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등산 모임으로 시작하여 오래 전부터 계획하고 준비해왔던 지리산산행 모임을 이끌면서 혼자 갈때와는 다르게 책임감의 무게가 굉장하다는것을 절실히 느꼈다. 사실 정하연이 절벽으로 떨어지는 꿈으로 밤잠도 많이 설쳤고 (개인적으로 철의여인으로 만들어 주겠다는 약속을 지킨것 같아 뿌듯하고, 고마웠다.) 이로인해 등산 서적까지 뒤적거려가며 보행법, 구급법, 후송법, 심폐소생술 부터 사소한 밥짓는 방법까지 배웠다. 사실 난 백숙은 커녕 산에서 밥짓는것도 처음이고, 여기가 어떤 봉우리인지도 잘모르는.. 그저 산더미같은 배낭을 보고 침을 흘리는 초보산객일 뿐이다. 이런 나를 믿고 함께 해준 정훈섭 정하연 전홍수 최재성씨에게 감사를 표한다 또한 천왕봉에서의 변화무쌍한 날씨로 인하여 3대가 덕을 쌓아야 볼수있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보기 힘들다는 천왕봉 일출의 장관을 보게되어놀라웠고, 오늘의 산행동지의 조상님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 내가 사랑하는 지리산 주능선만 2박3일을 꾸준히 걸어야 정상에 오를수있는 그 넓은 품과 1915m라는 높이에 기가 죽어 지레 겁먹고 포기하게되는 지리산. 하지만 산꾼의 길로 들어서는 첫걸음이라고도 해도 좋을 만큼 풍족하고쉬어갈곳이 많고, 여러가지 즐길 것 들이 많은, 결코 힘들지만은 않은 우리나라의 명산이다. 지리로 갈때면 항상 설레여 잠을 못이루고 지리를 떠날때가 되면 항상 서운한마음이 들고 시간이 지나면 그리워지곤 한다. 대전 출발후 인삼랜드에서 간단한 아침식사. 내가좋아하는 버섯 인삼 굴국밥이 없어서 이상한걸 먹어버렸다. 백무동 주차장 도착 (오~ 뉴스틱 좀 부러운데. ㅋㅋ) 세석 백무동 갈림길후 오르는길. 주능선까지 2/3정도의 거리는 무난한 트레킹코스이다. 세석에서 백무동을 오르는길은 이렇게 계곡을 따라서 올르게 된다.물이 참깨끗하고 지리산에 비가안온지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수량이 풍부하다. 계단위에서 한컷! 세석까지 약 1.5키로정도 남은 지역 여기서부턴 경사가 꽤 가파르다.벌써 온몸이 땀범벅이다. 좁은 오솔길을 통과하면 드디어 세석평전이 보이기 시작한다 간단하게 라면으로 요기를한다. 나의 자랑 콜맨 익스포넌트 442버너 내가 만든 현수막 참 잘나온거 같다 배경은 세석평전 촛대봉에서 한컷 세석에서 하룻밤 묵고 여기서 일출을 감상하기도 한다. 삼신봉 날씨가 꾸리꾸리해지려고 한다. 삼신봉... 저기 작은 언덕이 천왕봉 예전에 여기 도착할쯤에는 해가 뉘엇뉘엇 넘어가고 있었는데 오늘은 밝다 후아~ 아직도 갈길이 멀구나삼신봉을 떠나며 장터목 산장 도착. 오늘의 숙박장소이다. 복스럽게 잘도 먹는다 입한가득 먹을꺼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3시30분부터 일어나서 떠난다 오늘의 일출 시간은 5시 30분이다. 영화 버킷리스트의 에드워드할아버지가 죽기전에 해야될 목록중하나가 장엄한 관경을 보는것이었다.내가 등산을 시작한 가장큰이유는 장엄한 관경이 보고싶었다. 지리산을 찾은지 이제 5번 정상에 서본것은 단2번그리고 드디어 일출을 보았다. 산이라는것은 정말 묘하다. 아무것도 아닌것 하나하나에게 고마움을 느낄수있고 감사하게 생각하게 만든다. 동이 틀무렵 제대로 시간을 맞춰서 왔다.뭔가 계획을 세우고 움직이는 성격은 아니였는데 산에 다니면서부터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사람이 다 빠진후에 사진을 찍는다.정상人의 기상 여기서 발원되다.. 이 밑으로 진주.. 날씨가 좋으면 남해가 보인다고도 한다. 너무 추워서 입에서 연기가 다나네. 살아서 백년 죽어서 천년을 간다는 고사목작은것 하나에서도 배울게 참 많다. 제석봉의 고사목툭하면 자살을 생각하는 이들만 오시라. 장터목을 떠나며.. 불타오르는 발을 잠시 차가운물에 씻겨준다. 장터목 백무동 하산길 계속해서 얕은 경사구간이다.급경사지역은 얼마없지만 꾸준히 올라야한다. 하산후 먹는 맥주와 아이스크림의 맛이란..완전 꿀맛
2010 5.15-16 지리산 백무동~세석~장터목~천왕봉~장터목~백무동
초보등산 모임으로 시작하여 오래 전부터 계획하고 준비해왔던 지리산산행
모임을 이끌면서 혼자 갈때와는 다르게 책임감의 무게가 굉장하다는것을 절실히 느꼈다.
