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joins.com/?010059중앙일보에 실린 글이다.조중동 기사 다운 면모를 장엄히 내뿜는 글이 아닐 수 없다. 읽어보면 제목과 같은 어처구니없는 내용이다.여중생 2명이 미국 장갑차에 희생됐을때는 촛불 시위 했으면서장병 46명이나 죽었는데 북한을 규탄하는 시위가 없다며 쓴 글이다.아래는 기사 전문이다. 며칠 전 동네 헬스클럽에서 우연히 한국전 참전용사를 만났다. 그는 한국에 관심이 많았다. 청춘을 바쳤던 곳에 대한 애착이라 했다. 그가 대뜸 물었다. “한국에서 여중생 두 명이 미군 장갑차에 치여 숨졌을 땐 서울 한복판이 시위대로 미어졌다고 들었다. 그런데 이번 한국 군함이 침몰한 뒤엔 왜 북한을 규탄하는 시위가 일어나지 않나?”
그는 2년 전 광우병 소동도 떠올렸다. 미국산 쇠고기를 먹고 한국인이 광우병에 걸려 죽을 확률은 1억분의 1이라고 했다. 천문학적 확률에도 광화문 광장은 한 달 넘게 촛불시위로 ‘해방구’가 됐다. 그런데 요즘 광화문엔 촛불이 없다. 그렇다면 천안함을 침몰시킨 범인이 북한일 확률은 1억분의 1도 안 된다는 말인가?
6·25 참전용사만이 아니다. 보통 미국인으로선 한국인의 ‘4차원’ 사고 구조를 도무지 이해할 재간이 없다. 두 명의 여중생 죽음엔 광분했던 이들이 46명 장병의 희생 앞에선 어찌 그리 냉철해질 수 있을까? 함께 피 흘린 미군에겐 혹독했던 사람들이 정작 총부리를 겨눈 북한군엔 왜 이렇게 관대할까? 1억분의 1 확률에 젖먹이까지 시위에 앞세웠던 주부들은 서해바다 북한 잠수함엔 어떻게 그렇게 담대할 수 있을까?
미국이 싫다며 중국에 애정공세를 폈던 사람들도 싱겁긴 마찬가지다. 간이라도 빼줄 듯하던 중국은 막상 친구가 곤경에 빠지자 주판알부터 튕기고 있다. 이번 기회에 아주 한몫 단단히 챙길 기세다. 어려울 때 도와주는 친구가 진짜 친구라는 옛말, 하나도 틀린 게 없다.
우리의 셈법이 언제부터 이렇게 꼬였을까. 모르긴 해도 군사정권, 더 멀리는 일제 시절부터 지배계급에 속고 살았던 때문은 아닐까. 북한 위협이 군사독재가 휘두른 전가(傳家)의 보도(寶刀)였던 시절도 있었다. 실미도 사건이 영화로 만들어진 게 불과 7년 전이다.
그러나 이젠 세상이 달라졌다. 한국이 어떤 곳인가. 온 국민이 황우석 뺨치는 줄기세포 전문가가 되고 국제수역사무국(OIE)이 울고 가는 광우병 박사 나라다. ‘개똥녀’ ‘패륜녀’가 아무리 꼭꼭 숨어도 단 며칠이면 사돈의 팔촌 신상명세까지 캐낼 수 있는 ‘십만 007 네티즌’을 보유한 국가다. 하물며 수백 명이 연루된 천안함 사건을 조작해? 그것도 지방선거 몇 곳에서 이기자고? 4차원 뇌가 아니고선 상상하기 어려운 도박 아닐까.
이쯤 되면 기울어진 저울추를 바로잡을 때도 됐다. 오른쪽·왼쪽 다 겪어봤으니 어디가 가운데인지 가늠할 요량도 생겼다. 여중생 두 명의 죽음이 억울한 만큼 46명 장병의 희생도 가볍게 봐선 안 된다. 1억분의 1 확률에 “차라리 청산가리를 털어넣고 싶었다”면 바다에서 나온 어뢰 잔해도 못 본 척할 수 없는 거다.
