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있는 고양이를 데려오다..

여인2201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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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27일 일조를 데려올 때 계약서에 싸인을 했었다.

 

1) 나 Kim Sophie는 이 러시안 블루 수컷 고양이를 절대 브리딩할 권리가 없다는 것.

2) 나 Kim Sophie는 이 고양이가 1년안에 사고로 죽을 시 리포트 해서 한마리를 더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것.

3) 나 Kim Sophie는 이 새끼 고양이가 5/6개월 됐을 때 반드시 중성수술을 시켜야 한다는 것.

4) 나 Kim Sophie는 이 새끼 고양이를 집 고양이로만 키워야 한다는 것.

5) 등등 이 계약서 내용의 주였다.

 

그리고 나는 일조의 족보를 받았다.

 

 

아.....너무 어려운 것이다.

 

풀이를 좀 하자면.....

이름 앞에 CH 와 GCH가 있는 것이 있는데 그 뜻은 Champion, Grand Champion이다.

그 뜻은 즉슨, 세계 고양이 대회가 있는데 때로는 캐나다, 북미, 유럽, 등등에서 이루어진다. (한국에서도 있었다)

거기서 챔피언과 그랜드 챔피언을 하게 될 경우 리본을 받게 되는 데 그렇게 되면

고양이 이름앞에 평생 CH와 GCH가 붙게 되는 것이다. 

 

Sire는 아비고 Dam은 당연히 그 반대여야 하니 어미다.

이 족보는 일조 증조할아비까지 나온다..-_-;

 

ChristaCats는 일조가 태어난 브리더 가(家) 의 정식 등록된 이름이므로 (세계에서 특허를 준 이름)

그 집에서 태어난 고양이들은 (혹은 그 브리더가 입양한 새끼들은) 이름 앞에 Christacats가 붙게되는 것이다.

 

따라서 일조이름은 ChristaCats ILJO 이다.

세계 고양이 협회에 등록이 된 이름이다.

 

 

이건 일조 등록증인데..

제길 브리더가 일조이름을 전화로 물어보면서 잘못 들었나보다.

ILJO를 ILGO라니 ㅡ_ㅡ.. 이름을 바꾸려면 대략 2만원 정도를 더 내야하기에 그냥 두기로 했다...(아직.)

밑에 owner에 나 킴소피가 있다 ^^

 

 

다시 족보로 돌아가자면

일조네 아비는 통가인데 통가는 내가 일조를 데려올 당시 그 브리더 집에서 가장 잘생긴 수컷이었다.

 

 

어미 사진은 얼굴이 잘 나온 것은 없지만 아쉬운 데로..

 

 

어미의 이름은 마야이며, 몸집이 작고 굉장히 요염하게 생겼다.

 

 

챔피언 리본을 받은 통가와 요염한 마야가 일조를 낳았다.

 

 

사진은 일조 데려오는 날에 찍은 날이다.

 

내 얼굴은 당시 화장도 안하고 렌즈도 안 낀 날이라 모자이크를 할 수밖에 없었다. (....)

아 물론, 일조 얼굴이 무지 작기도 하지만 (내 얼굴도 작은 편은 아닌 것 같은디)

다 생각하기 나름이다. -_-..

 

 

2009년 11월 27일 이후 일조는 나의 식구가 되었다.

 

 

 

 

 

더 많은 일조사진

 

http://www.cyworld.com/iljobek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