사실 정하연이 절벽으로 떨어지는 꿈으로 밤잠도 많이 설쳤고
(개인적으로 철의여인으로 만들어 주겠다는 약속을 지킨것 같아 뿌듯하고, 고마웠다.)
이로인해 등산 서적까지 뒤적거려가며 보행법, 구급법, 후송법, 심폐소생술 부터
사소한 밥짓는 방법까지 배웠다. 사실 난 백숙은 커녕 산에서 밥짓는것도 처음이고,
여기가 어떤 봉우리인지도 잘모르는.. 그저 산더미같은 배낭을 보고 침을 흘리는 초보산객일 뿐이다.
이런 나를 믿고 함께 해준 정훈섭 정하연 전홍수 최재성씨에게 감사를 표한다
또한 천왕봉에서의 변화무쌍한 날씨로 인하여 3대가 덕을 쌓아야 볼수있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보기 힘들다는
천왕봉 일출의 장관을 보게되어놀라웠고, 오늘의 산행동지의 조상님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
내가 사랑하는 지리산
주능선만 2박3일을 꾸준히 걸어야 정상에 오를수있는 그 넓은 품과 1915m라는 높이에 기가 죽어
지레 겁먹고 포기하게되는 지리산. 하지만 산꾼의 길로 들어서는 첫걸음이라고도 해도 좋을 만큼 풍족하고
쉬어갈곳이 많고, 여러가지 즐길 것 들이 많은, 결코 힘들지만은 않은 우리나라의 명산이다.
지리로 갈때면 항상 설레여 잠을 못이루고
지리를 떠날때가 되면 항상 서운한마음이 들고
시간이 지나면 그리워지곤 한다.
대전 출발후 인삼랜드에서 간단한 아침식사.
내가좋아하는 버섯 인삼 굴국밥이 없어서 이상한걸 먹어버렸다.
백무동 주차장 도착 (오~ 뉴스틱 좀 부러운데. ㅋㅋ)
세석 백무동 갈림길후 오르는길. 주능선까지 2/3정도의 거리는 무난한 트레킹코스이다.
세석에서 백무동을 오르는길은 이렇게 계곡을 따라서 올르게 된다.
물이 참깨끗하고 지리산에 비가안온지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수량이 풍부하다.
계단위에서 한컷!
세석까지 약 1.5키로정도 남은 지역 여기서부턴 경사가 꽤 가파르다.
벌써 온몸이 땀범벅이다.
좁은 오솔길을 통과하면 드디어 세석평전이 보이기 시작한다
간단하게 라면으로 요기를한다.
나의 자랑 콜맨 익스포넌트 442버너
내가 만든 현수막 참 잘나온거 같다
배경은 세석평전
촛대봉에서 한컷 세석에서 하룻밤 묵고 여기서 일출을 감상하기도 한다.
삼신봉 날씨가 꾸리꾸리해지려고 한다.
삼신봉... 저기 작은 언덕이 천왕봉
예전에 여기 도착할쯤에는 해가 뉘엇뉘엇 넘어가고 있었는데 오늘은 밝다
후아~ 아직도 갈길이 멀구나
삼신봉을 떠나며
장터목 산장 도착. 오늘의 숙박장소이다.
복스럽게 잘도 먹는다 입한가득 먹을꺼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3시30분부터 일어나서 떠난다
오늘의 일출 시간은 5시 30분이다.
영화 버킷리스트의 에드워드할아버지가 죽기전에 해야될 목록중하나가 장엄한 관경을 보는것이었다.
내가 등산을 시작한 가장큰이유는 장엄한 관경이 보고싶었다.
지리산을 찾은지 이제 5번 정상에 서본것은 단2번그리고 드디어 일출을 보았다.
산이라는것은 정말 묘하다. 아무것도 아닌것 하나하나에게 고마움을 느낄수있고 감사하게 생각하게 만든다.
동이 틀무렵 제대로 시간을 맞춰서 왔다.
뭔가 계획을 세우고 움직이는 성격은 아니였는데 산에 다니면서부터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사람이 다 빠진후에 사진을 찍는다.
정상人의 기상 여기서 발원되다..
이 밑으로 진주.. 날씨가 좋으면 남해가 보인다고도 한다.
너무 추워서 입에서 연기가 다나네.
살아서 백년 죽어서 천년을 간다는 고사목
작은것 하나에서도 배울게 참 많다.
제석봉의 고사목
툭하면 자살을 생각하는 이들만 오시라.
장터목을 떠나며..
불타오르는 발을 잠시 차가운물에 씻겨준다.
장터목 백무동 하산길 계속해서 얕은 경사구간이다.
급경사지역은 얼마없지만 꾸준히 올라야한다.
하산후 먹는 맥주와 아이스크림의 맛이란..완전 꿀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