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이 많았던 지난 일요일 오후12시 50분에 상암CGV 2관에서<페르시아의 왕자 : 시간의 모래>를 보았다.상암CGV의 가장 좋은 점은 주변에 먹거리와 볼거리가 많다는 점이다.월드컵 경기장 곁으로 3개의 공원과 홈플러스를 비롯한 상점들은영화를 관람한 이후의 일정들에 대해 고민하지 않게끔 한다. 주말이라 관객들은 많았고 착각해서 다른 좌석에 앉아있는 실수도 저질렀다.광고중이라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릴 때 286 흑백 컴퓨터에서 즐겼던 동명의 게임이 영화로 제작되니 예전 기억도 나고 흥미로웠다.내 기억에 시간제약이 있었던 게임이었고 난이도도 높았다.그래서 친척형이랑 엔딩을 보려고 밤새 해봤지만 보지 못했다.그 후 2, 3편이 제작되었다는 말은 들었지만 제대로 해보지는 않았다.'게임의 내용과 비슷할까?' 라는 생각을 하며 영화를 보았다. "시간을 뛰어넘는 인연이 있다. 그 인연을 연결짓는 것은 태고의 소명, 바로 운명이다." 중동지역을 통일한 페르시아의 왕국은 강력한 왕권국가를 만든다.왕은 두 아들과 한 명의 양자 다스탄을 중심으로 세력확장에 나서는데,왕의 친동생이자 모사인 니잠은 왕이 되려는 야심을 가지고 있다.그래서 시간을 돌리는 단검을 찾기 위해 계략을 세운다. "운명은 스스로 만드는거죠." <네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 <도니 브래스코>의 마이크 뉴웰(Mike Newell)감독.오래 전에 본 그의 영화들이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연출력이 좋은 감독이라는 기억이 있다.이번 영화에서도 페르시아의 신비로운 배경으로 괜찮은 연출력을 보여주었다. <투모로우>의 제이크 길렌할(Jake Gyllenhaal)은 이 영화의 최대 수혜자이다.<브로크백 마운틴>에서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었다면,이 영화의 다스탄역은 강하면서도 젠틀한 용사로 많은 여성팬들이 생길 것 같다.또한 후속편이 제작될수록 그의 인지도는 더욱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쉰들러 리스트>, <럭키 넘버 슬레븐>의 벤 킹슬리(Ben Kingsley)는냉철하고 야심많은 니잠역을 잘 연기하였다. 이 영화는 그의 다양하고 선굵은 연기경력 속에 의미있는 경력이 될 것이다. <다빈치 코드>와 <스파이더맨2>의 알프리드 몰리나(Alfred Molina)는연기파 배우 답게 안정된 연기와 간간히 코믹한 연기를 보여주었다. "우린 형제니까!" <캐리비안의 해적>처럼 시리즈로 제작될 가능성이 큰 영화다.근래에 디즈니사는 애니보다 실사영화에 투자하는 것은 <캐리비안의 해적>처럼 그만큼의 성공을 거뒀기 때문이다.이 영화도 어느 정도 수입을 올려줄 것 같으니후속편을 만들더라도 디즈니사는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다.또한 영화 외적으로 디즈니사는 홍보수단으로 이용할 가능성도 높다. 캐릭터 상품 판매나 테마파크 등을 만든다면 이익 또한 많을 것 같다.하지만 <캐리비안의 해적>만큼의 재미와 스토리는 아직 부족하다.물론 그렇게까지 기대는 안했다. "진정한 왕은 남의 충고를 들을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의 마음의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 요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급 영화들의 공통적인 특징은,등장인물 중 나쁜 놈은 끝까지 나쁜 놈이고 착한 놈은 끝까지 착하다.여기에 화려한 CG와 단순한 스토리가 어우러지면서 스펙터클하다.그래서 보기는 좋은데, 마음에 남는 것이 별로 없다.단지 좀 더 나은 화질을 보고 음향을 듣기 위해서 극장을 찾을 뿐이다. 또한 비슷한 영웅물 위주의 영화들이 많이 나오는데, 할리우드의 유행인 것 같다.개인적으로 다양한 영화들을 내실있게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무척이나 힘든 부탁이겠지만..
