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현 다카야마, 게로 여행 Vol. 2

. 2010.05.29
조회391

■ 기후현 다카야마, 게로 여행 Vol.1  : http://www.cyworld.com/jbler/3817613

 

히다 다카야마(高山) 관광지로 들어 섰다.  선물가게의 입구에 재미있는 키티짱이 서있다. 

이것은 다카야마의 마스코트 사루보보와 키티를 믹스시킨 것.

 

다카야마(高山)는 산간지대이다보니, 목공예 산업이 발달했다.   가구점 입구에 전시된 거대한 의자앞에서. 

 

선물가게로 들어가 보았다.  대부분이 목공예와 도예품들이었다. 

이것은 동일한 서랍이 수십개 달려있는 "안절부절 BOX"  

어디에 물건을 두었는지 찾으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듯 하다.  가격이 우리나라돈으로 약 100만원가량.  과연 구입하는 사람이 있을까? ㅎㅎ

 

다카야마(高山) 메인 관광거리를 돌아다니는 쌍둥동자.

 

이것은 "스기다마"라는 것으로, 술(酒)을 제조, 판매하는 곳의 상징이다.

이 스기다마가 녹색이면, 갓빚은 신선한 술이 완성되었다는 의미라고 한다.

 

여기저기에서 일본 전통술을 판매하는 가게를 볼 수 있다. 

 

다카야마(高山)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전통가옥. 

 

그늘에는 인력거가 태울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다.

 

야채절임 음식을 파는 가게.  나무를 깍아 만든 통을 보니 아무리 못되도 100여년 이상의 세월이 흐른 듯 하다.

 

닌자들이 사용하던 것들을 모아둔 전시관.

 

승호와 윤호의 사진을 찍는데, "아빠! 한국사람"이라고 말한다.  응? 어디? 

뒤를 돌아보니, 한국인 관광객들이 승호와 윤호 근처로 모여들었다.  "우리도 한국사람이예요."라고 말하는 쌍둥이.  

"어?  너희들 얼굴이 똑같네.  쌍둥이구나."라는 말에 쑥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웃고 있는 쌍둥동자.

이 분들은 근처 알팬루트 관광을 위해 서울에서 오셨다고 한다.

 

전통거리의 분위기와 잘 조화된 커피집.  나무간판이 멋스럽다. 

 

 

거리 양 옆으론 맑은 시냇물이 흐르고 있다. 

 

오래된 사루보보옆에서 기념촬영.   이것은 "행복을 불러주는 아기 원숭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선물가게에서 판매되는 사루보보.   대략 하나에 400엔 ~1,500엔 정도이다.

 

걸어 다니다 보니 다리가 아파온다.  잠시 선물가게로 들어가 휴식.

 

이젠 피곤할만도 한데, 승호와 윤호는 여전히 동에 번쩍 서에 번쩍.

 

각종 이벤트때 사용하는 일본술 통.  나무망치로 뚜껑을 깨고, 국자로 떠 마신다. 

 

다카야마(高山)에서 나고야로 향하는 길목에 게로 온천이 있다. 

 

산속 도로를 달리다 발견한 정체불명의 동물.   멧돼지???

 

잠시 차를 세우고, 망원렌즈로 찍어보니 멧돼지가 아닌 니혼카모시카인 듯 했다.

이름에는 시카(사슴)이 들어가 있지만, 실제로는 산양쪽 가깝다.  희귀동물인 관계로 일본정부로부터 천연기념물로 보호받고 있다. 

깊은 산악지대를 달리다보니 이런 동물도 볼 수 있구나. ^^ 

 

먼 산에는 벌써 저녁노을이 드리워져 있었다. 

 

잠시 먹을 것을 구입하러 들린 슈퍼마켓 주차장에서 촬영한 달사진. 

 

게로 온천 도착!   온천수가 솟아 나오는 JR 게로역 입구에서.

 

이렇게 보니 얼굴이 비슷하여 누가 누군지 모르겠다.   왼쪽이 승호인듯. ㅎㅎ 

 

가로등 사이로, 우리가족을 따라 온 달님이 보인다. 

 

오랫만에 찾아 온 모리노 발 온천.   여기에 발을 담그면 다리의 피로가 쫙 풀려버린다.

 

게로온천의 명물 노천탕.   물론 무료로 남녀 혼탕이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사방을 가리개로 가려 놓았다. 

다리위에서 보면 알몸이 다 보이므로 형식상 가려 놓은 듯 하다.

이날 노천탕에는 할머니 두분도 계셨는데.. 아쉽게도(?) 간단한 수영복 차림이었다.  나머지 남자들은 모두 알몸. ^^

일본의 목욕문화는 수건으로 형식상 중요한 부분을 가리게 되어 있으니, 노천 혼탕이라도 최소한의 안전장치(?)는 갖춰진 셈.

 

참고로, 작년에는 이러했다.    2009.5.5

 

창피해서 안들어가겠다는 승호와 윤호를 억지로 밀어 넣고, 결국 나도 들어 가 온천욕을 즐겼다. ㅋㅋ

원래 수온이 43도 정도로 뜨거운 편인데, 비가 내린 관계로 적당한 온도로 맞춰졌었다.  아~ 또 들어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