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순간 내머리속을 지우는 특기로 붕어라는 애칭이 있었습니다학창시절 친했던 친구도 일년을 안보면 이름조차 깨끗이 지우는 클린기능이있죠그때가 군대를 제대하고 동원소집으로 군복을입고 차가운 공기에 기분좋게 가다가길에서 너무나 맛있는 치킨향기에 저도 모르게 핸드폰을열고 그집 전화를 입력했어요336-*** 그래 훈련끝나고 집에가면 먹을게 없으니 퇴소하는길에 전화를 걸어서 주문을하면내가 이가게에 도착하면 바로 받아서 집에서 맛있게 먹어야지 라고 생각에 흐믓했네요 쌀쌀한날씨에도 제 머리속은 온통 그 치킨향기에 빠져서 어떻게 시간이 갔는지 몰랐고시간계산상 이때쯤 전화를하면 되겠다해서 통화버튼을 눌렀습니다 나 "여보세요~!"상대방: "네 여보세요~!" (목소리가 참 맘에드는 여성분이네요)나 "아 저 여기 어디쯤인데 15분쯤이면 거기 도착하니 주문할께요" (순간 정적이 흘렀습니다)나 "여보세요? 저기요?" (거친숨소리가 들렸어요)상대방: "아 C삐 " "짜증나게 또 주문이야?" (혼자말로 중얼거리시던데 순간 참 당황스럽고 땀나드라구요)상대방 "여기 배달집아니니까 이딴전화하지말라고 왜자꾸 이딴전화질이야" 저말고도 이런전화를 자주받으셨는지 상당히 흥분하셔서 너무 죄송하다고 거듭사과후급하게 전화를 끊고 아 내가 전화번호를 잘못적었나보다 생각후놀란맘에 치킨생각도 잊고 집으로 와버렸습니다 사건은 그날저녁 생겼습니다핸드폰을 항상 손에 들고 사는데 저녁을 먹은후 핸드폰을 보니 모르는 번호가 찍혀있네요 나 "어? 이거 누구지"너무나 궁금한 마음에 통화버튼을 눌렀습니다상대방: "네 여보세요~!" (아 참 목소리 좋은 여성분이 받으시네요)나 "아네 안녕하세요 제폰에 그쪽번호가 있어서 전화드렸어요"상대방: "네? 전 이번호 첨보는 번호인데 잠시만요 " (그분도 통화내역을 보시곤) "어? 저도 그쪽분 번호가 있네요" 둘다 잠시 생각을 해봤는데 아무리 생각을해도 서로 모르는 번호가 있다는게 신기해서 통화를 하다보니 어느세 친구처럼 이야기를 하게됬고 어떻게 서로 통화내역에 통화한기록이 있는지 잊어버린체 이야기로 빠져버렸죠그렇게 통화를 하다가 우리서로 좋은친구로 지내자라고 말하고 말도놓고 서로 자기소개도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끝에 제가 오늘 있었던 이야기를 했습니다아침에 훈련가는길에 치킨시킬려고 번호를 저장했는데 전화를 잘못해서 어떤여자분한테걸었더니 노발대발 욕까지 먹었다고 깔깔웃으며 이야기를 했죠근데 순간 그친구가 말을안하고 가만히 있더니순간 치킨집에 걸다가 들렸던 거친 숨소리와함께 상대방: "아 C삐? " 그때서야 알았습니다절 당황케했었던 잘못걸린번호가 그녀의 번호였다는걸 ㅎㅎㅎ나중에 번호를 저장할때 지역번호를 안누르면 자동으로 설정된게 풀려있었고 전 일반전화가 아닌 제가사용하는 016번호가 자동으로연결이되서 전화를 걸었는데 하필 주문전화로 골머리앓던 그친구에게전화를 하게된거더군요서로 박장대소하며 웃었는데 그뒤로 정말 좋은 친구로 지냈는데언젠가 사정이 있어서 자긴 다른나라고 갈꺼라고 이민갈계획이라고 했었는데 어느순간 연락이 끊겨버렸네요 20대에는 이런저런 작은 이유로 좋은 친구들을 참 많이 만났습니다군대가기전에는 그렇게 얼굴도 모르는 친구들을 전국에 만들게되어입대전에 인천갈 차비만들고 인천으로가서 강원도 동강에가고 그렇게지방을 돌고 돌아 얼굴도 모르는 친구들과 웃고 참즐겁게 보내고 우연한 사건으로 평생 내 벗이되어줄 친구들을 만나고 그랬는데군대를 제대한후에는 직장인이되어 정말 잊고산거같아요내겐 참 소중한 친구들이 많았는데 벌써 제나이가 32살이네요지금 돌아보면 그 친구들 하나하나 모두가 보고싶어요건망증이 심한 나때문에 연락쳐가 끊기고 서로 연락못하게됬지만그런 소중한 친구들 여러분도 잊지말고 소중하게 이어가시길바래요갑자기 친구가 너무 생각나서 주저리주저라 적어봤네요
내기억력은 정말 붕어일까?
