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건국대학교 건축대학에 4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지난주 금요일에는 졸업앨범을 찍었는데 찍다보니 제 대학생활에 대해서 돌아보게 되었고, 대학생활에 대해 궁금한 사람들에게 ‘내가 4년동안 몸담고 있는 건국대학교 건축대학은 이런 곳이다’라고 설명을 할 수 있어야 할 것 같아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 글은 ‘건국대학교 건축대학이 어떤 곳이다’라는 설명보다는 제가 대학생활을 하면서 그 동안 새내기들과 밥과 술을 함께 먹으며 1학년 후배들이 궁금하게 여겼던 것을 제 나름대로 구성한 것입니다.
Q . 건축대학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우선 일반적으로 건축대학은 거의 공과대학에 있는 것에 비해 건국대학교는 건축대학이라는 단과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3개의 전공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3개의 전공은 건축설계전공, 건축공학전공, 그리고 주거환경전공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매년 120명을 선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Q. 그럼 각전공은 언제 정하게 되나요?
현재 일반적으로 다른 대학과 같이 1학년 동안 각 전공에 대한 정보를 듣고 선택하게 되어있으며 각 전공별로 모집인원이 정해져 있어 성적순으로 나눈다거나 그 밖을 것으로 분리하지는 않습니다.
각 전공별로 설명하자면 건축설계전공은 일반적으로 많이 알고 계시듯이 건축물이 지어질 수 있도록 하는 기본적인 계획과 설계를 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이 신입생들이 입학을 할 경우에 이 분야에 관심이 있어서 오지만 사실 이 부분은 건축의 빙산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건축공학 일단 일학년을 마치면서 공학이라는 전공을 선택하지만 나중에 4학년때 좀 더 구체적으로 선택하게 됩니다. 그건 4학년때 공학설계를 하게 됩니다. 이는 1년 동안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를 선택해서 연구하여 추후에 졸업작품전때 전시를 하게 됩니다. 현재 구체적인 부분은 시공, 구조, 환경 및 설비, CM으로 구분되어 이루어 지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주거환경전공 건축대학에 마지막으로 합류한 과로써 실내공간을 디자인 하는 것부터 실내환경에 대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관리까지 관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거환경전공 역시 4학년때 주거환경전공 설계를 해야하고 졸업작품전에 전시하게 됩니다.
Q. 건축대학내의 단과대 동아리는 뭐가 있나요?
건축대학의 동아리를 생각해 본다면 소모임과 작업실을 들 수 있겠는데요. 소모임에는 아커스, 다솜모아, HDG, 에이퍼, 구시, 새날새터, 자료실이 있습니다. 그리고 작업실에는 파스, 일점, 3A, SM, 거장이 있습니다.
소모임은 공통된 취미를 하는 단체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커스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축구를 하는 곳이고, 다솜모아는 흔히 번개건축이라고 많이 들 알고 있는 해비타트 산하의 동아리로써 현재 중앙동아리로 진출해있는 곳이고, HDG는 초고층 건축물 스터디 소모임입니다. 그리고 에이퍼는 사진을 취미로 하는 곳이고 구시는 구조시공학회의 줄임 말로써 말 그대로 구조시공에 관한 스터디를 하는 곳입니다. 새날새터는 봉사활동을 하는 동아리 이고 자료실은 건축관련 자료에 관한 단체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업실 작업실의 유래를 찾으면 상당히 오래전으로 돌아가야 하는데요. 과거 건축대학이 공과대학에 있었을때 현재와 같이 편리한 작업환경을 보장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선배들이 서로 돈을 모야서 학교 근처에 집을 세를 얻어 작업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이 공간에서 서로 스터디도 하고 함께 설계작업도 하면서 그 공간을 새로 들어오는 후배들에게 물려주면서 지속된 것입니다. 그래서 짧게는 10여년 길게는 30여년의 세월이 되가 작업실들이 있습니다. 현재는 건축대학내 작업환경이 쾌적하게 바뀌어서 작업실 성격도 예전에 생겨났을 때와는 다르게 스터디 그룹의 성격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조별로 워크샾 준비를 해서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고, 또한 건축물 답사를 통해서 건축물에 대한 스터디를 실제로 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Q 건축대만이 하는 어떤 행사가 있나요?
신입생이 처음 맞이하는 행사는 새터입니다. 주로 2월 중순쯤 열리게 됩니다. 이날은 신입생들의 빠른 학교생활을 적응하기 위해서 하는 것인데 신입생들이 수강신청하는 방법, 주요 학교 내 건물들의 탐방, 그리고 가장 중요한 동기들과 친해지는 것은 물론 선배들까지 알 수 있는 자리입니다.
