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힘드네요 주절..주절

19남2010.05.30
조회268

안녕하세요 판에 글쓰는게 처음인  고3인..남학생입니다

 

고3이 이시간에 뭐하냐고 생각하실수도 있는데..ㅠ

 

간만에 주말밤에 컴퓨터를 해서 그런지 잠이 안오네요 그애생각이 자꾸 나서 그런지..

 

그애를 처음 만난게 작년 고2 4월 달인거 같아요 그여자애랑 저랑 학교가 같애요 살면서 중학교 때 장난으로 한번 잠깐 사귄거 빼고는 여자경험이 거의없었어요 그런상태로

 

그애를 처음 만나게 된 이유가 제친구의 아는 여자애가 있다해서 어쩌다보니 그여자 친구들이랑 제친구들이랑 같이 노래방을 간거에요

 

음 노래방에서 본 그애의 첫인상은 너무 예쁘고 첫눈에 반한느낌이랄까..

 

그 때 너무 좋아서 그여자애한테 캔음료도 얼떨결에 사주었죠

 

그렇게 그애의 번호도 가까스로 알게됬죠 

그후 제가 문자를 서로 좀 주고받았죠 (제가 너무 여자한테는 좀 소심하고 그래서.. 바보같이 그냥 보기만했어요) 그렇게 제친구 때문에 몇번더 그여자애 그친구들이랑 어울려 놀아서 행복한4월달은 보낸거 같아요 , 그 땐 정말 멍청해서 바라만봐도 좋고 내심 안좋아하는척 이런 허세막 부린거같애요 ㅠ...) 지금생각하니 진짜 한심하네요...

 

그렇게 5월달이오고 조금 복잡한 그애와 관련 사건들이 터졌어요 다설명은 못하겠구요..

 

제가 잘못을 했어요 그애랑은 친한사이도 아닌데 그애의 성격에 대해서 뭐라도 안다는듯한 말을 제주위사람들한테 농담식으로 몇마디 했거든요 이이야기를 그애가 아는지 모르는지는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나고 너무 미안한거에요 정말 성격착한데 .. 속으로 내가 그런말을 왜했지 본심이 전혀아닌데.. 

 

그렇게 후회하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그애한테 모든이야기를 하고 진심으로 사과했어요

 

사과를  받아주더군요 그렇게 8월달 여름방학이 다지날 때 까지 연락을 못하고 용기내서 영화를 보자고 했어요 그 때 국가대표가 잘나가던 때 라 그걸 보자구 했죠

 

그애도 좋다고 했어요 약속시간은 일주일후로 잡았어요 그렇게 하루하루 미치는거에요

 

그리고 약속당일날.. 너무너무 좋아서 옷도 막 챙기고 낮에 까지 그애와 약속시간도 다 잡고  좋았어요 그런데 한 3시되닌까 연락이 오더군요..

 

전학교 친구가 놀러와서 도저히 못가겠다..미안하다 이런내용으로요

전답장으로 그래..다음엔 꼭 같이보자..보내고

 

그날이 엄청 속상하더군요 ... 그렇게

그다음 그다음날..일주일..한달 시간이 갈수록 그애는 저한테 관심이 별루 없다는걸 느꼈고

 

연락도 안하게 되었어요 , 전 이왕이런거 친구로라도 잘지내자라는 마음으로 편하게 마음먹은게 이렇게 1년이 훌쩍지나도 그게 안되네요 ㅠ... 그애와 연락도 거의안하게 되고

 

더군다나 3학년이 되서 옆반이라 매일 보니 돌아버리겠네요.. 공부를 잘하다가도 개생각만 하면 집중이 잘 안되고 잘 때도 개생각만나고 연락하고 싶지만 개가 싫어할까봐 못하겠더군요 참다참다

 1~2번 발신자번호없이 전화걸어서 그냥 통화음만 듣고 끊어버리기도 해보고 ..ㅋㅋ

 

그냥 지금와서 후회하는건 작년에 내가 더 잘할걸... 좋은모습만 보여줄걸 ...이런 생각이 드네요..

 

새벽에 제 미흡한글 읽어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졸업하고 시간이 지나면 생각이 달라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