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시집 모두 충남 충북 인데 서울로 아빠가 취직을 하시게 되서 서울로 이사왔고, 제가 태어났죠. 화장실도 없는 단칸방에서 그렇게 신혼살림을 시작하셨고, 신혼때 너무 너무 가난해서 산후조리 할 겨를도 없이 아빤 회사 나가시고 엄마가 대학때 유아교육과 나오셨거든요. 그래서 서울서 경기도까지 저 업고서 유치원으로 맞벌이 하러 나가시고..
지금은 제가 대학생이 됐고, 엄마가 저랑 이런얘기 저런얘기 하시는데 정말 속상하더라구요..어떻게 결혼생활을 그렇게 하셨을까 싶게 너무 가난한거에요.
아빠가 무역회사에서 일하시다가 독립하셔서 지금은 사업하시구요.
지금은 남부럽지 안게 살고있지만..곤란할때가 한두번이 아니네요.
아빠 사업을 한다고 직원을 마음대로 늘릴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근데 큰아빠네 아들둘은 지금도 취직을 제대로 못하고 있거든요.
툭하면 서울가서 울아빠 회사에서 낙하산으로 써달라는둥..
이런 헛소리만 하고..
셋째 작은아빠는 술만 먹으면 자기 와이프랑 애들 북어패듯이 패고
넷째 작은아빠는 첫번째 부인이랑 결혼했다가 애 둘 낳고 8년 정도 살다가
성격차로 이혼하고 위자료 한푼도 안주고, 몇년전에 20살 차이나는 여자랑
사고쳐서 결혼했다가 지금 애가 셋이네요.
저는 정말 아빠쪽 식구들이 너무 너무 싫어요.
우리엄마, 시집에 정말 잘했어요. 지금은 이집 식구들한테 질려버려서 최소한만 하구요.
근데 친할아버지를 비롯해서 친할머니, 시누, 셋째, 넷째 작은아빠는
우리엄마한테 홀어머니 밑에서 컸다고, 무남독녀 외동딸이라 싸가지가 있네없네..
솔직히, 시집오면서 친할아버지는 돈 없다고 결혼할꺼면 너네 돈으로 하라고 해서
외할머니께서 약혼식, 결혼식 비용, 심지어 시집에서 울 엄마에게 해줘야할 폐물이라던지
혼수, 아빠가 받아야 할건 다 해주시고 정말 10원 한장 시집에서 받은게 없어요.
심지어 아빠 대학원 학비까지 외할머니가 내주시고..
사업하다가 사업자금 모자란다 그러면 할머니가 선뜻 빌려주시구요..
울 아빠 이렇게 보니까 알게모르게 처가집 덕 많이 봤네요.
그렇다고 지금 아빠가 뭐...밉다. 이런게 아니구요.
아빠 정말 좋아요. 우리한테 잘해주시고 자상하시고
엄마랑 사이도 좋으시구요.
근데 좀 얄미운건 명절때 친가에 가면 사업에 문제없다고 큰소리 뻥뻥 친다는거죠.
아빠, 다른형제들은 자식들이 모두 아들이고 울 아빠만 딸 둘이에요.
근데 저는 지금도 생각나는게 제가 8살때 추석이라서 친가에 갔을때
할머니 할아버지가 저랑 제 동생한테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 너네가 아들이였으면 얼마나 좋을까 "
저보다 어린 사촌동생들은 단지 남자라는 이유하나만으로 할머니 할아버지가 용돈을 더 주시고, 저랑 제 동생은 여자라서 반밖에 안주시거나 아예 안주실때도 허다 했어요.
근데 외할머니는 그런게 없으시고 손녀라고는 저랑 제 동생밖에 없으니까 차별도 안하시고 편애도 안하시죠. 솔직히 전 친가보다 외가가 훨씬 더 좋아요. 근데 아빠는 친할머니 할아버지한테 그렇게좀 애교떨어보라고, 어른들이 왜 싫어하시겠냐고 그러시고..