그리고 2월 말에 입학식과 더불어 오리엔테이션은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되고 그 동안 낮에는 게임과 조별 활동을 하고 2째날 밤에는 미스건축을 선발하고 각 조별로 장기자랑을 보게 됩니다. 한가지 주목할 점을 시간이 흐를수록 후배들의 장기자랑의 실력이 부쩍부쩍느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월 셋째주에는 건축대학 연합엠티를 가게되는데 이것은 1박2일 일정으로 가게 됩니다.
4월이나 5월경에 건축대학 체육대회 체육대회는 진행방식이 달라질 수 있지만 대부분은 위에서 언급한 각 소모임과 작업실로 구분되어서 진행하게 되고 종목은 족구, 농구, 술빨리 먹기, 미션달리기, 계주, 줄다리기 등 여러 종목을 통해서 종합우승부터 3위까지 소정의 상품을 걸고 하게 됩니다.
이건 건축대학에서 하는 행사이고 1학년의 경우 학년 엠티를 가고 그리고 각 급 소모임과 작업실별로 엠티를 가게 돼서 만약 신입생이 모든 엠티를 참여한다면 최대 14번이나 소모임과 작업실의 엠티는 겹쳐서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래도 최소 3번씩들은 가는 것 같습니다.
2학기때는 졸업생들과의 만남과 11월 말에 건축인의 밤이라는 건축대학 학생들을 위한 행사가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1학년때 했으면 하는 것이 있나요?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지금도 후배들에게 강조하고 당부하는 것입니다. 봉사활동을 하라는 것 그 봉사활동이 건축과 관련이 있던 없던 상관없이 다양한 경험을 쌓기 위해서 필요하고 현재 건국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성신의 해외봉사단, 해외 역사탐방단, 뉴프런티어 프로그램 등 해외에 보내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는데 선발기준 중에 중요한 것이 봉사활동 시간입니다. 그리고 현재 많은 기업체에서 해외 봉사단에 투자하고 있는데 이 역시 봉사활동 시간이 중요한 요소입니다. 경제적인 문제없이 해외여행을 갈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제가 매년 후배들에게 가장 많이 들어왔던 질문들에 대해서 간단히 답변하는 식으로 글을 꾸며 보았습니다. 좀 더 학교생활을 하면서 궁금해 했던 이야기를 담고 싶어서 그렇게 글을 쓰게 되었고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좀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댓글 달아 주세요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국대 건축과에 관심있는 모든사람들에게
저는 건국대학교 건축대학에 4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지난주 금요일에는 졸업앨범을 찍었는데 찍다보니 제 대학생활에 대해서 돌아보게 되었고, 대학생활에 대해 궁금한 사람들에게 ‘내가 4년동안 몸담고 있는 건국대학교 건축대학은 이런 곳이다’라고 설명을 할 수 있어야 할 것 같아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 글은 ‘건국대학교 건축대학이 어떤 곳이다’라는 설명보다는 제가 대학생활을 하면서 그 동안 새내기들과 밥과 술을 함께 먹으며 1학년 후배들이 궁금하게 여겼던 것을 제 나름대로 구성한 것입니다.
Q . 건축대학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우선 일반적으로 건축대학은 거의 공과대학에 있는 것에 비해 건국대학교는 건축대학이라는 단과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3개의 전공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3개의 전공은 건축설계전공, 건축공학전공, 그리고 주거환경전공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매년 120명을 선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Q. 그럼 각전공은 언제 정하게 되나요?
현재 일반적으로 다른 대학과 같이 1학년 동안 각 전공에 대한 정보를 듣고 선택하게 되어있으며 각 전공별로 모집인원이 정해져 있어 성적순으로 나눈다거나 그 밖을 것으로 분리하지는 않습니다.
각 전공별로 설명하자면 건축설계전공은 일반적으로 많이 알고 계시듯이 건축물이 지어질 수 있도록 하는 기본적인 계획과 설계를 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이 신입생들이 입학을 할 경우에 이 분야에 관심이 있어서 오지만 사실 이 부분은 건축의 빙산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건축공학 일단 일학년을 마치면서 공학이라는 전공을 선택하지만 나중에 4학년때 좀 더 구체적으로 선택하게 됩니다. 그건 4학년때 공학설계를 하게 됩니다. 이는 1년 동안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를 선택해서 연구하여 추후에 졸업작품전때 전시를 하게 됩니다. 현재 구체적인 부분은 시공, 구조, 환경 및 설비, CM으로 구분되어 이루어 지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주거환경전공 건축대학에 마지막으로 합류한 과로써 실내공간을 디자인 하는 것부터 실내환경에 대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관리까지 관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거환경전공 역시 4학년때 주거환경전공 설계를 해야하고 졸업작품전에 전시하게 됩니다.
