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렛....가지가지 한다.35세

캬캬20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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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초겨울 날씨에 길바닥에서 뒤지도록 놔뒀어야 했는데 기껏 살려줬더니
기운 좀 차리고 살만하니까 하는 짓이라곤
옛날 구질구질하게 동거했던 여자와의 뜨거웠던 밤을 회상하는 것만으로도 모자라 온몸 구석구석, 물고빨던 행위 하나하나 일일이 설명해주는 것과
니 집에 찾아가 니 마누라, 니 딸년이랑 히히덕거리며 웃고 떠들고 놀면서 사진이나 찍어대는 거냐?

명목상 아이 정서와 교육 때문이라고 하는데, 사실 그 계집애 보고 싶어서 가는 거잖아...
그렇게 보고 싶으면 옆에 붙잡아 두고 매일 지겹도록 보면 될텐데 뭐하러 일주일에 한번만 보냐?

내 그때 니 명줄 끊어놓지 않은 걸 정말 철천지한이 되도록 후회한다...

너는 그렇게 죽을 고비를 넘겨도 바뀌지 않는 구제불능 인간이라는 걸 이제서야 완전히 깨달았다..

너는 혀를 뽑은 후 무인도에 갖다 놓고 스스로 미쳐 죽어버리도록 내버려 두어야 해..
그래야 다른 사람에게 피해 안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