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잠자다가 일어나서 생긴일 ..

잉ㄱ명2010.06.01
조회220

안녕하세요 요즘들어 네이트판 즐겨보는 20살 남정네입니다.

처음 써보는거라 좀 떨리지만 제 이야기 한번 들어보실래여?(응?)

 

ㅈㅅㅈㅅ 이제 이야기 시작하겠음

 

저는 수도권 전문대에 다니는 20살 남학생임.

학교 처음에 갔을때 아싸로 지내다가 요즘에는 친구가 생겨서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하고있음.(어쩌라고 ㅈㅅ)

 

대학교를 다니다 보면은 버스를 타고 다니게 되는데

그러다가 생긴 에피소드임. 재미 좀 없겠지만 그냥 읽어보셈.

 

음..... 때는 4월 어느날 이었음.......

한창 학교 적응되고 재밌게 다닐때즈음 생긴일임.

이때는 밤낮이 없어서 그냥 날새면서 놀때였음

그렇게 하루하루 피로가 쌓여가던 어느날이었음

그날 풀강의 였는데 체대생이라 운동의 연속

아침 9시까지 등교에 끝나는건 거의 5시 이렇게 되는데

그날 운동하다가 쌍코피 쏟을뻔함.(필자는 체대생)

그런데 그날 하필 제식훈련한다고 애들 다 집합시킴

그래서 아무튼 피곤에 쩔은상태로 집에가게됨

 

버스를 6시차에 올라탔음

그리고 맨뒤 좌석에 앉았는데 급 피로로 졸음이옴

그래서 버스를 타고 집까지가는데 만성피로가 몰려오더니

2정거장 지나서 아주 편하게 잠이들었음.

그날은 왠지 모르게 누가 업어가도 모를정도로 한번도 안깬거 같음.

아무튼 버스를타고 무사히 도착했는데

오늘도 어김없이 기사 아저씨가 막 소리치며 깨워줬음.

정신이 좀 몽롱한 상태로 내리려 하는데 갑자기 다리가 접힘

하아... 버스 맨 뒤좌석에는 턱이 하나 있는데 그 턱 내려가다가

무릎 찍혀서 무릎까지고 정신이 번쩍듬.

버스아저씨가 "학생 괜찮아?" 이럼 좀 걱정됬나봄

아무튼 "괜찮아요 수고하세요" 하고 다시 일어날라는데

웬걸 다리에 힘이 안들어가서 또 넘어짐 그때 진짜 별생각이 다듬.

하아..,.나도 이제 죽을때가 됬나... 이제 나도 휠체어 타고 다녀야하나

전자 휠체어 정도는 끌어줘야 되는데 (헛솔 ㅈㅅ)

버스기사 아저씨의 걱정에 나는 괜찮다고 계속 말하며

죽을힘을 다해 출구까지 겨우 팔힘으로 다리쭉 피고 일어서서 갔음

그런데 문제는여기 하하 출구에 계단이 2개가 보이는거임

하아.......진심 여기서 자살할까? 는 오바고 엄마 부르려는걸 꾹 참고 내림

내려서 넘어질뻔했는데 벽짚으면서 겨우겨우 골목에 들어가 벽에 기댐

내리자마자 친구한테 빨리 종점으로 오라고 나 못움직인다고 울먹하며 연락함

빨리 온다는ㅅㅂ샛기가 집에서 1분 거리인데 10분뒤에도 안옴.

그런데 웬걸 다리가 점점 말을 듣기 시작하면서 ㅈ나게 저리기 시작함

난 그때 무릎꿇고 3시간 앉아 있던것과 같이 무슨 다리에 전기충격기로

뿅ㅇㅃ용ㅇ뵹 하는줄 알음

아무튼 그래서 아 살았다 난 휠체어를 안타도 된다 !! 이 기쁨에 눈물날라함

 

그래서 요약해서 말하자면 버스에서 잘때는

최대한 편한 자세로 자자고 말할려던거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스크롤 내리느라 힘드셨죠?

재미도 없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무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 짧게 버스에서 생긴일 하나 더 얘기하고 접겠습니다.

 

버스에서 쭈욱 자다가

버스 차고지 안까지 들어가서 버스 세차하는거 보고나옴ㅋ

 

 

끝........ 읽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재미 없다고 욕하진 말아줘요

톡커님들은 마음 넓으니깐 ㅎㅎ

그리고 내일은 선거날 이자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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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일은 선거날 이자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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