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졌는데 정말 더럽게 끝났습니다....집착의 끝을보여주는...전남친

aaa2010.05.30
조회4,262

안녕하세요~올해 24살 여자입니다

 

참 어이없고 황당한 일을 겪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네요

 

이제 헤어진지 두달 가까이 되었는데요 잊을 만하면 자꾸 피를 말리네요

 

저와 전 남친은 친구에서 연인이 된 케이스죠; 친한친구였고 중고등학교 친구이기도

 

하구요....알고지낸지는 7년이네요..이번일을 겪은 후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5개월은 군대를 기다리고 제대후 3-4개월은 잘 지냈습니다 하지만 행복은 오래가지

 

않더군요; 잦은 다툼과 싸움....나날이 반복이 되다 보니..지쳐가게 되어...1년2개월의

 

만남으로 헤어지게 되었네요..; 헤어지기 전일 부터 말하자면...

 

정말 별일도 아니었는데 다툼이 있었습니다...화난거 아니라고 해도 계속 해서 끈질긴

 

추궁과 왜 그러냐는둥... 점점 추궁에 지치고 있었고 화도 안났는데 계속해 따지니 화가나

 

더라구요; 이상한 기운을 감지한 저는 친구네 집으로 갔습니다 그런데;;;그때부터 문자와

 

전화 쉴세없이 오더군요; 우리집앞에 와있다는 아...정말 그때 시간 새벽 1시가 다 된 시간

 

이였습니다 정말 미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날은 참고로 눈보라가 휘날렸고

 

추운 날씨였습니다...집앞에서 기다리니 나오라고 하더군요..이 상황에서 나가면 계속 집

 

에 찾아올꺼 같고 해서 나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나올때까지 기다린다면서 전화와 문자

 

를 끈임없이 하더군요 정말 소름이 끼칠 정도로요..저와 같이 있던 친구도 정말 무섭다고

 

이런애 인줄 몰랐다고 ...셋 다 동창이니 머 말 다했죠;; 제가 안나간다 하니 더 끈임없이 전

 

화와 문자하더군요 처음엔 불쌍한척 나중에는 화를 내더군요 그래서 친구네라고 하니 어

 

디냐고 또 추궁 ... 안 갈켜준다니 안 찾아갈테니깐 제발 가르쳐 달라고 버스에서 본

 

친구라하니 그 친구 번호 수소문해서 그 곳까지 가 밤새 기다리더군요 전화와 문자는

 

아침 8시까지 계속 되었습니다..이랬는데도 불과하고 발렌타인데이날 만든 초콜렛

 

주고 미안하다고 빌어..한달가량을 더 만났네요..;;아..이때 알아차렸어야 했는데..;;;

 

헤어지고 나서도 전남친은 헤어진걸 파악못하는지 ....수신차단을 했는데도 ...

 

끈임없이 문자와 전화 왔습니다...결국 이틀뒤 집으로 전화가 오더군요..

 

저혼자 사는 집도 아니고 할머니와 부모님 다 계시는데..;;다신 전화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러나..전화끈고도 2통 더 왔네요..;;;이후에도 수신차단 했음에도 불과하고 두통이상은

 

전화가 오더군요...저와 전 남친은 커플요금제를 사용했는데 먼저 해제하길 기다렸지만

 

해제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제가 먼저 해제 했습니다 그러자..이때부터 전화와 문자

 

끈임없이 왔습니다 발렌타인 때 처럼...휴 ..; 쌩까버렸습니다...집으로 전화 이날

 

3통 또 왔습니다...할머니...저 없다고 했습니다....6시부터 12시 끈임없는 전화..

 

수신차단할걸 이날 알아서 친구폰 2개로 마구 전화를 하더군요;;;;휴;

 

집으로 12시 넘어 전화와서..엄마가 잠결에 절 주더군요 전 안받았구요...제가 집에

 

있는걸 눈치 챈 전남친...집으로 왔습니다...전화와 문자에 시달린 저.잠 못이루고 있었죠

 

밖에서 문 두들기는 소리가 나더군요..;설마..하는 생각에 방문 걸어 잠궈버렸습니다...

