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20살. 글쓴이와 동갑...

. 2010.05.28
조회3,666

 

편나눠서 싸움질 그만하고, 글쓴이 상처주는글 그만하길.

아 정말 화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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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금방전에 청와대 홈페이지에 가입하고 자유게시판에 너무 화가나서

제 모자란 글 솜시로 몇자 생각을 적고왔습니다.

이제 갓20살 밖애 안되었습니다만.

글쓴이가 저랑 동갑이라 많이 유감스러웠어요..

눈물까지 나려는걸 개인적 자존심때문에 울면, 지는거다-

싶어서 참았습니다.

이건 제  미니홈피 다이어리와,

청와대 자유게시판에 올린글입니다.

전 정말 원래 여기 글도 잘 안쓰구요,

저랑 제가 소중이여기는 가족, 지인들 이외의 사람, 사회돌아가는거

안보고 안듣고 말도 안하고 그렇게 쭉 살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여기에서 오랜만에 글들을 보다가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서민들이 아무리 떠들어 보아야.

정작 나라를 제멋대로 굴리는 나랏분들께선... 이런일들을 알고나 계시냐는겁니다.

국민의 생각을 알고 있으냐 하는겁니다...

주제 넘다고 생각되기도 해요 저도 스스로..

그치만.

지금 굴러가는 이 세상은 정말이지 좀 아닌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어린애가 꿈꾸는 유토피아를 상상하는건 아니지만.

어느 정도라는게 있어야 하는것 아닙니까..?

 

 

오늘 청와대 홈페이지에 가입했다.

네이트온 판에적힌 어떤글을 읽는도중,

편나눠 싸움하는 네티즌을 보고 울컥-함과동시에..

나와 동갑인 글쓴이가 안쓰러워서 감정이 심하게 이입되기도했다..

이 미비한 글솜시로 쓴, 이런 글을 보고 욕을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래도 정치에 관심이라곤 쥐뿔도 없고 아는 정치인도 몇 안되는 내가 그나마 가서 이런글 하소연하듯 몇자적고나니 속이 후련했다.

분명 진짜로 현 대통령님께 전달되지는 않겠지만.

누군가 비웃고 괄시하고 지나칠 글이지만.

어차피 난 꾀 이기적이라.

내가 후련하면 됐다.

 

 

 

 

 

"낙태금지 법안 " 말입니다. 갓20살 의 생각 몇자 적어봄니다.

tjddl022(이성이) 2010.05.28 18:08:03 조회수1    안녕하세요, 바쁘신데 이글을 봐주셔서 일단 감사하구요,
저는 이제 갓 20살에다가, 정치인 분들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구요,
관심도 별로없구요, 부정적인 시선을 가진 한 국민입니다.

저희 어머니는 폭력을 일삼는 아버지때문에 이혼 하시고 저와 저희 언니 두 자매를 홀로
키우시고 계십니다.
넉넉한 상황은 아니니 대통령님 께서 취임전의 위치보단 많이 어려운 정말 서민적인
국민이죠.

제가 말씀드리고자하는건,
법안 강화입니다.
'눈가리고 아웅' 식의 표면상 법안논의가 아니라.
제 이 위치에서,
제가 살아온 이 힘없는 위치에서 본
근본적인것들 하나하나에 관한 연계된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제가 오늘 '네이트온 -판'에 놀라가있는 글을 봤는데요,
강간당하고 경찰관들에게 뒤틀린시선으로, 상처입고, 가해 남성과 가해남성 가족들의
무시 속에서 아이를 낙태한 저와동갑인 여성분의 글을 읽었습니다.
정말 시간이 되신다면...
읽어보실 생각 없으십니까?...

글제주가 없어서 너무 죄송스럽습니다만..
저는 왜 '성' 범죄자들의 인권존중을 논하시면서. 신상 미공개를 하시는건지가,
이해가 잘 되지않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낙태율 세계1위라고 해도, 갑자기 낙태금지법안-에 대해 논하시는지 이해도 되지않구요,
낙태금지 법안이전에, 미혼모의 복지정책이라든가 , 책임을 회피한미혼부에대한 처벌강화 법안이 더욱 시급한것 아닙니까?

