅄㅄㅄㅄㅄㅄㅄㅄㅄㅄㅄㅄㅄㅄㅄㅅㅂ.. 그리곤, 이내 체념하고. 그날밤.나의 소중한친구 한분을 초청하여 나의 이기분을 오늘아침 처음처럼 생각하며, 친구와함께 원샷이라고 외쳤는데.. 내안구에는 왜..참이슬이 송글 송글 맺히는걸까? 도무지, 이정도론 용서가 안되, 친구랑 다시 하이트 하면서 알콜을 순식간에 6병을 비운나는.. 내옆자리에 앉은 평강공주와 바보온달을 보며 나는 깊은 생각에 잠길 그때였다. 지잉....~~ 지이잉잉..(전화받으세요~~) 헉 -_- 그녀다. 이건웬 퐝당 황당 시츄레이션션션션!! 흠흠. 여보..세요? 수화기 너머 저편 그녀의 목소리는 다급히 숨을 몰아쉬며, 오빠.. 죄송해요. 제가 많이 늦었지~ 요? 하면서 오빠 어디세여? 하는것이다. 휴.. 수십번 짱구를 돌리며 약 3초간 돌아라 ~ 지구 12바퀴 하며낸 나의 대답은 아니야^^: 나도 지금 기다리다 지쳐 한잔하고있어. 그여자 : 헉.. ㅜㅜ.. 어떻게 오빠.... 금방갈께요. 그리고, 약 한시간뒤. 밤 10시경.. 그녀는 나에게 얼굴을 비추었다. 나는 부처님의 심성으로 온갖 자비와 평정심을 가지고 숨을 고르며 조심스럽게 나의 안구로 그녀의 모습을 스캔을 떠봤다. 정말 지극히 평범하고, 꾸밈이 없는 그녀의 모습에난 할말을 잃었을 뿐이고..(어떻게 운동화에 달랑 티한장 걸치냐-_-) 그래. 사람이 겉모습이 다가 아니야. 내면이 좋아야되.. 라는 자기 최면술로 안심을 시킨뒤에서야 비로소 그녀를 맞이 할수있게되었다. 첫만남. 것두 늦은 밤 10시.. 졸지에 나의 비엡친구까지도 함께 보여주시면서 그렇게 만남이 시작되었다. 나의 젤친한 친구님께서 조잘조잘 멘트를 날리신다. (아..상황파악이 안되는 내친구.. 그래.. ㅇㅓ리면 무조건 다용서된다;) 그리곤, 대충 상황을 정리하고 난 그친구 집근처까지 가게된다. 그여자 님께서 잘아시는 새벽까지 하는 커피숖에 들어가 새벽 2시가 될때까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서야 비로소 우린 헤어질수가 있었다. 난 그날밤.. 혼자 외로이 쓸쓸히 택시를 타며 거금 3만원이란 돈을 지불하고 집에 돌아와 잠을 청할수 있게되었다. 다음날. 지잉이잉..(아놔;; 이놈의 전화는 -_-+) 여.보ㅅㅔ요..? 오빠~ 나야! 좋은아침 굿모닝 *^ㅡ^* ( 초반에 등장한 진희님의 말씀을잠시 빌려보면;; 그여자분께서는 절대 먼저 연락두안하고 낮가림이심해서 절대.. 아니 네버! 무조건! 남자가 먼저해줘야된다고한다.) 이건 왠일 -_-? 허...참... 별일일세;; 그리곤, 곧바로 아웃사이더의 "외톨이" 한소절 끝난 클라이막스의 스피드로 자기할말만하고 전화를 끊으신다.. 내용즉, 오빠, 이번주 일요일 6시 건대입구에서 봐요^ㅡ^ 그리고, 바로어제 문제의 사건이 시작되었다. 오늘은 비도 오고. 그래서 패션을 너무 튀지않게 과하거나 ..오버하지않게 나름 센스있게,입구 역시 칼같이 약속시간 10분전에 미리 도착한 나였다. 역시나, 일찍 도착해여유있게 구름과자를 먹을려던 그순간!! 징~~~(문자소리) 오빠;; 미안해요 ㅜ_ㅜ 저 5분에서 10분정도 늦을것같아요^^: 금방갈께요;;죄송해요 ㅜ 맨날기다리게만 하구.. 문자확인후, 나는 단념할수있었다..아니, 단념하는편이 편하다.. ㅡㅡㅋ 그러길... 20분쯤 지났나..? 역시 내기대에 부흥하는 그녀의 전화소리. 오빠;;; 진짜 죄송해요 한정거장 남았어요 이쯤되면, 뭐.. 그냥 그러려니 한다. 그리고 30분이 지나던 그때. 전화가 온다. 그여자 : 오빠?