삼성전자가 최근 선보인 3차원(3D) TV는 특수 안경을 쓰고 봐야 한다. 양쪽 렌즈를 번갈아 가며 깜빡거리는 안경 덕에 입체영상을 볼 수 있는 거다. 한쪽 눈을 감으면 영상이 찌그러진다. 외눈으로 보는 세상도 마찬가지 아닐까
위의 중앙일보 칼럼을 다 읽었는가?이의 중앙일보 칼럼은 실로 어처구니 없는 논리다. 광우병과 여중생 2명을 예를들었지만 잘못된 예다.1억분의 1이라는 광우병 걸릴 확률에 사람들이 길거리로 몰려나온것이 아니다.미국산 소 SRM을 수입하는 건 100%위험하기 때문이었다.1억분의 1에 매달려 시위에 참여한 것이 아니라 100% 위험한 수입이었기에 시위했던 것이다. 다른나라도 마찬가지다. 미국산 소 위험한 부위를 수입하는 것은 100% 위험했기에 SRM 부위를 수입반대했던 것이다. 1억분의 1때문에 반대한것이 아니다. 1억분의 1이라는 확률은 어디서 나온건지 출처와 근거 제시가 없어 믿음이 가진 않지만 일단 기자의 말대로 한번 참고해봤다. 또한 여중생 2명은 가해자가 확실하다. 미군이었다. 확실한 규탄 대상이 있었다. 장갑차로 여중생 2명을 죽인 미군에 대한 시위였다. 이처럼 광우병과 여중생은 대상이 확실하다. 1.정부는 위험한 SRM 부위 수입 전면 금지하라 2. 미선이 효순이를 죽인 미군과 관계자들은 합당한 처벌을 받아라 그럼 46명의 희생을 북한과 연관지어 어떻게 시위해야 할까침몰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는 상황에서 갑자기 북한규탄 시위?암초라고 했다가 북한이라고 했다가 북한이라는 정확한 근거도 밝혀내지도 못한 지금, 국민들이 북한규탄 시위를 하길 진정 바라는가
여중생 2명 죽음엔 울분, 46명 장병희생엔 조용
읽어보면 제목과 같은 어처구니없는 내용이다.여중생 2명이 미국 장갑차에 희생됐을때는 촛불 시위 했으면서장병 46명이나 죽었는데 북한을 규탄하는 시위가 없다며 쓴 글이다.아래는 기사 전문이다.
며칠 전 동네 헬스클럽에서 우연히 한국전 참전용사를 만났다. 그는 한국에 관심이 많았다. 청춘을 바쳤던 곳에 대한 애착이라 했다. 그가 대뜸 물었다. “한국에서 여중생 두 명이 미군 장갑차에 치여 숨졌을 땐 서울 한복판이 시위대로 미어졌다고 들었다. 그런데 이번 한국 군함이 침몰한 뒤엔 왜 북한을 규탄하는 시위가 일어나지 않나?”
그는 2년 전 광우병 소동도 떠올렸다. 미국산 쇠고기를 먹고 한국인이 광우병에 걸려 죽을 확률은 1억분의 1이라고 했다. 천문학적 확률에도 광화문 광장은 한 달 넘게 촛불시위로 ‘해방구’가 됐다. 그런데 요즘 광화문엔 촛불이 없다. 그렇다면 천안함을 침몰시킨 범인이 북한일 확률은 1억분의 1도 안 된다는 말인가?
6·25 참전용사만이 아니다. 보통 미국인으로선 한국인의 ‘4차원’ 사고 구조를 도무지 이해할 재간이 없다. 두 명의 여중생 죽음엔 광분했던 이들이 46명 장병의 희생 앞에선 어찌 그리 냉철해질 수 있을까? 함께 피 흘린 미군에겐 혹독했던 사람들이 정작 총부리를 겨눈 북한군엔 왜 이렇게 관대할까? 1억분의 1 확률에 젖먹이까지 시위에 앞세웠던 주부들은 서해바다 북한 잠수함엔 어떻게 그렇게 담대할 수 있을까?