 

그런데..집안으로 들어오더군요.....제가 사는 곳은 동네라서 문을 잠구지 않습니다

 

동네사람들 다 그렇구요 전남친 제방문 두들기더니 문고리 막 돌리더라구요...

 

소름끼치고 무서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할머니 잠결에 놀라 나오셔서 ...머라머라

 

하셨습니다 결국 가더군요...술냄새 풀풀 풍기며..왔더군요...이날 아빠가 나왔다면...

 

정말 맞았을 겁니다...남의집에 ...새벽1시가 넘어서 무단으로 들어왔으니 말이죠;

 

한동안 저...출 퇴근 무섭고 저도 모르게 빠른걸음을 걷고 있더군요; 기다릴까바서;;

 

이이후도 저 회식하는 곳도 찾아왔었습니다....자기번호 수신차단 되었으니

 

공중전화로 전화해 ...회사사람이 받아...있는곳 가르쳐주어 ...찾아왔습니다...

 

아 정말 무섭더군요....집착이라는것이.....이렇게 까지 한단것이...이게 끝인줄

 

알았습니다...하지만....이젠 전남친 누나가 문제더군요...

 

문자와 전화....받았죠...다시 만나면 안되겠냐는...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만나자는 걸

 

만나는건 어려울꺼 같다고 말했습니다...그 후  5월 5일..새벽2시에 전화오더군요...;

 

다시 만나란식..;; 죄송하다고 이때 말하고 끈었습니다...하지만..또 한통의 전화

 

안 받았습니다...다음날....아침 9시 일하고 있는데 전화와서 ...받았습니다 ...

 

처음에는 역시나 좋게 좋게 이야기를 하더군요...그러더니...

 

돈 얘기 나오더라구요..저와 전남친은 ....한달에 각 각 오만원씩 돈을 모으고 있었어요

 

제 자유적금에 같이...자동이체로 해놓았구요 ...전 이 자유적금에 제 적금..그리고

 

둘이 모으는 오만원씩..이것도 같이 넣었고..만기는 9월이였습니다...그런데....

 

이돈을 달라고 하더라구요....헤어졌으니깐 주는건 당연한거 맞습니다...

 

갑자기 돈이 근데 어케 만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돈 35만원 줘야 했습니다...

 

그래서 말씀드렸고 당장은 돈을 주기가 조금은 힘들다고...그러니 월급날 묻습니다...

 

아직 월급날 한달 가량 남았는데......이 돈 안주겠단거 아닙니다...당연히 주려고 했는데

 

돈가지고 모라하니 .....참나...돈주면 다 끝난다고....하더군요...;;제가 말했죠

 

저 그렇게 돈 띠어먹을 사람 아니라고 ....슬슬 화가나더군요....상대방에서도 ..슬슬 화가나

 

는지....회식때 일 들추더라구요......회사사람이 멱살잡았다면서.....참나...

 

그날 깽판을 친건 ...전남친인데.....남의 회식에 찾아와서...저희 회사 찾아오겠담니다

 

그 회사사람한테 따져야 겠다고 ....누구 회사 못 다니게 하려는 심보인지....깽판을 치려고

 

하더군요...그리고 전일 까지 또 들춥니다/// 새벽에 자기네 집간게 잘한거냐고...

 

새벽에 한번 간 적 있는데요...그때 전남친과 친구들과 술을 먹다가....남친이 먼저 갔고

 

연락 계속 하다가 전화도 안받고 연락 없어서 ....새벽에 한번 찾아갔었습니다...

 

몬일 있나하고 ....남친 엄마가 문을 열어주셔서....자길래 얼굴 보고 나왔던 일입니다

 

이 일을 저희집에 새벽에 제방문 두들인거랑 같이 비교를 하더라구요..............