어릴때부터 순간 내머리속을 지우는 특기로 붕어라는 애칭이 있었습니다
학창시절 친했던 친구도 일년을 안보면 이름조차 깨끗이 지우는 클린기능이있죠
그때가 군대를 제대하고 동원소집으로 군복을입고 차가운 공기에 기분좋게 가다가
길에서 너무나 맛있는 치킨향기에 저도 모르게 핸드폰을열고 그집 전화를 입력했어요
336-***
그래 훈련끝나고 집에가면 먹을게 없으니 퇴소하는길에 전화를 걸어서 주문을하면
내가 이가게에 도착하면 바로 받아서 집에서 맛있게 먹어야지 라고 생각에 흐믓했네요
쌀쌀한날씨에도 제 머리속은 온통 그 치킨향기에 빠져서 어떻게 시간이 갔는지 몰랐고
시간계산상 이때쯤 전화를하면 되겠다해서 통화버튼을 눌렀습니다
나 "여보세요~!"
상대방: "네 여보세요~!"
(목소리가 참 맘에드는 여성분이네요)
나 "아 저 여기 어디쯤인데 15분쯤이면 거기 도착하니 주문할께요"
(순간 정적이 흘렀습니다)
나 "여보세요? 저기요?"
(거친숨소리가 들렸어요)
상대방: "아 C삐 "
"짜증나게 또 주문이야?"
(혼자말로 중얼거리시던데 순간 참 당황스럽고 땀나드라구요)
상대방 "여기 배달집아니니까 이딴전화하지말라고 왜자꾸 이딴전화질이야"
저말고도 이런전화를 자주받으셨는지 상당히 흥분하셔서 너무 죄송하다고 거듭사과후
급하게 전화를 끊고 아 내가 전화번호를 잘못적었나보다 생각후
놀란맘에 치킨생각도 잊고 집으로 와버렸습니다
사건은 그날저녁 생겼습니다
핸드폰을 항상 손에 들고 사는데 저녁을 먹은후 핸드폰을 보니 모르는 번호가 찍혀있네요
나 "어? 이거 누구지"
너무나 궁금한 마음에 통화버튼을 눌렀습니다
상대방: "네 여보세요~!" (아 참 목소리 좋은 여성분이 받으시네요)
나 "아네 안녕하세요 제폰에 그쪽번호가 있어서 전화드렸어요"
상대방: "네? 전 이번호 첨보는 번호인데 잠시만요 "
(그분도 통화내역을 보시곤)
"어? 저도 그쪽분 번호가 있네요"
둘다 잠시 생각을 해봤는데 아무리 생각을해도 서로 모르는 번호가 있다는게
신기해서 통화를 하다보니 어느세 친구처럼 이야기를 하게됬고
어떻게 서로 통화내역에 통화한기록이 있는지 잊어버린체 이야기로 빠져버렸죠
그렇게 통화를 하다가 우리서로 좋은친구로 지내자라고 말하고 말도놓고
서로 자기소개도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끝에 제가 오늘 있었던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침에 훈련가는길에 치킨시킬려고 번호를 저장했는데 전화를 잘못해서 어떤여자분한테
걸었더니 노발대발 욕까지 먹었다고 깔깔웃으며 이야기를 했죠
근데 순간 그친구가 말을안하고 가만히 있더니
순간 치킨집에 걸다가 들렸던 거친 숨소리와함께
상대방: "아 C삐? "
그때서야 알았습니다
절 당황케했었던 잘못걸린번호가 그녀의 번호였다는걸 ㅎㅎㅎ
나중에 번호를 저장할때 지역번호를 안누르면 자동으로 설정된게
풀려있었고 전 일반전화가 아닌 제가사용하는 016번호가 자동으로
연결이되서 전화를 걸었는데 하필 주문전화로 골머리앓던 그친구에게
전화를 하게된거더군요
서로 박장대소하며 웃었는데 그뒤로 정말 좋은 친구로 지냈는데
언젠가 사정이 있어서 자긴 다른나라고 갈꺼라고
이민갈계획이라고 했었는데 어느순간 연락이 끊겨버렸네요
20대에는 이런저런 작은 이유로 좋은 친구들을 참 많이 만났습니다
군대가기전에는 그렇게 얼굴도 모르는 친구들을 전국에 만들게되어
입대전에 인천갈 차비만들고 인천으로가서 강원도 동강에가고 그렇게
지방을 돌고 돌아 얼굴도 모르는 친구들과 웃고 참즐겁게 보내고
우연한 사건으로 평생 내 벗이되어줄 친구들을 만나고 그랬는데
군대를 제대한후에는 직장인이되어 정말 잊고산거같아요
내겐 참 소중한 친구들이 많았는데 벌써 제나이가 32살이네요
지금 돌아보면 그 친구들 하나하나 모두가 보고싶어요
건망증이 심한 나때문에 연락쳐가 끊기고 서로 연락못하게됬지만
그런 소중한 친구들 여러분도 잊지말고 소중하게 이어가시길바래요
갑자기 친구가 너무 생각나서 주저리주저라 적어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