출산율 저조한거요..
누가 이런세상에 아이를 낳고싶겠습니까?..
약자에 대한 복지정책이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으면서 표면상의 문제만 보고
싸잡아서 갑자기 번개불에 콩볶듯이 새로운 법안 논의하는 나라에요-
일명 최진실 법이라는, 그 실명공개법안, 미디어법,
전부 표면상의 이슈들 때문에 논의된 법안들 아닙니까?

이번엔 낙태금지법안...
작년쯔음 이였나요? 어린아이의 온몸을 못쓰게 만든 50대 남성,,,
자궁파열되어 여성으로써 아이를 평생 가질수 없게된 나영이?.. 어린 그 아이...
그아이를 그렇게 만든 범죄자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인구가 줄어드는건 사람들의 의식이 바뀌어서 겠죠,
그치만 세상이 그만큼 참 위험하단겁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학원에서 인성보단 공부를 배우죠,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도 성교육과,인성을 바르게 가르치는 학교는 없습니다.
그래서 청소년 흡연율과 청소년 범죄가 늘어나구요,
태어난 아이들은 그 제대로 되지못한 교육환경에서 자라,
겪으며 다 보고 자라기때문에,
'난 절대로 자식 안낳아 길러야지-'합니다.
그정도면 참 다행이죠?
인터넷 정보를 잘못이용해서 음란물에 빠지게된 청소년은 문란한 정보에 둘러쌓여
성범죄자의 기질을 갖게될수도있구요,
그런아이들이 성번죄를 저지를 계획을 짜면서 생각하겠죠,
'어차피 무슨짓을 해도 법정처벌은 그것보단 가벼우니까'
그래서 성범죄가 일어납니다.

재범률이 높은이유요?
범죄자는 다시 성범죄계획을 새우며
'저번에 그랬을때도 법정 처벌은 가벼웠으니까, 또해도 별차이 없겠지'
란 생각을 하는거겠죠,

정말 법이 억울한 사람을 감싸고 악한자들에게 따끔하고 끔찍한 처벌을 내린다면,
그들이 과연 죄를 저지르겠습니까?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들까지 담배, 술, 숙박업소 불법 출입, 주민등록증 생년위조, 무도회장 불법출입, 원조교재, 악플러, 집단폭행, 기타등등
이건 어른들 몇몇 돈에 눈먼 상인들의 불법 행위도 똑같이 반영되겠죠?

이 나라의 법이 정말, 무거웠다면, 조금 과하더라도, 법이 무거웠다면,
이나라가 이렇게까지 무섭고 아이를 낳기싫은 세상이 되었을까요?...

표면상의 문제들, 나라의 이름에 먹칠하는 타이틀 때문에...
번개불에 콩볶듯 법안논의 하시는 국회의원님들에게 대통령님 혼자만의 목소리가 통하지 않는다면,
큰 공식석상에서 국민들의 도움을 청해서 국민들의 동조를 얻어 국회의원님들께 맞써 주십시요.

국민들은 .. 알고있습니다.
저같이 아직 사회의 쓴맛,단맛조차 못본 풋내기 성인 20살이라도, 알고있습니다.
국회의원님들이 편나눠 싸움만 하고, 자신이 살고있는 나라가 최악의 타이틀이 이슈화되고 세계에서 그런것들을 거머쥔게 창피해서 짧은 생각으로, '눈가리고 아웅' 식의 법안 논의하는것....

그들에게 당신혼자만의 목소리가 통하지않는다면,
국민에게 들려주세요, 대통령님의 뜻을.
그러니 이나라의 대통령으로 그자리에 서계실때 국회의원님들이 좋아라 하시는.
'이슈화' 될법 하게 국민들에게 소리를 꼭 전달해 주세요..

저도 정말 이런세상에선 아이를 낳고싶은 마음.
눈꼽만큼도 없습니다.

그치만 만들어주세요,
저닮은 예쁜아이를 정말 낳아 기르고 싶은 나라로 ..
첫발좀 먼저 디뎌 주십시오.

그럼이만 글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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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타자도 되게 느리고 그래서 오타도 좀있고, 맞춤법 잘 안맞춰쓴지 오래라서,

많이 틀렸을수도 있습니다.

꼬투리잡아서 무조건 긁으려 하지마시고.

제발 제 의견과 관계있는 댓글들 공유할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모자라고 어리고 긴글, 시간내어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