솔직히 저, 친할머니 할아버지 얼굴 안본지 7년이 넘었어요.
안봐도 보고싶지도 않구요.
더 웃긴건요.
울엄마 나이가 이제 마흔중반이세요. 아빠나이는 오십대 초반이시구요.
근데 아직 늦지 않았으니 아들 낳으라고 낳으라고 ㅈㄹㅈㄹㅈㄹㅈㄹㅈㄹ이시네요.
대부분, 여자가 시집을 가면 며느리사랑은 시아버지고 시집살이 시키는건 시어머니랑
시누라고 하잖아요. 우리엄만 진짜 큰아빠 내외만 빼고 모두다 울 엄말 시집살이 시키구요. 특히, 시누..고모가 홀어머니 밑에서 혼자커서 싸가지가 있네없네 이지랄 지금도 그러구요. 저랑 제 동생이 어릴땐 우리엄마도 며느리가 해야할 도리는 다 하고 사셨어요.
결혼생활20년동안 겪은 파란만장 우리엄마 이야기
일단, 결혼생활 20년동안 겪은 우리엄마 이야기에요.
제가 생각해도 어떻게 살았나 싶을정도로 억울한일 고된일 너무 많아서요.
엄마랑 아빠랑 대학생때 CC셨어요.
엄마랑 아빠랑 나이차가 6살 나시고.
솔직히 이런말 하기는 좀...아빠한테 미안하지만
사기결혼 당한거나 다름없어요.
울엄마는무남독녀 외동딸로 굉장히 어렸을때 아빠(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할머니 혼자 옷장사 하시면서 엄마를 키우셨어요.
지금도 물론 외할머니가 옷장사 하시면서 용돈벌이 하시구요.
우리집엔 절대로 손 안벌리세요.
반면에 친가쪽은 울 아빠가 차남이에요.
큰아빠 - 고모 - 울 아빠 - 셋째작은아빠 - 넷째 작은아빠 이렇게 5남매네요.
우리엄마는 대학졸업하자마자 아빠한테 시집오셨고, 시집오시기 전까지 친가쪽 반대가
정말 정말 심했어요. 단순히 장인어른이 없다는 이유로....못배워먹은게 뻔할꺼다...
이러면서 말이죠. 울 엄마한테 아빠가 없는게 엄마 잘못도 아니고 할머니 잘못도 아니잖아요.
친정, 시집 모두 충남 충북 인데 서울로 아빠가 취직을 하시게 되서 서울로 이사왔고, 제가 태어났죠. 화장실도 없는 단칸방에서 그렇게 신혼살림을 시작하셨고, 신혼때 너무 너무 가난해서 산후조리 할 겨를도 없이 아빤 회사 나가시고 엄마가 대학때 유아교육과 나오셨거든요. 그래서 서울서 경기도까지 저 업고서 유치원으로 맞벌이 하러 나가시고..
지금은 제가 대학생이 됐고, 엄마가 저랑 이런얘기 저런얘기 하시는데 정말 속상하더라구요..어떻게 결혼생활을 그렇게 하셨을까 싶게 너무 가난한거에요.
아빠가 무역회사에서 일하시다가 독립하셔서 지금은 사업하시구요.
지금은 남부럽지 안게 살고있지만..곤란할때가 한두번이 아니네요.
아빠 사업을 한다고 직원을 마음대로 늘릴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근데 큰아빠네 아들둘은 지금도 취직을 제대로 못하고 있거든요.
툭하면 서울가서 울아빠 회사에서 낙하산으로 써달라는둥..
이런 헛소리만 하고..
셋째 작은아빠는 술만 먹으면 자기 와이프랑 애들 북어패듯이 패고
넷째 작은아빠는 첫번째 부인이랑 결혼했다가 애 둘 낳고 8년 정도 살다가
성격차로 이혼하고 위자료 한푼도 안주고, 몇년전에 20살 차이나는 여자랑
사고쳐서 결혼했다가 지금 애가 셋이네요.
