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만 남았습니다. MBC 마저 넘어가면 끝입니다.

MBC지킴이201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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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25, 26일 이틀간 인사위원회를 열고 최근 MBC 노조 파업과 관련해 42명의 노조원과 보직간부에 대한 징계절차에 들어갔습니다.

42명이 인사위에 회부된 것은 MBC 창사 이래 처음입니다. 지난 1992년, MBC 역사상 가장 길었던 52일 파업 때도 조합 집행부 15명이 징계 대상에 올랐고, 9명만 징계를 받았습니다.  

            수의 입은 손석희는 1992년 MBC 파업의 상징이었습니다.

이번에는 김재철 사장이 ‘법과 사규’라는 원칙을 강조하고 있어

해고를 포함한 중징계가 예상되며, 사내 게시판에 글을 올린 사원마저도

명예훼손으로 인사위에 회부한 말도 안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지만,

천안함과 선거라는 큰 이슈 때문에 여론화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간다면 언론의 중립성을 지켜온 MBC노조는 큰 피해를 볼 수 없으며

친정부 인사인 김재철사장은 더욱 MBC를 장악할 것입니다.

 

MBC 마저 무너진다면, 이제 모든 방송시장은 정부의 편으로 넘어가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될 경우 우리들의 알권리는 무참히 깨질 것입니다.

 

정부의 입맛에 맞지 않는 방송들은 하나둘씩 소리소문 없이 사라질 것입니다.

정부의 눈에 가시같았던 방송들 모두 아시지 않습니까?

검사와 스폰서를 방영했던 PD수첩, 그리고 국민에게 재미를 주고 있는 무한도전

이 모든 것을 잃고 나서 후회하면 너무 늦을 것입니다.

 

바로 당장은 방생하지 않겠지만 향후에는 아래와 같이 갈 것입니다.

노조원 징계 -> MBC노동조합 파괸 -> MBC방송장악 -> 무한도전, PD수첩 폐지

 

 

투표는 우리의 권리입니다. 투표를 통해 MBC를 지킬 수 있습니다!!

6.2 지방선거에서는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하여 문제가 많은

사회에 우리의 목소리를 전해야 할 것입니다.

20대 투표율 33.9% 더 이상 사회에 관심 없는 청년들이라는 말을 더 이상 듣지말자고요.

 

MBC만 남았습니다. MBC를 지켜주세요! MBC 파업은 끝난 것이 아닙니다.

회사 안에서 MBC를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우리도 우리의 정당한 한표

행사를 통해 MBC를 지켰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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