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남자돈이 돈으로 안보이나요?

흠흠흠2010.05.31
조회456
예. XX에 사는 평범한 남자입니다.
여자들은 남자돈이 나무에서 열리는 열매 쯤으로 생각하시나요?
이렇게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면 아마..'아니오!'라고 하시겠지만
제가 저번주에 겪은 일을 생각하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봐요.
아니..그전의 경우도 그렇구요.
일단 시내에서 만나 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 ^^;
회를 먹으러 갔습니다. 그 다음 커피를 마시러 갔습니다.
보통..식사를 남자가 사고 나면...소개팅 초반이면 
잘먹었어요. 커피는 제가...라는 말을 보통 여자가 하지 않나요?
암튼 그런말도 안하고 저의 리드에 따라..커피 마시러 갔습니다. 
있어보니...이건 또 내가 내야되는 분위기 -.-;;
그 분위기에서 초반에 제가 연극보여주고, 저녁까지 사준 생각이 또 났습니다.
이거...남자가 무슨 봉입니까?
아..머리 아픕니다.
제가 사실 한달에 300정도 버는데...그건 그렇다고 쳐도...
돈이란 건 상대방이 자신이 시간, 노력을 바쳐 만든 결과물인데
그것에 대해서 너무 한국 여성분들(미혼 특히!)은 존경심이 결여된 것 같습니다.
그냥 그렇다구요.
아..피곤합니다.
아..까먹었는데 왜 그렇게 
고맙다는 인사말에 인색하세요? 
식당 예약도 내가 하고 다 내가 하고
중간에 내가 어디 가고 싶냐고.물어보면 모른다고 하고...
막상 가서 자기 입맛에 안맞으면 틱틱거리고 
먹고나서 기분 나쁜 표 ... 다내고...아 정말...
우리 그러지 맙시다. 
한번을 만나도 예의를 지키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