^ㅡ^ 어디에요? 나 : 아.. 나지금 천사커피집앞인데 -0-; 그여자 : 어? 나돈데.. 나 : ㅡ.ㅡ(장난하냐 -_-) 너..안보이는데 그여자 : 골목을 돌아봐요 나 : 어디??? 아..... 헉 +ㅁ+ 그여자님꼐서. ..... 구름과자를..입흐게- 0-아주;; 요염하게 잡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잠시 ... 지루한 톡커님들. 물어봅시다;; (담배피는사람만;) 아니,, 인간적으로 초면(?)은 아니지만; 그래도 맛담배와... 저랑 4살차이나는 어린뇨잔데; 휴.... 애교로 넘겨야될까요? 아무튼,, 다시 본론으로.. 그리하여,, 우리는 자연스럽게 천사 커피숖에 들어가 그녀가 좋아한다던 카페모카와 나의 아메리카노를 온국민카드님으로 결제를하시고 이야기 꽃을 피웠다. 그런데.. 런데.... ㅜㅠ 미치겠다.. 그뇨자분께서 동생분을 보여주신단다; 아직 군대도 안갔다온 남동생분;; 그리하여, 또, 동생분을 기다리느라 1시간가량 커피숖에서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고. 또한번,,, 놀랐...아니.. ㅡ_ㅜ 슬펐다. 잘나신 동생님 여자친구분께서 동행을 하셨더라. 그리하여 -_-; 나는... 4명이서 졸지에. 커플 데이트를 하게되며 식사를 하였다.. ㅠ.ㅡ 결제는.. 내가 하고........ 으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노래방을 갔다. 그래도 양심은 있는지 자기가 계산하더라;; (물론, 음료수는 내가 결제 ㅜ_ㅠ) 그리하여,, ㅅ1간이 지나고.. 11시가 조금 넘은시간; 우리는 헤어질때가 되었다. 그렇게 헤어지려고 하는 찰나... 그여자분 님께서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ㅁ+ 집까지 대려다 달라고하신다....... 악!!!!!!!!!!!!!!!!! 그리고, 나는 낼출근해야된다고 일찍 보내려고하는데.. 헉... ㅠ.ㅡ 그여자님 꼐서 .. ... 오늘 오빠랑 밤늦게까지 같이 있구싶어..... 라고 말씀하시는데......................... 솔직히-_- 평소같음 왠떡-ㅅ-;; 이냐고할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나는 .. ㅡMTㅡ 비가 너무 아까버서.. 매너있게 쿨~~ 하게 아니야^^: 부모님 걱정하시니깐. 마음만 받을께^ㅡ^ 라고.. 멘트를 쳐주면서 다시... 대학로에서 -> 분당 까지 택시를 타고..(거금3마논 ㅜ_ㅡ) 또다시.....집에 도착했을때 시간은 오늘 새벽 2시.. 거짓말 조금보태서 새벽 4시까지 잠못잤다.(돈생각에 -_ㅜ) 단.. 2번을 만났을뿐인데... 20만원돈 쓰고.. 전부다 내가 내고.. 나.......... 평범한 월급쟁이 일뿐이고,,,(월급은 150만원 받을뿐이고 ㅜㅠ) 외국계 기업의 유명한 화장품회사 다니는 그녀의 월급보다 훨~씬 적은데 ㅠ.ㅡ 여러분..? 어떻게.... 저4살차이나는 "그여자" 만나야되나요? 1
◐ 4살차이나는 "그여자" 만나야되나요? ◑
평범한 일상.
나른한 오후.
그때였다.
낮선 번호의 단한통의 전화..
"내인생의 여자란 없다" 여자보길 돌같이하리라,"
라는 "신념"으로 열심히 일잘하고 돈잘모으고 있는
한 사회초년생의 진실한 이야기 이다.
징~ 지이잉~ ㅡㅁㅡ(전화받아임마;;)
나 : 여보세요?
낮선여자 : 어~ 오빠! 오랜만이야^ㅡ^ 잘지냈어?