미국이 싫다며 중국에 애정공세를 폈던 사람들도 싱겁긴 마찬가지다. 간이라도 빼줄 듯하던 중국은 막상 친구가 곤경에 빠지자 주판알부터 튕기고 있다. 이번 기회에 아주 한몫 단단히 챙길 기세다. 어려울 때 도와주는 친구가 진짜 친구라는 옛말, 하나도 틀린 게 없다.
우리의 셈법이 언제부터 이렇게 꼬였을까. 모르긴 해도 군사정권, 더 멀리는 일제 시절부터 지배계급에 속고 살았던 때문은 아닐까. 북한 위협이 군사독재가 휘두른 전가(傳家)의 보도(寶刀)였던 시절도 있었다. 실미도 사건이 영화로 만들어진 게 불과 7년 전이다.
그러나 이젠 세상이 달라졌다. 한국이 어떤 곳인가. 온 국민이 황우석 뺨치는 줄기세포 전문가가 되고 국제수역사무국(OIE)이 울고 가는 광우병 박사 나라다. ‘개똥녀’ ‘패륜녀’가 아무리 꼭꼭 숨어도 단 며칠이면 사돈의 팔촌 신상명세까지 캐낼 수 있는 ‘십만 007 네티즌’을 보유한 국가다. 하물며 수백 명이 연루된 천안함 사건을 조작해? 그것도 지방선거 몇 곳에서 이기자고? 4차원 뇌가 아니고선 상상하기 어려운 도박 아닐까.
이쯤 되면 기울어진 저울추를 바로잡을 때도 됐다. 오른쪽·왼쪽 다 겪어봤으니 어디가 가운데인지 가늠할 요량도 생겼다. 여중생 두 명의 죽음이 억울한 만큼 46명 장병의 희생도 가볍게 봐선 안 된다. 1억분의 1 확률에 “차라리 청산가리를 털어넣고 싶었다”면 바다에서 나온 어뢰 잔해도 못 본 척할 수 없는 거다.
삼성전자가 최근 선보인 3차원(3D) TV는 특수 안경을 쓰고 봐야 한다. 양쪽 렌즈를 번갈아 가며 깜빡거리는 안경 덕에 입체영상을 볼 수 있는 거다. 한쪽 눈을 감으면 영상이 찌그러진다. 외눈으로 보는 세상도 마찬가지 아닐까
위의 중앙일보 칼럼을 다 읽었는가?이의 중앙일보 칼럼은 실로 어처구니 없는 논리다.
광우병과 여중생 2명을 예를들었지만 잘못된 예다.1억분의 1이라는 광우병 걸릴 확률에 사람들이 길거리로 몰려나온것이 아니다.미국산 소 SRM을 수입하는 건 100%위험하기 때문이었다.1억분의 1에 매달려 시위에 참여한 것이 아니라 100% 위험한 수입이었기에 시위했던 것이다. 다른나라도 마찬가지다. 미국산 소 위험한 부위를 수입하는 것은 100% 위험했기에 SRM 부위를 수입반대했던 것이다. 1억분의 1때문에 반대한것이 아니다. 1억분의 1이라는 확률은 어디서 나온건지 출처와 근거 제시가 없어 믿음이 가진 않지만 일단 기자의 말대로 한번 참고해봤다.
또한 여중생 2명은 가해자가 확실하다. 미군이었다. 확실한 규탄 대상이 있었다. 장갑차로 여중생 2명을 죽인 미군에 대한 시위였다. 이처럼 광우병과 여중생은 대상이 확실하다.
1.정부는 위험한 SRM 부위 수입 전면 금지하라 2. 미선이 효순이를 죽인 미군과 관계자들은 합당한 처벌을 받아라
그럼 46명의 희생을 북한과 연관지어 어떻게 시위해야 할까침몰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는 상황에서 갑자기 북한규탄 시위?암초라고 했다가 북한이라고 했다가 북한이라는 정확한 근거도 밝혀내지도 못한 지금, 국민들이 북한규탄 시위를 하길 진정 바라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