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지하철,버스등)에서 화장하는 여자는 별로인가요?;

175女2010.06.01
조회1,371

안녕하세요, 저는 20대중반.....(먼산) 여성입니다.

 

수능 끝났을때부터 자립심을 가지고 여러 아르바이트를 했는데요,

 

아르바이트에서 꼭 필요한건..

 

 

.

.

.

.

.

.

 

'화장'

 

그래서 20대초반부터 아르바이트를 하려고 화장같은거 귀찮아하는 성격인데도

꼬박꼬박 하고 다녔습니다.ㅠㅠ

패스트푸드점, 백화점, 마트, 놀이동산... 기타등등 여러군데서 했지만

다들 "화장하고 오셔야되요, 맨얼굴은 비매너인거 아시죠?" 라고 하셔서

항상 머리감고 말리고(머리 감는데 5~10분.. 말리는데 30분~1시간 반..)

지각하지 않기 위해 버스에서, 지하철에서 화장하는게

습관처럼 되어버렸네요ㅠㅠ 지각을 안하려고 조금 더 일찍 준비해봐도

시간이 좀 남은다 싶으면 어디서 이 여유들은 생겨버리는건지.. 잉여짓하고;

서서라도 전철에서 화장이 가능하게 되어버린;;;;;

 

정말 머리도 안말리고 화장을 미리하고 나가보기도 했는데

화장은 원래 제일 마지막 순서에 해야되는지라;;

(화장먼저하면 번지거나.. 기름이;)

 

아무튼..

전철, 버스에서 화장하는게 어느새 낯선일이 아니게 되었네요;

제 주변에는 저처럼 늦거나 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화장할때도 간혹 있다고 하던데

 

이거 너무 많이 비매너인가요ㅠㅠ

 

왜 여자는 준비시간이 2~3시간이고, 남자는 30분일까요 ㅜㅜ

(저는 개인적으로 꾸미는걸 귀찮아해서;; 생얼에 모자쓰고 마트같은곳 잘가요;ㅠㅠ)

 

머리도 빨리 안마르고..(남성분들에 비해ㅠㅠ)

옷도, 가방도, 신발도, 렌즈도.. 화장까지..... 신경쓰는게 너무 귀찮은;

(그래도 꾸밀땐 꾸미고 다닙니다;ㅠㅠ)

이십대 중반 여성이 푸념을 늘어놓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