나 : ㅡ.ㅡ? 누...구..?
낮선여자 : 어머;; 나 진희야(가명) 기억안나?
나 : 아... 진희~? (옛날, 잠깐 알고지냈던 사이;;)
이야~오랜만이다^^* 잘지냈어? 그동안 뭐하고 지냈니~?
낮선여자 : 나야모..ㅋㅋ 똑같이 잘지냈지~ 오빠~ 혹시 오늘 시간되면
잠깐 볼까? 회사어디야?
나 : 아..강남역근천데..
낮선여자 : 진짜? 나도 그근처 00역이야 우왕ㅋ 오늘 저녁때 보자^^
그땐 몰랐다... 앞으로 다가올 악마의 달콤한 속삭임을..
강남의 한 레스토랑
낮선여자 : 우와.. 오빠 몰라보게 멋있어졌다;;(과도한 립서비스 ㅡ.ㅡ)
그동안 어떻게 지냈.. 어쩌구 저쩌구
나 : ^^; 이야.. 진희 너두 ~ 미모는 여전하네^^: (나또한 역시;; 립서비수-0-z)
나도 그동안 어쩌구 저쩌구 .....
낮선여자 : (그럼본론으로) 오빠 혹시 여자친구있어?
나 : 응? 없는데 -_-z 나 열심히 일하느라;;ㅎㅎ 근데왜?(여자해줄라고?)
낮선여자 : 실은.. 내 비엡(베스트프랜드) 이있는데.. 오빠랑 잘어울릴것
같아서^^: 한번 만나볼래? 별 부담은 갖지말고..편안하게^^
나 : 흠...글쎄다...(아자! 왠 떡이햐 -0-드뎌~ 봄날이 오는건가 ㅋㅋㅋ)
아직 여자만날 준지가 덜되어있긴하지만 니부탁이니깐..
부담없이 보기라도 해보자^^
낮선여자 : (전화를건다) 어머~ 수혀나 -0- 기집애 ㅋㅋㅋㅋㅋ
어쩌구~저쩌구.;; 어 그래 이번주 일요일! 콜!
오빠, 이번주 금요일부터 연휴잖아~(석가탄신일,토요일,일요일)
그래서 한번 만나봐^^ 쇠뿔도 단김에 ㅋ 번호 알려줄게.
나 : 아.. 응그래
그리곤, 우린 헤어지며 다음에 만날 것을 기약하였다.
나는 문자로 먼저 "나"란 존재를 알리고, 그리고 가볍기 그날밤
전화통화를 하여 금요일(석가 탄신일) 에 만날것을 약속하였다.
금요일 오후
오늘은 기분좋은날이다~
평소보다 일찍일어나, 세탁소에가서
미리 맡겨둔 잘빠진 팬츠와, 구김하나없는 셔츠에 , 핏이 좋은 원버튼
자켓, 그리고, 패션의 완성인 로퍼까지.
완벽하다.
거울을 보니 흐뭇해진다. "개취"(개인의취향)에 나오는 이민호 부럽지않다
오늘만큼은 내가 위너다~!
훗.
그리고, 여느때보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약속장소를 향하여 출발하였다.
그녀가 사는곳은 대학로
나는 그녀를 배려해 일부러 종각역 보신각 앞에서 보기로하였다.
(내가사는곳은 분당 -_ㅜ)
약속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한 나는 구름과자를 먹으며
므흣하게, 한 껏 들뜬 기분으로 생각에 잠시 잠겼다.
약속시간 6시. 정각이다.
역시.. 여자라 기본적으로 조금 늦는구나^^:
언제올까? (이때까진 기분 up ^-^)
10분? 15분...? 그러길.. 30분이 지났다.
아하하;;;; 화장이 덜되셧나...?
40분째..
초조한 나는 전화를 하였다.
뚜르르~ 뚜르르르르~ 신호음만 50초다.
내가 알던 목소린 안나오고 왠 낮선 여자가 말을한다.
"고객님이 전화를 받을수없어 소리샘으로 연결되오니.. 연결후에는
통화료가 부가됩니다."
헉..-_- ;; 무슨일이 생긴걸까? 뭐지..?
문자 메시지를 남겨본다..
그리고 가지고잇던 구름과자 5개를 연달아 먹기 시작하였다.
그러길.. 1시간반... 2시간..
인간승리다.
