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여탕에서 겪었던 잔인한 기억

으으으으2010.06.01
조회6,712

안녕하세요. 20대 중반에 청년입니다.

남자들이 어린시절 여자 목욕탕

간 게 어렴풋한 좋은 기억이지만 저는 악몽이네요.

왜냐면 저에겐 안좋은 추억들이 많거든요.

뛰어다니다 미끄러져 넘어지고 , 엄마한테 맞고 등등

그 중에서 가장 않좋았던 기억에 대한 것 입니다.

제가 5~6살 여탕 출입이 가능하던

시절의 이야기 입니다.

그날도 엄마를 따라 여탕에 목욕을 하러 갔죠.

아 그때가 좋았던 때인걸 모르던 그시절

아무튼 그날 어머니는 아주머니들과 이야기 꽃을 피우시고

저는 아기니까 누나나 아주머니들이 귀엽다고 돌봐주었죠

그러던 중 탕에서 휴계실로 나가려던 찰나에

제 새끼 발가락을 유리문에 찍힌 겁니다.

순간 저는 너무 아파 발광을 했고

피가 낭자했죠........

사람들이 제 주위로 몰려들더라고요.

그리고 처방을 한다는게 겨우 반창고 였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생생히 들리는 한마디

" 피가 많이 나서 반창고가 안붙어 "

그 소리 듣고 목이 터져라 울었죠.

어찌되었든 저는 알수 없는 생명력으로

반창고를 붙이고 목욕탕을 걸어 나왔고

그 다음주에 또 목욕탕을 갔습니다.

.

 

재미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