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고민이 있긴 한데, 이게 어떠한 감정인지 몰라 판에 글을 남기네요. 직장 생활한지 3년 차고 저보다 나이 많은 직장 선배가 있습니다. 전 이 직장에 들어오기 전부터 사겨온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3달전인가 헤어진 상태이구요. 그리고 이제 내 인생을 찾겠다, 회사든 어디든 동네방네 나 이제 솔로다~ 하고 떠들고 다녔는데 어느날 회식을 하고 얼큰하게 취한 후 귀갓길에 그 친했던 직장동료님께서 술김에 저를 좋아한다고 고백을 하더라구요.
근데 헤어진지 한 달도 안 된 상태이고 아직 제 마음을 저도 몰라 정중하게 거절했습니다. 그리고 한 달 두 달이 지나고, 그 직장 선배라는 사람도 처음에는 그냥 저한테 호감만 있는 줄 알고 금방 끝나는 감정인 줄 알아서 그러려니 했는데, 하루에 한 번씩 얼굴보고 퇴근하고 집에 도착하면 잘 도착했냐는 연락도 하고 주말에도 몇번씩 통화도 하고 저번주말에는 따로 만나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술한잔하고 집에까지 데려다주시더라구요..
술취한 저를 꼭 안아주시면서 온갖 칭찬을 다 해주시기도 했구요..(이쁘다 매력적이다 귀엽다 -_- 등등) 거기까지만이고 더 이상의 스킨쉽은 없었습니다.
제가 혼자 사는데 술이 많이 취했는데도 불구하고 안전하게 잘 모셔다주고 아침에 일어날때까지 밖에서 기다렸다가 얼굴 보고 집에 돌아가고.. 이러다보니 저도 슬슬 그 분에게 마음을 빼앗긴 것 같아요.
근데 그 분은 너무 표현을 잘 안 하는 성격이고, 회사에서는 거의 아는척도 안 하는 분위기니 이거 뭐…… 그 사람 마음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매일매일 연락 하고 통화 하고 따로 만나 손잡고 데이트하고 그랬지만 사귀자는 말은 없구요. 그 이상도 그 이하의 관계도 아니고 회사에 오면 남의 시선에는 그냥 회사 동료로만 보이는 그런 관계…
저도 참 마음이 이상한게 그렇게 알게 모르게 신경 써주시는 그 분 모습에 마음이 흔들리나 봅니다. 그렇다고 여자인 제가 먼저 들이대면서 우리관계 뭐냐고, 단순히 직장선후배 사이면 이러지 않냐고 따져물을수도 없고, 더군다나 사귀자고 먼저 말하기는 정말 우스워 보일테고..
서로 마음이 있는 건 충분히 표현하는데 제가 더 기다려봐야 할까요? 앞으론 어떻게 하면 이 관계가 더 진전이 될 수 있을까요?
직장선배와 나의 관계?? 난 잘해보고 싶은데..
사소한 고민이 있긴 한데, 이게 어떠한 감정인지 몰라 판에 글을 남기네요.
직장 생활한지 3년 차고 저보다 나이 많은 직장 선배가 있습니다.
전 이 직장에 들어오기 전부터 사겨온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3달전인가 헤어진 상태이구요.
그리고 이제 내 인생을 찾겠다, 회사든 어디든 동네방네 나 이제 솔로다~ 하고 떠들고 다녔는데
어느날 회식을 하고 얼큰하게 취한 후 귀갓길에 그 친했던 직장동료님께서 술김에 저를 좋아한다고 고백을 하더라구요.
근데 헤어진지 한 달도 안 된 상태이고 아직 제 마음을 저도 몰라 정중하게 거절했습니다.
그리고 한 달 두 달이 지나고, 그 직장 선배라는 사람도 처음에는 그냥 저한테 호감만 있는 줄 알고 금방 끝나는 감정인 줄 알아서 그러려니 했는데,
하루에 한 번씩 얼굴보고 퇴근하고 집에 도착하면 잘 도착했냐는 연락도 하고
주말에도 몇번씩 통화도 하고 저번주말에는 따로 만나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술한잔하고 집에까지 데려다주시더라구요..
술취한 저를 꼭 안아주시면서 온갖 칭찬을 다 해주시기도 했구요..(이쁘다 매력적이다 귀엽다 -_- 등등) 거기까지만이고 더 이상의 스킨쉽은 없었습니다.
제가 혼자 사는데 술이 많이 취했는데도 불구하고 안전하게 잘 모셔다주고 아침에 일어날때까지 밖에서 기다렸다가 얼굴 보고 집에 돌아가고..
이러다보니 저도 슬슬 그 분에게 마음을 빼앗긴 것 같아요.
근데 그 분은 너무 표현을 잘 안 하는 성격이고, 회사에서는 거의 아는척도 안 하는 분위기니 이거 뭐…… 그 사람 마음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매일매일 연락 하고 통화 하고 따로 만나 손잡고 데이트하고 그랬지만 사귀자는 말은 없구요.
그 이상도 그 이하의 관계도 아니고 회사에 오면 남의 시선에는 그냥 회사 동료로만 보이는 그런 관계…
저도 참 마음이 이상한게 그렇게 알게 모르게 신경 써주시는 그 분 모습에 마음이 흔들리나 봅니다.
그렇다고 여자인 제가 먼저 들이대면서 우리관계 뭐냐고, 단순히 직장선후배 사이면 이러지 않냐고 따져물을수도 없고, 더군다나 사귀자고 먼저 말하기는 정말 우스워 보일테고..
서로 마음이 있는 건 충분히 표현하는데 제가 더 기다려봐야 할까요?
앞으론 어떻게 하면 이 관계가 더 진전이 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