나 아무개는
나름 학창시절때부터 팬클럽까지 보유(?)한 외모의 소유자이거니와
누굴 기다려본적 또한 없는, 약속시간은 내 생명보다 소중하게
생각하는 나로선.. 정말 인간승리다. 라고 감히 말을 할수 있다
말이 2시간이지..
이게.. 사람 피말리더라..
그러다가 꾹. 참고 다시 전화를 하였다.
대......대.......박 ;;;;;;;;;;;;;;;;
헉;;
낮선 그녀의 목소리..
"고객님의 전화기가 꺼져있어 소리샘으로".....
아놔...
이미 열은 열대로 받았다.
ㅅㅄㅄㅄㅄㅄㅄㅄㅄㅄㅄㅄㅄㅄㅄㅄㅄㅅㅂ..
그리곤, 이내 체념하고.
그날밤.
나의 소중한친구 한분을 초청하여
나의 이기분을 오늘아침 처음처럼 생각하며,
친구와함께 원샷이라고 외쳤는데..
내안구에는 왜..참이슬이 송글 송글 맺히는걸까?
도무지, 이정도론 용서가 안되, 친구랑 다시 하이트 하면서
알콜을 순식간에 6병을 비운나는..
내옆자리에 앉은 평강공주와 바보온달을 보며 나는 깊은 생각에 잠길
그때였다.
지잉....~~ 지이잉잉..(전화받으세요~~)
헉 -_-
그녀다.
이건웬 퐝당 황당 시츄레이션션션션!!
흠흠.
여보..세요?
수화기 너머 저편 그녀의 목소리는 다급히 숨을 몰아쉬며,
오빠.. 죄송해요. 제가 많이 늦었지~ 요?
하면서 오빠 어디세여? 하는것이다.
휴.. 수십번 짱구를 돌리며 약 3초간 돌아라 ~ 지구 12바퀴 하며
낸 나의 대답은
아니야^^: 나도 지금 기다리다 지쳐 한잔하고있어.
그여자 : 헉.. ㅜㅜ.. 어떻게 오빠....
금방갈께요.
그리고, 약 한시간뒤.
밤 10시경.. 그녀는 나에게 얼굴을 비추었다.
나는 부처님의 심성으로 온갖 자비와 평정심을 가지고
숨을 고르며 조심스럽게 나의 안구로 그녀의 모습을
스캔을 떠봤다.
정말 지극히 평범하고, 꾸밈이 없는 그녀의 모습에
난 할말을 잃었을 뿐이고..(어떻게 운동화에 달랑 티한장 걸치냐-_-)
그래. 사람이 겉모습이 다가 아니야. 내면이 좋아야되..
라는 자기 최면술로 안심을 시킨뒤에서야 비로소
그녀를 맞이 할수있게되었다.
첫만남.
것두 늦은 밤 10시..
졸지에 나의 비엡친구까지도 함께 보여주시면서
그렇게 만남이 시작되었다.
나의 젤친한 친구님께서 조잘조잘 멘트를 날리신다.
(아..상황파악이 안되는 내친구.. 그래.. ㅇㅓ리면 무조건 다용서된다;)
그리곤, 대충 상황을 정리하고
난 그친구 집근처까지 가게된다.
그여자 님께서 잘아시는 새벽까지 하는 커피숖에 들어가
새벽 2시가 될때까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서야 비로소 우린
헤어질수가 있었다.
난 그날밤.. 혼자 외로이 쓸쓸히 택시를 타며
거금 3만원이란 돈을 지불하고 집에 돌아와 잠을 청할수 있게되었다.
다음날.
지잉이잉..(아놔;; 이놈의 전화는 -_-+)
여.보ㅅㅔ요..?
오빠~ 나야! 좋은아침 굿모닝 *^ㅡ^* ( 초반에 등장한 진희님의 말씀을
잠시 빌려보면;; 그여자분께서는 절대 먼저 연락두안하고 낮가림이
심해서 절대.. 아니 네버! 무조건! 남자가 먼저해줘야된다고한다.)
이건 왠일 -_-?
허...참...
별일일세;;
그리곤, 곧바로 아웃사이더의 "외톨이" 한소절 끝난 클라이막스의
스피드로 자기할말만하고 전화를 끊으신다..
내용즉, 오빠, 이번주 일요일 6시 건대입구에서 봐요^ㅡ^
그리고, 바로어제
문제의 사건이 시작되었다.
