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그림에, 마음을 놓다- 이주은

사포걸201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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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혀니가 빌려준 책중에 겨우 인자 다 읽은 책.

넘치는 책으로 인해서 쫓기듯이 읽었던 책들을 하나하나 청산 시키며..

본 주인들에게로 어서들 보내야 할 터인데..

 

그림이란것에 대해서 치 떨리게 시러라하는 나는

이 책을 비로소 새로운 눈과 마음을 가지게 되다.

 

딱딱하지도 지루하지도 않은 쥔짜 맘에 와닿는 그림과 설명.

지혀니가 그림을 보면 맘이 평온해진다 하던데..

난 그 특유의 유화 냄시들과 현락한 떡칠함만 보일뿐 대체 뭘 의미하는건지

몰랐던 무지함을 책을 통해 깨닫다.

 

책속에 내맘에 드는 그림 두점이 있다.

월터 랭글리에 '저녁이 가면 아침이 오지만, 가슴은 무너지는구나'

페르디낭 호들러에 '생에 지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