[페르시아의 왕자] 보기는 좋은데, 마음에 남는 것이 별로 없다.
구름이 많았던 지난 일요일 오후12시 50분에 상암CGV 2관에서
<페르시아의 왕자 : 시간의 모래>를 보았다.
상암CGV의 가장 좋은 점은 주변에 먹거리와 볼거리가 많다는 점이다.
월드컵 경기장 곁으로 3개의 공원과 홈플러스를 비롯한 상점들은
영화를 관람한 이후의 일정들에 대해 고민하지 않게끔 한다.
주말이라 관객들은 많았고 착각해서 다른 좌석에 앉아있는 실수도 저질렀다.
광고중이라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릴 때 286 흑백 컴퓨터에서 즐겼던 동명의 게임이
영화로 제작되니 예전 기억도 나고 흥미로웠다.
내 기억에 시간제약이 있었던 게임이었고 난이도도 높았다.
그래서 친척형이랑 엔딩을 보려고 밤새 해봤지만 보지 못했다.
그 후 2, 3편이 제작되었다는 말은 들었지만 제대로 해보지는 않았다.
'게임의 내용과 비슷할까?' 라는 생각을 하며 영화를 보았다.
"시간을 뛰어넘는 인연이 있다.
그 인연을 연결짓는 것은 태고의 소명, 바로 운명이다."
중동지역을 통일한 페르시아의 왕국은 강력한 왕권국가를 만든다.
왕은 두 아들과 한 명의 양자 다스탄을 중심으로 세력확장에 나서는데,
왕의 친동생이자 모사인 니잠은 왕이 되려는 야심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시간을 돌리는 단검을 찾기 위해 계략을 세운다.
"운명은 스스로 만드는거죠."
<네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 <도니 브래스코>의 마이크 뉴웰(Mike Newell)감독.
오래 전에 본 그의 영화들이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연출력이 좋은 감독이라는 기억이 있다.
이번 영화에서도 페르시아의 신비로운 배경으로 괜찮은 연출력을 보여주었다.
<투모로우>의 제이크 길렌할(Jake Gyllenhaal)은 이 영화의 최대 수혜자이다.
<브로크백 마운틴>에서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었다면,
이 영화의 다스탄역은 강하면서도 젠틀한 용사로 많은 여성팬들이 생길 것 같다.
또한 후속편이 제작될수록 그의 인지도는 더욱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쉰들러 리스트>, <럭키 넘버 슬레븐>의 벤 킹슬리(Ben Kingsley)는
냉철하고 야심많은 니잠역을 잘 연기하였다.
이 영화는 그의 다양하고 선굵은 연기경력 속에 의미있는 경력이 될 것이다.
<다빈치 코드>와 <스파이더맨2>의 알프리드 몰리나(Alfred Molina)는
연기파 배우 답게 안정된 연기와 간간히 코믹한 연기를 보여주었다.
"우린 형제니까!"
<캐리비안의 해적>처럼 시리즈로 제작될 가능성이 큰 영화다.
근래에 디즈니사는 애니보다 실사영화에 투자하는 것은
<캐리비안의 해적>처럼 그만큼의 성공을 거뒀기 때문이다.
이 영화도 어느 정도 수입을 올려줄 것 같으니
후속편을 만들더라도 디즈니사는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다.
또한 영화 외적으로 디즈니사는 홍보수단으로 이용할 가능성도 높다.
캐릭터 상품 판매나 테마파크 등을 만든다면 이익 또한 많을 것 같다.
하지만 <캐리비안의 해적>만큼의 재미와 스토리는 아직 부족하다.
물론 그렇게까지 기대는 안했다.
"진정한 왕은 남의 충고를 들을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의 마음의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
요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급 영화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등장인물 중 나쁜 놈은 끝까지 나쁜 놈이고 착한 놈은 끝까지 착하다.
여기에 화려한 CG와 단순한 스토리가 어우러지면서 스펙터클하다.
그래서 보기는 좋은데, 마음에 남는 것이 별로 없다.
단지 좀 더 나은 화질을 보고 음향을 듣기 위해서 극장을 찾을 뿐이다.
또한 비슷한 영웅물 위주의 영화들이 많이 나오는데,
할리우드의 유행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 다양한 영화들을 내실있게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
무척이나 힘든 부탁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