오늘은 비도 오고. 그래서 패션을
너무 튀지않게 과하거나 ..오버하지않게
나름 센스있게,입구
역시 칼같이 약속시간 10분전에 미리 도착한 나였다.
역시나, 일찍 도착해
여유있게 구름과자를 먹을려던 그순간!!
징~~~(문자소리)
오빠;; 미안해요 ㅜ_ㅜ
저 5분에서 10분정도 늦을것같아요^^:
금방갈께요;;
죄송해요 ㅜ 맨날기다리게만 하구..
문자확인후,
나는 단념할수있었다..
아니, 단념하는편이 편하다.. ㅡㅡㅋ
그러길... 20분쯤 지났나..?
역시 내기대에 부흥하는 그녀의 전화소리.
오빠;;; 진짜 죄송해요 한정거장 남았어요
이쯤되면,
뭐.. 그냥 그러려니 한다.
그리고 30분이 지나던 그때.
전화가 온다.
그여자 : 오빠?^ㅡ^ 어디에요?
나 : 아.. 나지금 천사커피집앞인데 -0-;
그여자 : 어? 나돈데..
나 : ㅡ.ㅡ(장난하냐 -_-) 너..안보이는데
그여자 : 골목을 돌아봐요
나 : 어디??? 아..... 헉 +ㅁ+
그여자님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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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과자를..입흐게- 0-아주;; 요염하게
잡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잠시 ... 지루한 톡커님들.
물어봅시다;; (담배피는사람만;)
아니,, 인간적으로 초면(?)은 아니지만;
그래도 맛담배와... 저랑 4살차이나는 어린뇨잔데;
휴.... 애교로 넘겨야될까요?
아무튼,, 다시 본론으로..
그리하여,, 우리는 자연스럽게
천사 커피숖에 들어가 그녀가 좋아한다던
카페모카와 나의 아메리카노를 온국민카드님으로 결제를하시고
이야기 꽃을 피웠다.
그런데..
런데.... ㅜㅠ
미치겠다..
그뇨자분께서 동생분을 보여주신단다;
아직 군대도 안갔다온 남동생분;;
그리하여, 또, 동생분을 기다리느라 1시간가량
커피숖에서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고.
또한번,,, 놀랐...아니.. ㅡ_ㅜ 슬펐다.
잘나신 동생님 여자친구분께서 동행을 하셨더라.
그리하여 -_-;
나는... 4명이서
졸지에. 커플 데이트를 하게되며
식사를 하였다..
ㅠ.ㅡ 결제는.. 내가 하고........
으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노래방을 갔다.
그래도 양심은 있는지 자기가 계산하더라;;
(물론, 음료수는 내가 결제 ㅜ_ㅠ)
그리하여,, ㅅ1간이 지나고..
11시가 조금 넘은시간;
우리는 헤어질때가 되었다.
그렇게 헤어지려고 하는 찰나...
그여자분 님께서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ㅁ+
집까지 대려다 달라고하신다.......
악!!!!!!!!!!!!!!!!!
그리고, 나는 낼출근해야된다고 일찍 보내려고하는데..
헉... ㅠ.ㅡ
그여자님 꼐서 ..
.
.
.
오늘 오빠랑 밤늦게까지 같이 있구싶어.....
라고 말씀하시는데.........................
솔직히-_- 평소같음 왠떡-ㅅ-;; 이냐고할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나는 ..
ㅡMTㅡ 비가 너무 아까버서..
매너있게 쿨~~ 하게
아니야^^: 부모님 걱정하시니깐.
마음만 받을께^ㅡ^
라고.. 멘트를 쳐주면서
다시...
대학로에서 -> 분당 까지 택시를 타고..(거금3마논 ㅜ_ㅡ)
또다시.....집에 도착했을때 시간은
오늘 새벽 2시..
거짓말 조금보태서 새벽 4시까지 잠못잤다.(돈생각에 -_ㅜ)
단.. 2번을 만났을뿐인데...
20만원돈 쓰고..
전부다 내가 내고..
나..........
평범한 월급쟁이 일뿐이고,,,
(월급은 150만원 받을뿐이고 ㅜㅠ)
외국계 기업의 유명한 화장품회사 다니는 그녀의
월급보다 훨~씬 적은데 ㅠ.ㅡ
여러분..?
어떻게.... 저
4살차이나는
"그여자" 만나야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