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오빠한테도 이런모습이있다니...

2010.05.26
조회1,773

21살 여학생입니다

때는 어제..

제가 어제까지 마법에걸린날이었습니다.....

여자분들은 마법에 걸린날이면 더욱더 각별히 신경쓰게되고

민감해지고 그러죠 여자라면 누구나 다그런거겠죠

근데 문제는 전 항상 이놈의 생리통때문에 미치겠습니다

한달에 한번인데 매달마다 아파요

어제는 진짜 울만큼아팠는데

학교마치고 집에와서 저녁먹고 방에서 누워있었습니다

부모님은 안계셨고 올해23살 3월에 군제대하고 온 친오빠...

오빠는 거실에서 티비보고있었습니다

 

방에 누워있는데 갑자기 배가 아프기 시작하더라구요

배탈나서 볼일보고싶어서 배아픈게아니라 ...

진짜 땅에서 저를 당기고있는느낌이들만큼 엄청아팠어요

침대위에서 배잡고 뒹굴거리는데 너무아파서 눈물이나더라구요

너무아파서 신음소리나오는데 오빠가 제 방에 들어오더니 완전 놀래더라구요

갑자기 왜이래 어디아파? 그러는데 오빠한테 생리통이라 말하기도 머하고

배가너무아파 그랬더니 소화제를 갖고오더군요 ......

소화제먹는거 아니다싶어 솔직히말했습니다

 

오빠 사실 나 생리통인데 지금 너무아파죽겠어 흑흑 ..............

 

오빠가 저 한테하는말...

 

야이 정신나간년아 처음부터 생리통이라고 말을해주면될거아냐 그러더니

10분정도 지났나 오빠가 수건을 삶아서 찬물로 식혀 따땃한걸 가져오더니

제 배위에 올려주더라구요

저보고 여자는 생리통일때 배 따뜻하게 해줘야된다고 들었다면서

감동 아닌 감동을받았습니다

 

그 다음 제 배를 살살 안마해주더라구요

오빠덕에 많이 괜찮아진거같습니다

평소엔 완전 오빠랑 티격태격한게많은데 오빠의 이런모습이 새롭네요

 

오빠에 대한글 쓰다보니 생각난게있네요

최근에 제가 봉지과자 먹을려고 뜯고있는데 전 항상 뜯을때 가로로 뜯거든요

아시죠? 양손으로 윗쪽부분이나 아랫부분양면으로잡고 봉지벌리면서뜯는거...

봉지가 너무질겨서 안뜯어지는거에요 오빠가 내가 뜯어줄게하면서 갖고가더니

세로로 뜯어버리는거에요 뜯는곳 표시되어있는대로 쭉 ...

저희 남매는 이런 사소한걸로 티격태격많이합니다 

다른 여자분들도 친오빠 다 원래 이렇게하는거죠??

저희 오빠는 의외모습이라 궁금하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