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이래도 되나요?

soricher2010.05.28
조회1,432

안녕하세요?

 

제 동생이 너무 억울한 일을 당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동생이 결혼을 앞두고 치아 미백치료 중 의사의 과실로 인해

치아를 지탱하는 뼈와 2-3cm정도의 잇몸이 모두 녹아내려 입을벌려 크게 말할수도 없게 되었습니다.

활짝 웃는건 꿈도 꾸지 못하게 되었습니다.(마치 해골처럼요..)

잇몸뼈(치조골)까지 썪게되어 이가 심하게 힘들려 결국 앞니 3개를 뽑게 되었습니다.

미백 치료약은 옥시크린과 같은 원리인데 의사의 처치 실수로 이렇게 되고 말았습니다.

결국 결혼도 미루게 되었고

누구나 꿈꾸는 신혼생활도 앞니 없이 지내게 되고

얼마전 임신을 했지만 스트레스로 유산까지 했습니다.

우울증 치료도 받았고요.


3년이란 시간동안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2개의 치아만 임플란트를 하고, 1개의 치아는 영구 상실되었고

떨어져 나간 잇몸도 이식수술이 불가능하여 평생 가짜잇몸을 붙이고 살야아한다고 합니다.


치아를 이렇게 만든 부천 플xx xx 치과 박원장(가명)은 미안하단 말 한마디 하지 않고

얼마전 전화를 걸자 "왜 전화했어요?" 라고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난 더이상 할얘기가 없으니, 보험회사랑 얘기하세요 "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최고 대학을 나오면서

돈과 명예도 가진 사람들은 저희같은 사람을 이렇게 무시해도 되는지..


보험사에서는 3년동안 자비로 들어간 치료비에도 미치지않는 배상금이 측정이 되었고

소송을 할려면 하라는 식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변호사와 상담도 해봤지만

우리나라 의료사고 현실이 사고당한 피해자만 억울하게 당할 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

사고가 나도 의사의 책임을 100%인정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한사람의 인생을 망가트리고

나몰라라는 의사와 법으로 해도 보상 못받는 우리나라 현실이 너무 답답합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이렇게나마 글을 올립니다.

 

어찌하면 좋을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