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가 조금 길어질수도 있겠네요..ㅋ 귀찮으신분들.. 패스!!! 거의 매일 전화를 주고 받는 오라버니 한 분이 계십니다...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쌩판 남이지만... 계란 한판이 다되어 가도록 세상물정에 다소 어두운 동생이 늘...걱정스러운가 봅니다... 버뜨.. 그런 저도....직업의 특성상 여러 사람들과 어울려서 하는 직장도 아니고... 꼬박 7년동안 아이들만 바라보면서 함께 부대끼며 가르치다 보니... 만나는 사람의 범위도 한정되어 있고... 여러가지 사회경험이 부족한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냥.. 어느정도는 포기하고 사는부분이 많은지라... 걍.. 손해쩜 보면서 살고 말지머... 라고 생각하고 맙니다.. 오라방은 적잖이 갑갑하고 근심칠갑인가 봅니다... 물론 저완 다른 방면의 지식과 상식들이 풍부하다는것도 인정하고 배울점도 많은것도 인정합니다. 버뜨....최근에는... 정말.. 농담이 아니라 얘기 몇마디가 오갈라치면 가슴이 답답해서 숨이 콱콱막히는것입니다. 어제는 전화를 하다가.. 나-"나.. 요즘 우울할라그래.. 계절타나바..." 오라방-"죽을래? 사람이 똑같지 여자가 더 계절타고 그라는게 어디있노?" 나-"난 사계절 다 탄다 그래짜나..ㅋ 그라고 내 요즘 읽는책 보니까 호르몬상으로 여자가 더 민감하게 계절에 반응한다고 그라던데... 여자가 체온이나 주변환경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심한 경우는 우울증으로 진행되기도 한대는데 그런경우는 호르몬 투여로 조절을 가능하게 할수 있다고 그러던데..." 오라방-"니는 책 그런거 다 거짓말이다. 상업적으로 돈 벌기위한 수단으로 쓰는건데 그 사람들 이 그 책에 쓰는 내용은 자기가 가진 지식의 다가 아니란 말이다. 책 그런거 다 믿으면 안된다." 나-"그래도 거짓말은 아닐꺼잖아... 여성전문 신경정신과 의사가 쓴 내용인데 이 사람이 여러가 지 과학적 근거에 의해서 뇌의학과 호르몬에 관한 내용을 우리같은 비전문가가 이해하기 쉽게 적어논것 뿐인데 거짓말할끼 머가있노? 지가 가진 지식의 전부를 안적었다고 거짓이 라 할수는 없지않나?" 오라방-"니가 아직 세상을 몰라서 그라는데 모든 책은 공익에 호소를 한단 말이다.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해야 한다는 거지...예를 들어서 국가를 위해 개인을 희생해라.. 이런거..." 나-"얘기가 이해가 안되는데... 쫌 쌩뚱맞지 않나? 뜬금없이 몬얘기고? 다행히 난 그런쪽에 별 관심 없어서 근지 아직 그런 내용 본적 없는것 같은데..." 오라방-"유심히 한번 봐라...원래 책이 다 상업을 목적으로 하는거라서 사람들을 사 보게 할라하 면 그런 내용을 써야 팔리거든... 그래서 다들 그런식으로 되어있다.." 이 대화의 요지가 이해가 가시렵니까? 얘기 하다 보니 어느순간 내가 쩜 세상물정모르고 철딱서니 없는 희안한 사람이 되어가더군요. 오늘편... 나-"오빠 옥**랑 박*이랑 이혼한대.. 기사에 났네... 옥**바람핀것 같다는데..." 오라방-"기사 그런거 믿으면 안된다. 다 저네끼리 짜고 하는거라니까. 이혼하는척 하는건지, 알수가 없다 . 세상이 다 그렇다니까 ... 티비를 바보상자라고 한다 아이가... 드라마도 다 마찮가지라니까.. 상업을 목적으로 하는거라서 다 저네끼리 짜고 하는거라니까..." 나-"드라마 하나 찍는데 돈이 얼마나 들어가는데 명색에 방송에서 그라면 팔리는 드라마를 만 들지 만다꼬 돈들여가며 굳이 안팔리는 드라마 만들어야 하는 이유있나? 원래 여러사람이 공감할수 있는 드라마 만들고 그게 하나의 문화를 형성하기도 하는건데 그런거에 대해서 또 나쁘다고 해야 할만한 이유가 있나?" 오라방-"열내지 마라. 원래 세상이 다 그렇다..." 나-"세상이 오빠한테 태클걸디? 아님 그냥 내가 뭔가에 대해 얘기하는것마다 못마땅하니? 그냥 그렇다더라 하면 맞나?그라고 넘어가도 충분한데 왜 그리 세상을 걸고 넘어지며 내 말 한마디 한마디를 못마땅해 하니? 