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에서 훈녀를 구해줬는데...

허걱스2010.05.31
조회7,027

 

안녕하세요윙크

톡을즐겨보는

23살남자에염ㅋㅋㅋ아우...ㅋㅋ민망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몇일전에 있었던일이에요...

 

주말이라 친구들과 술한잔 하고

집으로 가는길에

친구와 수원역 오락실에 들렸어요.

(시장쪽오락실)

 

친구와저는오락실노래방을하고있다가

갑자기 제가 화장실이 가고싶어서

화장실을 가려고 오락실 복도에 나갔는데

 

어떤.....

 

귀엽장하게생긴 여성분과 한..30대중후반으로 보이는 아저씨가

있는거에요.

근데 좀 이상한게 여자분은 약간 얼굴이 빨간게

술취하신거 같고 아저씨도 약간 술취한거 같았어요.

 

근데 막 여자분은 막 우물쭈물 어쩔줄 몰라하시고

아저씨는막 약간 들이대는? 그런분위기인거에요

 

저는 그래서.....

 

헐...... 저 여자분이 위험하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왠지.... 여자분이 살짝 술취했는데 술취한 아저씨가

들이대는 그런...?

 

그래서 저도 술좀 취했다 싶어서

구해줘야겠다!

해가지고 자연스럽게 가서

 

"XX야 여기서 뭐해 가자" 하면서 여자분 어깨를 잡고 끌었어요.

(XX 걍 아무 여자 이름이나 불름...)

 

근데 아저씨가 "너 뭐야?" 이러시길래

 

"저 얘 친군데요? 왜요?" 이랬는데

 

"너 몇살인데?"

이러시길래

 

"저 얘 친구라구요 그냥 아저씨 갈길 가세요. XX야 가자"

 

이랬어요

근데 아저씨가 저를 붙잡고 힘을 주시는거에요.

 

그래서

 

저도 힘주면서 "아.. 가시라구요 그냥" 하면서 확 돌아서

여자분 데리고 그때 제 친구가

오락실노래방 안에 있어서 글루 데리고 갔어요.

 

아저씨는 그냥 가시구요...ㅋㅋ휴 > <

 

그래서 제가 괜찮냐고 무슨일이냐고 했는데.....

.............

.............................

 

 

...여자분 하는말이...........

 

 

"아..제가 저 아저씨한테 술 좀 사달라고.............."

"아..제가 저 아저씨한테 술 좀 사달라고.............."

"아..제가 저 아저씨한테 술 좀 사달라고.............."

 

 

 

.........허걱스...땀찍

 

알고보니....................비행하시는 고등학생님이신거에요.......

...................................

 

 

이런젠장 전 그것도 모르고 아저씨를 변태취급하고....................

 

훈남 되볼라고 했다가 졸지에 비행을 도와주게되버렸네요........ㅡㅡ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젠장마무리가약해..........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해용ㅋ> <ㅋㅋ

 

 

그리고........수원역 새벽2시에 오락실에 있던 여자 고딩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이거보면....... ㅋㅋㅋ 오빠가 성인되면 술 사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