Q. 건축대학내의 단과대 동아리는 뭐가 있나요?
건축대학의 동아리를 생각해 본다면 소모임과 작업실을 들 수 있겠는데요. 소모임에는 아커스, 다솜모아, HDG, 에이퍼, 구시, 새날새터, 자료실이 있습니다. 그리고 작업실에는 파스, 일점, 3A, SM, 거장이 있습니다.
소모임은 공통된 취미를 하는 단체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커스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축구를 하는 곳이고, 다솜모아는 흔히 번개건축이라고 많이 들 알고 있는 해비타트 산하의 동아리로써 현재 중앙동아리로 진출해있는 곳이고, HDG는 초고층 건축물 스터디 소모임입니다. 그리고 에이퍼는 사진을 취미로 하는 곳이고 구시는 구조시공학회의 줄임 말로써 말 그대로 구조시공에 관한 스터디를 하는 곳입니다. 새날새터는 봉사활동을 하는 동아리 이고 자료실은 건축관련 자료에 관한 단체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업실 작업실의 유래를 찾으면 상당히 오래전으로 돌아가야 하는데요. 과거 건축대학이 공과대학에 있었을때 현재와 같이 편리한 작업환경을 보장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선배들이 서로 돈을 모야서 학교 근처에 집을 세를 얻어 작업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이 공간에서 서로 스터디도 하고 함께 설계작업도 하면서 그 공간을 새로 들어오는 후배들에게 물려주면서 지속된 것입니다. 그래서 짧게는 10여년 길게는 30여년의 세월이 되가 작업실들이 있습니다. 현재는 건축대학내 작업환경이 쾌적하게 바뀌어서 작업실 성격도 예전에 생겨났을 때와는 다르게 스터디 그룹의 성격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조별로 워크샾 준비를 해서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고, 또한 건축물 답사를 통해서 건축물에 대한 스터디를 실제로 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Q 건축대만이 하는 어떤 행사가 있나요?
신입생이 처음 맞이하는 행사는 새터입니다. 주로 2월 중순쯤 열리게 됩니다. 이날은 신입생들의 빠른 학교생활을 적응하기 위해서 하는 것인데 신입생들이 수강신청하는 방법, 주요 학교 내 건물들의 탐방, 그리고 가장 중요한 동기들과 친해지는 것은 물론 선배들까지 알 수 있는 자리입니다.
그리고 2월 말에 입학식과 더불어 오리엔테이션은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되고 그 동안 낮에는 게임과 조별 활동을 하고 2째날 밤에는 미스건축을 선발하고 각 조별로 장기자랑을 보게 됩니다. 한가지 주목할 점을 시간이 흐를수록 후배들의 장기자랑의 실력이 부쩍부쩍느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월 셋째주에는 건축대학 연합엠티를 가게되는데 이것은 1박2일 일정으로 가게 됩니다.
4월이나 5월경에 건축대학 체육대회 체육대회는 진행방식이 달라질 수 있지만 대부분은 위에서 언급한 각 소모임과 작업실로 구분되어서 진행하게 되고 종목은 족구, 농구, 술빨리 먹기, 미션달리기, 계주, 줄다리기 등 여러 종목을 통해서 종합우승부터 3위까지 소정의 상품을 걸고 하게 됩니다.
이건 건축대학에서 하는 행사이고 1학년의 경우 학년 엠티를 가고 그리고 각 급 소모임과 작업실별로 엠티를 가게 돼서 만약 신입생이 모든 엠티를 참여한다면 최대 14번이나 소모임과 작업실의 엠티는 겹쳐서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래도 최소 3번씩들은 가는 것 같습니다.
2학기때는 졸업생들과의 만남과 11월 말에 건축인의 밤이라는 건축대학 학생들을 위한 행사가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1학년때 했으면 하는 것이 있나요?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지금도 후배들에게 강조하고 당부하는 것입니다. 봉사활동을 하라는 것 그 봉사활동이 건축과 관련이 있던 없던 상관없이 다양한 경험을 쌓기 위해서 필요하고 현재 건국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성신의 해외봉사단, 해외 역사탐방단, 뉴프런티어 프로그램 등 해외에 보내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는데 선발기준 중에 중요한 것이 봉사활동 시간입니다. 그리고 현재 많은 기업체에서 해외 봉사단에 투자하고 있는데 이 역시 봉사활동 시간이 중요한 요소입니다. 경제적인 문제없이 해외여행을 갈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제가 매년 후배들에게 가장 많이 들어왔던 질문들에 대해서 간단히 답변하는 식으로 글을 꾸며 보았습니다. 좀 더 학교생활을 하면서 궁금해 했던 이야기를 담고 싶어서 그렇게 글을 쓰게 되었고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좀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댓글 달아 주세요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