그냥 내가 얘기 하는게 다 못마땅하고 싫나? 멀 그리 하 나도 믿으란 말을 못하노?내가 어리숙하고 살면서 손해 쩜 보면서 산다는건 아는데, 내가 오빠니가 생각하는것 만큼 똘추 아니거덩..." 이렇게 쏘아버렸습니다. 농담이 아니라 얘기하다보면 너무 갑갑해서 미치겠는거예요... 근데 오늘 전화를 끊고 사실 저도 반성을 좀 했습니다. 사실 사람의 생각이 다 다른건데 내가 옳니 당신이 옳니 잘잘못을 가릴 문제는 아닌것 같은데,그리고 상대가 내 의견을 굳이 수렴해야 할 필요도 없는거고 단지 서로의 사고자체가 다를 뿐인데.. 나 역시도 갑갑해 하고 있단 말이져.... 그 사람도 마찮가지 입장이겠죠.. 참.. 말안통하네 싶고 갑갑하고 그렇겠죠.. 어느순간부터 문제란것은.... 토론할만한 얘깃거리도 아닌 가벼운 얘기들이 결국은 제 성을 못이겨 소리를 지를 지경까지 데려다 놓는다는 것이져.. 제가 다혈질이고 성격이 강한것도 있고 고집도 세긴하지만....오라방도 틈을 두지 않는것 앝아요... 아집도 세고....세상에 대해 불신도 많은것 같고.. 수월하게 넘어가는법이 없는것 같아요... 제가 오바해서 생각하는건가요? 전... 오라방이 조금은 염세주의적 사고를 하는것 같단 생각도... 에휴.. 그냥 신세 한탄이예요...ㅋ ..ㅋㅋ 얘기할땐 정말 갑갑해서 미칠것 같았는데.. 막상 적고 보니 굉장히 별일아니네요..ㅜ.ㅜ 다시 읽어봐도... 상당히 별일아닌듯한..ㅋㅋ 지울라치니까..ㅋㅋ 적은게 아까워서 일단..ㅋ 결혼할땐 그냥 수월한 사람 만나는게 좋단 말을 참 여러모로 실감하네요..ㅋ 든든한 가오를 가지시고 넓다막한 마음을 품고 성격은 수월한..ㅋㅋ 그런 사람 ㅋㅋㅋ 그런 당췌 드문 사람 만나야 겠네요...ㅋ 저 오라방은...ㅋㅋ 그냥...ㅋㅋ 늘 생각하죠..ㅋ 내꺼 아니라 다행이다.... 에휴...ㅋ
당신과 대화란걸 할때면... 숨이 콱콱 막힌단 말이지...
얘기가 조금 길어질수도 있겠네요..ㅋ
귀찮으신분들.. 패스!!!
거의 매일 전화를 주고 받는 오라버니 한 분이 계십니다...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쌩판 남이지만...
계란 한판이 다되어 가도록 세상물정에 다소 어두운 동생이 늘...걱정스러운가 봅니다...
버뜨.. 그런 저도....직업의 특성상 여러 사람들과 어울려서 하는 직장도 아니고...
꼬박 7년동안 아이들만 바라보면서 함께 부대끼며 가르치다 보니...
만나는 사람의 범위도 한정되어 있고... 여러가지 사회경험이 부족한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냥.. 어느정도는 포기하고 사는부분이 많은지라...
걍.. 손해쩜 보면서 살고 말지머... 라고 생각하고 맙니다..
오라방은 적잖이 갑갑하고 근심칠갑인가 봅니다...
물론 저완 다른 방면의 지식과 상식들이 풍부하다는것도 인정하고 배울점도 많은것도 인정합니다.
버뜨....최근에는... 정말.. 농담이 아니라 얘기 몇마디가 오갈라치면 가슴이 답답해서 숨이 콱콱막히는것입니다.
어제는 전화를 하다가..
나-"나.. 요즘 우울할라그래.. 계절타나바..."
오라방-"죽을래? 사람이 똑같지 여자가 더 계절타고 그라는게 어디있노?"
나-"난 사계절 다 탄다 그래짜나..ㅋ 그라고 내 요즘 읽는책 보니까
호르몬상으로 여자가 더 민감하게 계절에 반응한다고 그라던데...
여자가 체온이나 주변환경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심한 경우는 우울증으로 진행되기도
한대는데 그런경우는 호르몬 투여로 조절을 가능하게 할수 있다고 그러던데..."
오라방-"니는 책 그런거 다 거짓말이다. 상업적으로 돈 벌기위한 수단으로 쓰는건데 그 사람들
이 그 책에 쓰는 내용은 자기가 가진 지식의 다가 아니란 말이다. 책 그런거 다 믿으면
안된다."
나-"그래도 거짓말은 아닐꺼잖아... 여성전문 신경정신과 의사가 쓴 내용인데 이 사람이 여러가
지 과학적 근거에 의해서 뇌의학과 호르몬에 관한 내용을 우리같은 비전문가가 이해하기
쉽게 적어논것 뿐인데 거짓말할끼 머가있노? 지가 가진 지식의 전부를 안적었다고 거짓이
라 할수는 없지않나?"