저는 정말 아빠쪽 식구들이 너무 너무 싫어요.
우리엄마, 시집에 정말 잘했어요. 지금은 이집 식구들한테 질려버려서 최소한만 하구요.
근데 친할아버지를 비롯해서 친할머니, 시누, 셋째, 넷째 작은아빠는
우리엄마한테 홀어머니 밑에서 컸다고, 무남독녀 외동딸이라 싸가지가 있네없네..
솔직히, 시집오면서 친할아버지는 돈 없다고 결혼할꺼면 너네 돈으로 하라고 해서
외할머니께서 약혼식, 결혼식 비용, 심지어 시집에서 울 엄마에게 해줘야할 폐물이라던지
혼수, 아빠가 받아야 할건 다 해주시고 정말 10원 한장 시집에서 받은게 없어요.
심지어 아빠 대학원 학비까지 외할머니가 내주시고..
사업하다가 사업자금 모자란다 그러면 할머니가 선뜻 빌려주시구요..
울 아빠 이렇게 보니까 알게모르게 처가집 덕 많이 봤네요.
그렇다고 지금 아빠가 뭐...밉다. 이런게 아니구요.
아빠 정말 좋아요. 우리한테 잘해주시고 자상하시고
엄마랑 사이도 좋으시구요.
근데 좀 얄미운건 명절때 친가에 가면 사업에 문제없다고 큰소리 뻥뻥 친다는거죠.
아빠, 다른형제들은 자식들이 모두 아들이고 울 아빠만 딸 둘이에요.
근데 저는 지금도 생각나는게 제가 8살때 추석이라서 친가에 갔을때
할머니 할아버지가 저랑 제 동생한테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 너네가 아들이였으면 얼마나 좋을까 "
저보다 어린 사촌동생들은 단지 남자라는 이유하나만으로 할머니 할아버지가 용돈을 더 주시고, 저랑 제 동생은 여자라서 반밖에 안주시거나 아예 안주실때도 허다 했어요.
근데 외할머니는 그런게 없으시고 손녀라고는 저랑 제 동생밖에 없으니까 차별도 안하시고 편애도 안하시죠. 솔직히 전 친가보다 외가가 훨씬 더 좋아요. 근데 아빠는 친할머니 할아버지한테 그렇게좀 애교떨어보라고, 어른들이 왜 싫어하시겠냐고 그러시고..
솔직히 저, 친할머니 할아버지 얼굴 안본지 7년이 넘었어요.
안봐도 보고싶지도 않구요.
더 웃긴건요.
울엄마 나이가 이제 마흔중반이세요. 아빠나이는 오십대 초반이시구요.
근데 아직 늦지 않았으니 아들 낳으라고 낳으라고 ㅈㄹㅈㄹㅈㄹㅈㄹㅈㄹ이시네요.
대부분, 여자가 시집을 가면 며느리사랑은 시아버지고 시집살이 시키는건 시어머니랑
시누라고 하잖아요. 우리엄만 진짜 큰아빠 내외만 빼고 모두다 울 엄말 시집살이 시키구요. 특히, 시누..고모가 홀어머니 밑에서 혼자커서 싸가지가 있네없네 이지랄 지금도 그러구요. 저랑 제 동생이 어릴땐 우리엄마도 며느리가 해야할 도리는 다 하고 사셨어요.
그런데, 지금은 친가쪽 식구들을 변덕, 고약한 마음씨, 비정상적이 사고방식,등등
너무 질려버려서 나쁜며느리가 되셨구요. 그게 더 엄마가 편하다고 하시구요.
이글을 보시는 많은 며느리분들, 착한 며느리가 되려고 하지마세요.
착한 며느리가 되려고 하면 주위 시집식구들중 분명히 누군가 한사람은
업신여기고 짖밟으려고 하고 지 하수인줄 알고 막대하거든요.
적당히 거리를 두세요. 그래야 서로가 편안합니다.
저는 그래서 온가족이 모이는 명절이라든지 생일이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