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有] 제천 모녀 살인 사건 서명 운동

관심이필요해요2010.05.28
조회917

 

 

안녕하세요

전 판을 즐겨보는 흔녀입니다.

다들 이렇게 시작하시니까;

 

긴말안하고 본론을 말씀드리자면

 

얼마전에 일어난 제천 모녀 살인사건을 기억하시나요?

의붓딸을 성폭행하고 목졸라 죽이고

아내의 목을 그어 죽인 살인사건 입니다.

네이트온 뉴스에도 뜰만큼 크게 보도가 되었는데요

 

우연치않게 유가족분들이 서명운동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용달차에 현수막을 걸고

큰 나무판자에 사건개요와 유언비어에 관한 이야길 크게 써 놓으셨더라구요

 

 

 

 

 

이건 차에 현수막을 걸어두신 사진입니다.

(현수막 내용)

"제천 모녀 살인 사건

주범 살인마 ㅇㅇㅇ 

자기 자식 귀한줄은 아는 놈이 부인하고 의부딸 성추행, 살인하고 반성의 기미도 없답니다"

 

저도 인터넷으로 이 뉴스를 접했던 지라

궁금해서 무슨일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서명운동을 받고 계시던 한 여성분이 그러시더라구요

"가해자쪽에서 변호사를 선임했답니다."

그래서

"아 이거 사건 끝난거 아니였어요?" 라고 물었더니

이제 시작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인터넷뉴스를 보고 바로 구속이겠거니 했는데

(제가 법쪽에 지식이 얄팍해서 ;)

아직 구속된게 아닌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또 하나 사건개요와 유언비어에 관한 유가족의 이야기 입니다.

 

 

 

이건 사건 개요의 관한 사진입니다.

 

(사진 내용)

살인마 ㅇㅇㅇ 은 2010년 4월 26일 밤 의붓딸 고인 ㅇㅇㅇ양을 성추행(4차례&#$<잘안보임;) 사체부검결과 목을 졸라 죽였다고 합니다.

식당 장사를 마치고 집에 들어와보니 딸이 죽은 사실을 알고 신고 하려 3층 주택에서 1층 가게로 내려가던 중에 살인마 ㅇㅇㅇ가 미리 준비해 두었던 콜라병으로 고인 ㅇㅇㅇ(딸의 어머니)의 머리를 내려치고 깨어진 콜라병 조각으로 고인의 목을 그어 &%# 나가서 과다출혈로 사망한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그런데도 살인마 ㅇㅇㅇ은 반성은 커녕 죄책감이 하나도 없다고 합니다. 어떻게 이런 파렴치한 살인마 ㅇㅇㅇ을 용서 할 수 있겠습니까? (이하 내용 생략)"

 

잘안보이는 부분은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다보니 ;;

 

그리고 전 잘 몰랐는데 딸과 부인에 대한 유언비어가 많았나 봅니다.

 

유언비어에 관한 유가족 입장 사진

 

 

 

 

사진을 발로 찍어서 밑부분이 짤렸어요 ;

 

내용을 요점하자면 정신지체라고 알려졌던 의붓딸이 정신지체라는 말과 

부인이 남자가 여러명 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두 이야기 다 유언비어다 라는 내용입니다.

 

30대 중반쯤 되보이시는 남녀두분이 서명운동을 하고 계셨는데

지역상 금요일은 사람들이 별로 없고 시간도 이른 저녁시간이라서

고생하시는 모습이 안타깝더라구요

 

지나가면서 서명을 하고 제 볼일을 본 후 다시 내려가는 길에 여전히 서명운동을 하시는 것을 보게 되었는데

제 앞에 먼저 걸어가던 학생 두명은 본척도 안하고 그냥 지나치는데

두분 얼굴표정이 많이 어둡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지나칠때 아직도 서명운동하고 계시냐며 말을 붙였습니다.

그랬더니 아직도 하고있다고 씁쓸한 얼굴로 대답하시더라구요

 

우연찮게 아무생각없이 인터넷같은데 이야기해보시면 더 편하실텐데

라고 이야길 했더니 아저씨께서 우리는 그런걸 할 줄 모른다고 하셨습니다.

 

유가족들의 마음이 얼마나 답답하고 한스러울까 하는 마음에

사진을 찍어와서 이렇게 판에 올려봅니다.

 

이제 시작하는 싸움에 유가족분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네티즌 분들이 힘을 주셨으면 해서요

그냥 지나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나의 가족일이나 생각하시고 한번 더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글솜씨가 좋지 못하지만 성격은 차가운 도시녀자입니다.

"그냥 스크롤 내린사람"

뭐 이런 댓글은 개념부터 찾고 달아주세요 -_-

 

 

 

마지막으로

고인의 명복과

유가족과 피해자분들에게 큰 힘이 될수 있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