오라방-"니가 아직 세상을 몰라서 그라는데 모든 책은 공익에 호소를 한단 말이다.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해야 한다는 거지...예를 들어서 국가를 위해 개인을 희생해라.. 이런거..."
나-"얘기가 이해가 안되는데... 쫌 쌩뚱맞지 않나? 뜬금없이 몬얘기고? 다행히 난 그런쪽에 별
관심 없어서 근지 아직 그런 내용 본적 없는것 같은데..."
오라방-"유심히 한번 봐라...원래 책이 다 상업을 목적으로 하는거라서 사람들을 사 보게 할라하
면 그런 내용을 써야 팔리거든... 그래서 다들 그런식으로 되어있다.."
이 대화의 요지가 이해가 가시렵니까?
얘기 하다 보니 어느순간 내가 쩜 세상물정모르고 철딱서니 없는 희안한 사람이 되어가더군요.
오늘편...
나-"오빠 옥**랑 박*이랑 이혼한대.. 기사에 났네... 옥**바람핀것 같다는데..."
오라방-"기사 그런거 믿으면 안된다. 다 저네끼리 짜고 하는거라니까. 이혼하는척 하는건지,
알수가 없다 . 세상이 다 그렇다니까 ... 티비를 바보상자라고 한다 아이가... 드라마도
다 마찮가지라니까.. 상업을 목적으로 하는거라서 다 저네끼리 짜고 하는거라니까..."
나-"드라마 하나 찍는데 돈이 얼마나 들어가는데 명색에 방송에서 그라면 팔리는 드라마를 만
들지 만다꼬 돈들여가며 굳이 안팔리는 드라마 만들어야 하는 이유있나? 원래 여러사람이
공감할수 있는 드라마 만들고 그게 하나의 문화를 형성하기도 하는건데 그런거에 대해서 또
나쁘다고 해야 할만한 이유가 있나?"
오라방-"열내지 마라. 원래 세상이 다 그렇다..."
나-"세상이 오빠한테 태클걸디? 아님 그냥 내가 뭔가에 대해 얘기하는것마다 못마땅하니?
그냥 그렇다더라 하면 맞나?그라고 넘어가도 충분한데 왜 그리 세상을 걸고 넘어지며 내 말
한마디 한마디를 못마땅해 하니? 그냥 내가 얘기 하는게 다 못마땅하고 싫나? 멀 그리 하
나도 믿으란 말을 못하노?내가 어리숙하고 살면서 손해 쩜 보면서 산다는건 아는데, 내가
오빠니가 생각하는것 만큼 똘추 아니거덩..."
이렇게 쏘아버렸습니다.
농담이 아니라 얘기하다보면 너무 갑갑해서 미치겠는거예요...
근데 오늘 전화를 끊고 사실 저도 반성을 좀 했습니다.
사실 사람의 생각이 다 다른건데 내가 옳니 당신이 옳니 잘잘못을 가릴 문제는 아닌것 같은데,그리고 상대가 내 의견을 굳이 수렴해야 할 필요도 없는거고 단지 서로의 사고자체가 다를 뿐인데.. 나 역시도 갑갑해 하고 있단 말이져....
그 사람도 마찮가지 입장이겠죠.. 참.. 말안통하네 싶고 갑갑하고 그렇겠죠..
어느순간부터 문제란것은.... 토론할만한 얘깃거리도 아닌 가벼운 얘기들이 결국은 제 성을 못이겨 소리를 지를 지경까지 데려다 놓는다는 것이져..
제가 다혈질이고 성격이 강한것도 있고 고집도 세긴하지만....오라방도 틈을 두지 않는것 앝아요... 아집도 세고....세상에 대해 불신도 많은것 같고.. 수월하게 넘어가는법이 없는것 같아요...
제가 오바해서 생각하는건가요?
전... 오라방이 조금은 염세주의적 사고를 하는것 같단 생각도...
에휴.. 그냥 신세 한탄이예요...ㅋ
..ㅋㅋ 얘기할땐 정말 갑갑해서 미칠것 같았는데.. 막상 적고 보니 굉장히 별일아니네요..ㅜ.ㅜ
다시 읽어봐도... 상당히 별일아닌듯한..ㅋㅋ 지울라치니까..ㅋㅋ 적은게 아까워서 일단..ㅋ
결혼할땐 그냥 수월한 사람 만나는게 좋단 말을 참 여러모로 실감하네요..ㅋ
든든한 가오를 가지시고 넓다막한 마음을 품고 성격은 수월한..ㅋㅋ
그런 사람 ㅋㅋㅋ 그런 당췌 드문 사람 만나야 겠네요...ㅋ
저 오라방은...ㅋㅋ 그냥...ㅋㅋ 늘 생각하죠..ㅋ 내꺼 아니라 다행이다.... 에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