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명의 시민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겠어!!!!!!

서기린2010.05.27
조회1,063

일주일 전 배가 고파 입맛도 없고해서 교촌을 시켰습니다

말 그대로 검은 닭이 왔습니다

 

 거의 먹지도 못 했죠

너무 열받은 전 잠시 생각해봤습니다

먹는거 가지고 장난치면 어찌 되는지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당장 매장으로 전화하면 닭한마리밖에 더 주겠습니까?

 

그거 하나 먹으면 화가 풀리는 것도아니고

나하나만 이러고 돈 버리는 것도 아닌데

 잠시 생각하다 공식사과문을 받아내고 말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일단 교촌 사이트에 들어가서 항의 글을 올렸습니다

 

어디 납품없체에서 닭을 받냐는둥

처음엔 안그랬는데 회사가 커지면서 너무 거만해졌다는 둥

닭 먹지도 못한거 안 버리고 증거로 있다는 둥...

공식 사과문을 요청했지요

 

주말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하루만에 댓글이 달렸더군요

매장에 연락해서 시정조치를 한다는 말외에

죄송하다는 말.... 끝!

 

너무 열받아서 사과문을 다시 요청했습니다

 

주말에 바로 달렸던 댓글처럼 바로 대답할줄 알았던 글에

일주일간 답이 없네요

 

일단 전 웹디자이너입니다

 

 

교촌치킨에 대한 사이버 상의 모든 할 수 있는 일을 동원해서라도

불매운동에 나설것입니다

 

사이트내에 저같은 내용의 글이 많은데도 신경도 안쓰는것 같더군요

 

너무 열받습니다

 

모르고 먹는 사람들만 있어도 충분하다 이겁니까?

 

 

 

교촌에서 썪은 닭 드신분들 없습니까??

시커먼 닭이요

 

닭꼬치를 16000원 주고 사먹어도 이것보다 덜 아깝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