 

어이가 없더군요...정말......................''''결국 계속 얘기를 하다 언성도 높아지고

 

그딴식 이런식으로 까지 말을 저도 하게 되었습니다....기분 나빴나바요

 

자기보다 2살어린 애가 ...그딴식 이러니...욕하더라고요 신발 거리면서 ....

 

와....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그리고 돈얘기 계속 합니다..저희집와서

 

부모님께 받는다고도 하고....결국..전화를 끈고 펑펑 울면서 전남친에게 전화해 머라하고

 

아빠에게 전화를 했습니다..아빠가 ....전남친에게 전화하고.....그 누나에게 전화했습니다..

 

아 전화내용......정말 어이없습니다...그 전남친 누나...돈만주면 끝난다고 했다네요

 

35만원..아빠가 준다고 일끝나고 연락드린다던 전남친누나.....

 

아.........진짜..어른이고 모고 없습니다 돈만 주면 끝난다니...자기 퇴근할때 연락한다니

 

아빠 결국 돈 현금으로 찾아서 ...전남친 누나한테 돈 주고 왔습니다..영수증도 받아오시고

 

다신 저한테 연락을 하지 말란 말과 함께......알았다고 했담니다...

 

얼마나 속이 상하던지....정말.....얼마나 죄송하던지.....휴...말로 표현 못할 정도 입니다

 

이 전남친도 정말 이날 가관이였습니다.....누나한테 그 돈 받지 말라고 천천히 갚으라고

 

누나가 그럴줄 몰랐단 말과.....돈은 어케 또 알았는지 몰랐단 말....황당하더군요....

 

자기가 말을 했으니 알았겠죠.....어떻게 압니다..도대체......황당한 변명만 해대더군요...

 

이건 마마보이보다 더 심합니다..누나한테 사사건건 다 말하고 누나가 연애사까지

 

참견하니..........이러고 나서 정말 잠잠하게 잘....지냈는데.............정말 잘 지냈는데

 

어제 .........택배사건 터졌습니다....

 

택배는 저한테 붙였다고 하더군요.......................아 정말......장난하나..??

 

자기 택배를 저한테 왜 붙입니까?? 자기네집 주소 납두고................

 

자기가 그런걸 잘 못해서 그렇다고 말하더군요.................................................

 

아..근데 왜 내 주소................................어이없어서....그것도 전직장....으로...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진짜............더 어이없는건...다신 연락안한단 그 전남친누나

 

문자가 왔습니다.......xxxxx 너한테 갔을테니까 택배착불로 붙여 울집주소 알지

 

와..이 문자 보고 기가 찼습니다........명령조로......................................

 

미안한데 택배잘못갔으니깐...보내주면 안될까?

 

이렇게 말해도 붙여줄까 말까인데 이건 .........어이가 없어서

 

황당해서.............................

 

받았다해도..........붙여줄 시간도 없습니다.....................

 

참나.......황당합니다.....어제 ...화가나서...전남친한테 전화해서 모라모라했습니다...

 

하는말이 1-2만원이면 괜찮은데 ..참나..저라면 돈 버렸다생각하고 ...연락 안했을꺼에요...

 

이렇게 까지하고....................아무튼..정말.............................

 

전남친 누나의 이 문자 어이상실입니다.....연락안하겠단말...고새 잊어먹었는지;

 

지금도 너무 화가나고 어이가 없어서.......

 

전남친한테도 화가나지만 누나가 이렇게 구지 나서서 연애사 참견해야 하나요

 

이 전남친 누나 얘기하는거 보면 저혼자 잘못다한거에요 다 ....

 

전남친보다 전남친 누나에게 더 화가 납니다...정말...휴;

 

집착의 끝을 보여줬네요..정말..있던정도 없지만.........다신 보기 싫은 사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