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분들 말씀처럼 프로덕션에 직접 연락을 취해서 그분을 찾는 편이 가장 빠르고 정확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게 그분을 찾으려 했습니다.그런데 아직까지도 프로덕션의 연락처조차 알 수 없네요.현장에서 일하시던 분도 연락처를 모른다 하시고, 인터넷이나 114에도 나와있지 않구요.홍보영상이 공개되는 시점에선 연락이 닿을지도 모르지만 그게 언제가 될진 모르겠네요. 판에 글을 올리면서도 메인에라도 오르지 않는 이상은그분을 찾기 쉽지 않겠단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이런다고 찾을 수 있을까. 그래도 포기하고 싶지 않았고 지금도 그렇습니다.믿고 싶습니다. 그냥 믿고 싶어요.언제가 되든 그분을 다시 뵙게 되리란걸 믿고이 글 하나가 그분과 이어주는 계기가 될수도 있다고 믿습니다.만에 하나 정말 만에 하나 그분이 이 글을 보신다면그래서 1달이든 1년이든 10년 후가 되든 언젠가 그분을 뵙게 된다면 정말 기쁘겠죵. +거리에서 그분을 찾아보겠습니다.아무래도 그 편이 더 많은 분들이 봐주실테고그럼 좀 더 빨리 그분을 뵐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망설이지 않을래요.-------------------------------------------------------------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장난은 치지 말아주세요. 5월 26일, 압구정동과 남산에서 서울시 홍보영상 촬영이 있었습니다.저는 이틀전에 그곳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의 연락을 받고 그곳을 찾아갔습니다.겨우 대학교에서 몇 편의 단편 영화를 촬영해본게 전부고,현장 경험은 전무해서 좋은 경험이 될 거라 생각했습니다.요는 정말 힘들었습니다.그리고 힘든 만큼 정말 값진 경험이었어요.직업으로서의 영상 제작이라는게 만만한 작업이 아니란 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정말 이것저것 느낀게 많지만, 아. 이 글은 그런 걸 쓰려던게 아니에요. 각설할게요. 이 글의 한문장 요약은'5월 26일 서울시 홍보영상 촬영장에서 체크셔츠를 입고 하루종일 조명기 만지작거리던 평범한 20대 대학생이 그날 조명부 차량에 도시락을 가져다 주시고 밤엔 회색 후드를 입고 계셨던 20대 초반의 긴머리 여성분을 다시 한번 뵙고 싶습니다'입니다.정신없이 뛰어다니는 도중에도 눈을 뗄 수 없었던 그 분.그분은 아마도 제작부셨던 것 같아요.여러번 눈도 마주쳤지만 도저히 말을 걸어볼 기회가 없었네요. 결국 새벽녘 촬영이 마무리될때까지 말 한마디 걸어보지 못하고.. 영화처럼 화끈하게 떠나는 차를 막아서지 못한 걸 후회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분의 성함도 모르고, 거주하시는 곳도 모릅니다.다만 노량진의 어느 초등학교를 나오셨다는 것만 우연히 들어 알고있습니다. 이렇게 공개적으로 찾는것이 그분께 실례가 되지는 않을 지 걱정되네요.하지만 이대로 영영 뵐 수 없다고 생각하면 도저히 견디기 힘듭니다.혹시라도 이 글을 읽으신다면 다시 한번 뵙고 싶습니다. 73
5월 26일 서울시 홍보CF 촬영장의 그녀를 찾습니다.
많은분들 말씀처럼 프로덕션에 직접 연락을 취해서 그분을 찾는 편이 가장 빠르고 정확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게 그분을 찾으려 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프로덕션의 연락처조차 알 수 없네요.
현장에서 일하시던 분도 연락처를 모른다 하시고, 인터넷이나 114에도 나와있지 않구요.
홍보영상이 공개되는 시점에선 연락이 닿을지도 모르지만 그게 언제가 될진 모르겠네요.
판에 글을 올리면서도 메인에라도 오르지 않는 이상은
그분을 찾기 쉽지 않겠단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이런다고 찾을 수 있을까.
그래도 포기하고 싶지 않았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믿고 싶습니다. 그냥 믿고 싶어요.
언제가 되든 그분을 다시 뵙게 되리란걸 믿고
이 글 하나가 그분과 이어주는 계기가 될수도 있다고 믿습니다.
만에 하나 정말 만에 하나 그분이 이 글을 보신다면
그래서 1달이든 1년이든 10년 후가 되든 언젠가 그분을 뵙게 된다면 정말 기쁘겠죵.
+
거리에서 그분을 찾아보겠습니다.
아무래도 그 편이 더 많은 분들이 봐주실테고
그럼 좀 더 빨리 그분을 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망설이지 않을래요.
-------------------------------------------------------------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장난은 치지 말아주세요.
5월 26일, 압구정동과 남산에서 서울시 홍보영상 촬영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틀전에 그곳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의 연락을 받고 그곳을 찾아갔습니다.
겨우 대학교에서 몇 편의 단편 영화를 촬영해본게 전부고,
현장 경험은 전무해서 좋은 경험이 될 거라 생각했습니다.
요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힘든 만큼 정말 값진 경험이었어요.
직업으로서의 영상 제작이라는게 만만한 작업이 아니란 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정말 이것저것 느낀게 많지만, 아. 이 글은 그런 걸 쓰려던게 아니에요. 각설할게요.
이 글의 한문장 요약은
'5월 26일 서울시 홍보영상 촬영장에서 체크셔츠를 입고 하루종일 조명기 만지작거리던 평범한 20대 대학생이 그날 조명부 차량에 도시락을 가져다 주시고 밤엔 회색 후드를 입고 계셨던 20대 초반의 긴머리 여성분을 다시 한번 뵙고 싶습니다'입니다.
정신없이 뛰어다니는 도중에도 눈을 뗄 수 없었던 그 분.
그분은 아마도 제작부셨던 것 같아요.
여러번 눈도 마주쳤지만 도저히 말을 걸어볼 기회가 없었네요.
결국 새벽녘 촬영이 마무리될때까지 말 한마디 걸어보지 못하고..
영화처럼 화끈하게 떠나는 차를 막아서지 못한 걸 후회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분의 성함도 모르고, 거주하시는 곳도 모릅니다.
다만 노량진의 어느 초등학교를 나오셨다는 것만 우연히 들어 알고있습니다.
이렇게 공개적으로 찾는것이 그분께 실례가 되지는 않을 지 걱정되네요.
하지만 이대로 영영 뵐 수 없다고 생각하면 도저히 견디기 힘듭니다.
혹시라도 이 글을 읽으신다면 다시 한번 뵙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