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일상의 활력소

. 201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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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취미는 자전거타기와 등산 입니다. 가끔씩 일상에 지칠 때면 자전거를 타고 혼자 멀리

 

다녀오는 것입니다. 집근처 산에 자전거를 끌고 올라가서 산 능선을 따라 오르막길 내리

 

막길을 달려 나갈 때의 그 상쾌한 기분이 좋기 때문입니다. 산으로 가기 위해 아스팔트 포

 

장이 되어있는 도로에서는 자동차들이 내뿜는 매연과 사고로부터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무섭기도 하지만, 산에 도착해서 호젓한 라이딩 을 즐기다보면, 나무와 풀 한포기가 뿜어

 

내는 푸른색 향기가 산을 찾아오게 만듭니다. 약수터에서 퍼먹는 물 한바가지가 너무나 시

 

원해 마음도 정화되는 기분입니다. 산에서 자전거를 타게 되면, 등산객들과의 충돌이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등산객에게 피해를 주지 않게 자전거를 타려고 노력합니다.

 

또, 물이 보고 싶을 때면, 소래포구나 한강 등지를 가기도 합니다. 친구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한강에 가서 강변을 바라보며, 담소를 나누며 마시는 맥주 한캔.. 소래포구에 가서 좌

 

판에 앉아 쌈장에 찍어먹는 전어에 막걸리 한잔..

 

저는 예전에 자전거 동호회 활동을 하였습니다. 지금은 동호회가 타지역으로 이사를 가서

 

활동을 못하고 있지만, 동호회에 다니면서 동호인들에게 많은 것을 배울수 있었습니다. 동

 

호인의 구성원 대부분은 저의 부모님 연배이신 어른 들이었습니다. 자전거타기도 하면서

 

인생을 어떻게 살아 갈 것 인가..에 대한 조언도 얻을 수 있었고, 학생이라는 신분 때문인

 

지, 라이딩 후에는 선뜻 밥까지 사주시고 막내대접을 너무 잘 받았었습니다.

 

자전거를 탐으로써 많은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자전거를 타기 전에는 몰랐지만,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것이 너무도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후로 자전거타는 것 뿐만 아니라 등산에도 취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아무런 장비없이 눈이 많이오던 겨울날 불타는 열정을 가지고 관악산 등산에 나섰다가 쌓

 

여있는 눈 때문에 미끄러져 크게 다칠 뻔 한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후, 장비를 구입하여 설

 

경이 화려한 북한산에 등산하였습니다. 서울에서 가장높은 북한산 백운대 바위 정상에 올

 

라서서 성북을 비롯한 서울 전경을 바라볼때의 그 상쾌함..

 

혼자 등산을 하면 위험하지만, 가쁜 숨소리를 내쉬며 정상으로 향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목표를 향해 한걸음 한걸음 일궈가는 노력, 어떻게 인생을 살아야 할

 

것인가, 도시에서의 삶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을 벗삼아 숨쉬는 자신을 발견할때의 기쁨..

 

20대 여러분! 가끔은 반복되는 일상속을 벗어나 또다른 자신을 발견하는 일에 동참해 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